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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복음 인천교회 우동 드셔보신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6-07-26 16:36:19
순복음 인천교회 처음 생겼을때부터 92년도까지 다녔는데요.
그 교회에서 먹었던 우동이 자꾸 생각나요.
정말...내 평생 가장 맛있었던 우동이었고 어디서도 그 맛을 흉내 조차 내는 곳이 없네요.
굳이 한 곳을 따지자면 일본에 살았을때 특히 맛있었던 다찌구이 소바집 있었어요.
그 소바 국물도 상당히 훌륭했지만 순복음 교회 우동맛은 따라갈 수 없었어요.
혹시 지금 순복음 인천교회 가면 우동 먹을 수 있나요?
그 우동 드셔보신 분 계세요?
정말..그 우동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고 국물 레시피도 알고 싶어요.
다시마를 잘게 썰어 고명으로 올려줬었는데..
너무나 그리워요.
지금 해외 살고 있는데 한국 방문하게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IP : 222.64.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봐도..
    '16.7.26 4:49 PM (121.143.xxx.125)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2. ㅇㅇ
    '16.7.26 4:54 PM (211.237.xxx.2)

    저도 우동좋아해서..댓글 언제 달리나 보고 있네요...(쓸데없는 댓글 죄송요;;)

  • 3. ...
    '16.7.26 6:18 PM (180.65.xxx.24)

    지금은 없어요 식당이 생겼는데 백반 이더라구요.
    저도 그 우동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밥도맛있었구요...
    오래전 이지만 300원씩 이었던 것 같네요...

  • 4. ....
    '16.7.26 9:54 PM (222.64.xxx.20)

    네. 맞아요.
    우동과 김밥 같이 팔았고 우동 300원, 김밥 200원으로 기억해요.
    김밥,우동면발은 외부에서 들여온거 보였는데 육수는 직접 만들었던걸로 알고요.
    그 우동이 없어졌군요. ㅠㅠ
    너무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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