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대통령부인 권양숙여사 손주들과 동유럽휴가나들이-봉하마을잠시떠나다

집배원 조회수 : 8,053
작성일 : 2016-07-27 06:45:52

연중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객 접견
7월 말부터 8월 초 무더위가 휴식기
국내에선 얼굴 알려져 휴식 어려워,
손자·손녀 4명과 휴가차 동유럽행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69) 여사가 26일 손주들과 해외 여행을 떠났다. 권 여사는 손자·손녀 4명과 함께 여름 휴가차 동유럽 일대를 둘러보고 다음 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남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에 머물러온 권 여사는 이날 오전 승용차를 타고 사저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은 진작부터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름에만 잠시 휴식을 위해 사저를 비운다.

권양숙 여사(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권 여사는 거의 연중 내내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이며 묘역이 자리한 봉하마을에 머무른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 직후 낙항하면서 지은 사저 인근에 사비를 들여 지난해 별도로 다른 사저를 짓고 거처를 옮긴 상태다.

올해에도 내년 대통령 선거와 다음 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권 인사들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았다. 서거일(5월23일)에는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경남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이들은 대부분 참배 뒤 권 여사를 찾아 대화를 나눈다. 연중 가장 무더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가 그나마 권 여사에게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식기인 셈이다.

하지만 국내에선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어렵다. 종종 해외 여행을 택하는 이유다.

IP : 183.105.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7 6:46 AM (58.230.xxx.110)

    잘다녀오세요...

  • 2. 호수풍경
    '16.7.27 6:49 AM (124.28.xxx.47)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 3. 근데
    '16.7.27 6:58 AM (121.146.xxx.64)

    해외에서도 너무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리

  • 4. 썬글라스
    '16.7.27 6:59 AM (74.74.xxx.231)

    끼고 다니면 권양숙 여산지 모를거에요.

  • 5. 여사님
    '16.7.27 7:14 AM (210.100.xxx.58)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오세요

  • 6. 건강하게
    '16.7.27 7:40 AM (39.118.xxx.16)

    여사님~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 7. ...
    '16.7.27 7:46 AM (223.62.xxx.106)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8. **
    '16.7.27 7:50 AM (116.125.xxx.161)

    노대통령님과 자전거 타고 봉하마을을 달리던 손녀는 지금은 많이 컸겠네요.
    그립습니다.

  • 9. 애잔
    '16.7.27 7:59 AM (108.28.xxx.77)

    한국 떠나 살아온 세월이 30년 가까운 저는
    정작 노대통령님 현직에 있을땐 그 진가를 몰랐어요.
    억울한 서거후에서부터 조금씩 조금씩 그분을 알아가며 지금은 제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한국의 대통령 ....
    여사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봉하를 오래오래 지켜주세요.

  • 10. 안전하게 즐겁게
    '16.7.27 8:04 AM (175.212.xxx.138) - 삭제된댓글

    다녀오세요.

  • 11. .......
    '16.7.27 8:4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가슴에 사무치도록 정말 나쁜 놈들,,,,,
    언젠간 낱낱이 밝혀져 벌 받을 놈들 다 벌 받기를 빌고 빕니다.
    노대통령님, 하늘에서 남은 가족들과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 12. 썬글라스
    '16.7.27 8:55 AM (112.173.xxx.198)

    껴도 유명인 알아 보는거 금방이에요.
    혼자 있는 게 아니라면 더..
    한사람 알아보고 우르르 몰리면 감당 안되죠.
    1년중 그나마 지금이 방문객이 제일 적을때니 지금 휴식 하셔야죠.
    여사님 고충이 이해가 됩니다

  • 13. ᆞᆞᆞ
    '16.7.27 9:11 AM (221.151.xxx.105)

    왜 목이 메일까요?ㅜㅜ
    건강히 다녀오세요

  • 14. 저도...
    '16.7.27 9:43 AM (175.197.xxx.79)

    왠지 눈물 나요. 노대통령과 같이 자전거 타고 아이스크림 먹던 꼬마아가씨가 이젠 많이 컸겠네요ㅜㅜ
    여사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 15. 희야
    '16.7.27 10:06 AM (182.209.xxx.110)

    목이 메입니다...

  • 16.
    '16.7.27 11:05 AM (117.123.xxx.19)

    손주들과 추억많이 만드는
    즐거운 여행 되셔요..
    사랑합니다

  • 17. ...
    '16.7.27 11:30 AM (124.51.xxx.59)

    ................휴식 잘 취하시고 오세요

  • 18. ...
    '16.7.27 12:09 PM (218.236.xxx.162)

    잘 다녀오시고 좋은 시간되시길 바랄께요~

  • 19. 건강하게
    '16.7.28 1:50 AM (80.144.xxx.187)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86 인견 최종 구매하려는 데 좀 봐주세요 투투 2016/07/28 705
581085 인테리어 할려는데요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1 가랑비 2016/07/28 649
581084 악세서리 관련.. 네버 2016/07/28 403
581083 웃을때 박수치고 옆사람때리는 글보니 생각나는 연예인 1 ... 2016/07/28 1,247
581082 외국인과 한국인의 차이점... 6 ㅇㅇ 2016/07/28 2,049
581081 김흥국 딸 이쁘네요. 인상도 좋고 13 .. 2016/07/28 5,975
581080 그럼 제육볶음은 다 좋아하시죠? 25 ... 2016/07/28 3,988
581079 고달픈 인생역정을 담은 영화 추천받고 싶습니다. 69 desert.. 2016/07/28 3,127
581078 촌스러운 스타일 반대로 세련된 스타일은 16 멋짐 2016/07/28 8,227
581077 청주분들 친절한 용달 전화번호 까치 2016/07/28 356
581076 아니 아래 저 진흙탕글들 뭔가요? 6 미친것들 2016/07/28 2,332
581075 운동화신었는데 발목이 확 꺾이면서 접질리는 경우는 왜그럴까요? 2 .... 2016/07/28 915
581074 정장스타일의 너무 크지않은 가벼운 크로스백 없을까요? 궁금 2016/07/28 426
581073 여수 당일로 구경가려구요,, 4 이수만 2016/07/28 1,096
581072 코스트코 갔다왔어요 17 맛있다 2016/07/28 6,379
581071 부산에서 동대문 비슷한곳? 4 아이쇼핑 2016/07/28 865
581070 돈까스 글 지워졌네요 20 ... 2016/07/28 4,502
581069 남자도 이쁘게 생겼다 잘생겼다 립서비스 듣나요? 3 .... 2016/07/28 2,190
581068 한효주 나오는드라마나 영화... 10 ㅇㅇ 2016/07/28 2,170
581067 남편의 실직 슈퍼를 해도 될까요?? 17 사주에 있나.. 2016/07/28 5,363
581066 음식알러지피부염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 .., 2016/07/28 928
581065 아직도 기억나는 점심시간마다 도시락 들고 따라오시던 과장님~ 12 두딸맘 2016/07/28 3,638
581064 신랑이 선원인데..고양이 키우면 안될까요? 22 ㅇㅇ 2016/07/28 3,344
581063 만두와 동그랑땡 만들려고 해요 3 ... 2016/07/28 766
581062 여름휴가에 짐잔뜩 싸가는 아들 13 sa 2016/07/28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