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보다 스펙 좋으면 스펙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는 미혼이랑 유부녀들

짜증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6-07-26 09:36:48

미혼이건 유부녀이건 간에

자기보다 스펙 좋은 여자한테

일부러 스펙이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면서

이 사람 진국이다, 사람 인성을 보라고 하는 거 진짜 웃기지 않나요?

밑에 전업투자자 글 보고도 느꼈지만

정말 못된 여자들 많아요.

하기사 남자도 이런 남자들 있더군요.

제 경우엔 A라는 여자애가 자기 스펙보다 훨씬 좋은 B라는 남자랑 사귀는데,

B보다 스펙 떨어지는 C를 저한테 소개시켜주려 하더라구요

저는 A보다 스펙이 훨씬 좋구요(좀 좋은 것도 아니고 훨씬요)


IP : 183.98.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들은
    '16.7.26 9:38 AM (223.33.xxx.22)

    끊어야지요 나빠요

  • 2. 근데
    '16.7.26 10:06 AM (124.49.xxx.61)

    스펙 좋고 다 좋은 조건의 남자들이 없어요 요즘...지금 여자싱글들이 많아 남자를 수입해야 한다던데요?

  • 3. ...
    '16.7.26 10:59 AM (39.121.xxx.103)

    전 독신이라고 늘 얘기하고 다녔고..20대후반부터 마흔인 지금까지 난 독신이다..소리 하고다녀도
    저런 사람들있어요. 저보다 스펙 떨어지는 남자랑 결혼할거같으면 지금까지 결혼안하고 있었겠냐구요.
    훨씬 좋은 남자들도 다 걷어찬 마당에..
    혼자서도 충분히 즐기며 잘 살고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4. 그냥 거절
    '16.7.26 11:46 AM (59.6.xxx.151)

    님이 소개 시켜달랬다면
    싫거나 같은 급 남자가 없어서

    뜬금없이 그런다면 자력갱생 할란다 웃으면서 거절

    근데요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제 친구와 동창이 사귀였는데요
    다른 친구가 늘 남친 친구 없냐고 물었어요
    동창이 어려서부터 잘 알던, 어머니끼리 친구인 경우라 걔 친구들도 아는데
    대부분 여자 있거나
    아니면 말 했는데 거절한 거에요 ㅜㅜ
    그러니 못해주고 난처해하는데
    어느날 화살이 제게 오더군요
    넌 왜 아무말 없냐고 ㅜㅜ

    남자라곤 유부남 동창들과 친구들의 미취학 애밖에 없는데 어쩔 ㅜㅜ

  • 5. 그게
    '16.7.26 12:58 PM (175.223.xxx.113)

    스펙 좋은 남자들은 어린 여자만 찾아요 ㅠㅠ
    재산 많고 전문직인 남자들은 40먹어도 20대 후반에서 31~2정도만 찾더라구요...

  • 6. ..............
    '16.7.26 7:20 PM (112.153.xxx.171) - 삭제된댓글

    스펙이랑 미모랑 같이 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여자는 진짜 괜찮은데.. 외모도 이쁘고 직업도 괜찮은데 어처구니 없는 남자 소개시켜주면 그여자애랑은 연 끊는게 맞구요 그게 아니라면.. 여자쪽에서 소개시켜달라고 한게 아닐지...

    전 그래서 주부되고나서는 절대로 소개 안해줌.. 무슨욕먹을지 모르니... 그리고 마땅한 남자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338 바람 솔솔 시원하네요~ 2 파주운정 2016/07/26 893
580337 에어비앤비에 후기를 남겨야하는데... 솔직해야할지--;; 9 ㅇㅇ 2016/07/26 3,143
580336 문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2 would .. 2016/07/26 593
580335 중딩딸 여드름, 병원치료 4 여드름 2016/07/26 1,250
580334 (질문) 코스트코 온라인몰-매장과 가격이 같나요? 6 코스트코 온.. 2016/07/26 2,416
580333 자기보다 스펙 좋으면 스펙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는 미혼이랑 .. 6 짜증 2016/07/26 1,964
580332 쿨매트 진짜 시원한가요?? 16 쿨매트 2016/07/26 7,210
580331 계단오르기 4주차예요. 우리 같이 해요~ 19 내가설마 2016/07/26 8,379
580330 노트북 사양 아시는분? 1 굿모닝 2016/07/26 491
580329 밥 고민만 안하면 행복할것 같아요 8 불량주부 2016/07/26 1,548
580328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6 1,490
580327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507
580326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873
580325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1,038
580324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6 며느리 2016/07/26 20,022
580323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467
580322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3,035
580321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385
580320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253
580319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645
580318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107
580317 4시간 가사도우미 업무량 8 아이린 2016/07/26 3,249
580316 배탈이 자주나요 머 좋은거 앖을까요 7 ㅜㅜ 2016/07/26 1,925
580315 수정구 신촌동 어느역에서 내려 택시 타야 가까운가요? 1 나비 2016/07/26 475
580314 광진구 자양1동, 2동 학군이 안좋은 이유가 뭔가요? 3 ... 2016/07/26 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