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씩 큰숨을들이셔야

원글이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6-07-21 21:36:32
가슴묵직한게 걸려있는것같은느낌이 좀나아지는것같은데
별로 스트레스받는일은 특별히없는데 갑자기 이러는데 이게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때문에 큰숨을들이셔야 가슴답답한게 내려 가는것같은걸까요
사실 원래하는일이 1년이면 계약기간이 끝나서 11월후반이면 정맇할수있는 시점이어서 맘편하게 얼마안남았다 끝나고 여행이나갔다오고 새로머라도 시작할려고 마음먹고있었는데,갑자기 1년더 연장을 권유를해서 그사이 다른데를구하지 않는다면 1년더다닐것같은데 그게 제스스로는 먼가 부담이 됐었나봐요 일을더하게되면 감사하게생각해야될상황인데 먼가 정리할시점이 되서 홀가분하게생각하고있다가 짐을얻는것같아서 바로 몸에서 스트레스증상이 나타나네요ㅜㅜ 30대후반이어서 다른데 구하기도 어려운상황이거든요 ..저는 조직생활이 잘안맞는 스타일일지도몰른단생각이들어요 억지로 해야되니까 하는데 심리적으로 싫은걸 억느르면서하니까 더그럴수도있고 숨이잘안셔지면서 크게 숨을들이셔야되고 어쩔땐 눈물이나네요 우울증인지 스트레스성 화병인지 아래댓글처럼 공황장애일까요 ㅜㅡ.ㅡ
IP : 223.62.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병
    '16.7.21 9:37 PM (175.126.xxx.29)

    같은데..

    집에서 브라 풀어놓고 하의도 편한걸로 입어보세요
    훨씬 덜합니다.

  • 2. 저는
    '16.7.21 9:42 PM (211.228.xxx.146)

    거의 십년넘게 목에 뭐가 딱 걸려있는것 같은 답답함 느낄때가 많아요...한의원 갔더니 스트레스때문이라고..이젠 글런가부다 해요

  • 3. 공황장애
    '16.7.21 9:50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크게 한숨을 쉬어야 좀 살거같고...그거 몇년간 방치했다가 결국은 응급실에 제발로 갔어요 정말 식은땀까지나며 죽을꺼같아서...응급실에서 심장관련 이런저런 검사 다했는데 다 이상없고 결국은 신경정신과선생님오셔서 상담결과 공황장애라고...약먹고 나니 살거같더라구요...

  • 4. 저도요
    '16.7.22 12:15 AM (122.37.xxx.51)

    저도 그래요
    너무 답답해서 가슴으로 들썩거리며 숨을 내쉬거든요 지식이 없어 온갖 검사 다해보고,,,,,,
    안정젠가 먹고 숨은 돌렸는데,,
    요사이 또 그래요. 자주 한숨내쉬듯 숨쉬는 햇수가 늘었어요
    고민과 스트레스가 다시 이어져서,,,,,죽으면 이 고통이 사라질까 생각도 했봤는데요
    아닌것같고
    힘들면 병원 가보려구요

  • 5. ..
    '16.7.22 12:20 AM (27.124.xxx.129)

    그렇게 싫은데 회사 못다니죠.
    일단 연장 못한다고 하세요.
    그러고나면 님 몸이 변화될겁니다.

  • 6. 갑상선암
    '16.7.22 12:52 AM (119.201.xxx.70)

    저도 그런 증세가 있었는데 갑상선암진단 받았어요.ㅠ
    아닐수도 있지만 검사 한번 해보세요.

  • 7. 불안장애
    '16.7.22 7:52 AM (115.41.xxx.77)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에 직면하면
    일어나고

    같은 패턴으료 반복되다
    빵하고 한꺼번에 누르고 참았던게 터져서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되는 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577 보험갱신 보험료 부담되네요 7 2016/08/02 1,670
582576 아이가 눈이 이상하다는데 도와주세요 5 유아 2016/08/02 1,742
582575 실크벽지가 벽에서 뜨는게 정상인가요? 16 실크 2016/08/02 13,567
582574 [우병우 후폭풍]우병우 덫에 걸린 청와대 外 5 세우실 2016/08/02 1,227
582573 일이 정말 적성에 안 맞는데 잘한다고 칭찬받아요.. 5 00 2016/08/02 1,162
582572 지지율 20%라니 총~~출동명령이 4 phua 2016/08/02 1,144
582571 욕실 줄눈이 시공하면 훨씬 깨끗해보이겠죠? 3 궁금 2016/08/02 2,537
582570 햇사레 복숭아를 샀는데... 4 진상?? 2016/08/02 2,958
582569 백남기 농투성이의 쾌유를 빌며! 7 꺾은붓 2016/08/02 595
582568 지옥철 9호선 만든 주범은 민자사업으로 이권 챙긴 이명박 12 ... 2016/08/02 2,175
582567 "박원순 제압 문건은 국정원 지시"증언 나와 2 국정원 2016/08/02 446
582566 이런 사람 어떤 사람일까요 3 ㅇㅇ 2016/08/02 942
582565 흑설탕팩 부작용 12 .. 2016/08/02 5,792
582564 통학버스 안에 갇혀 질식한 아이는 지금 어찌 되었는지.. 4 .. 2016/08/02 2,598
582563 친했던 언니들이 세명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8/02 2,715
582562 친구 남편 출장길에 면세점 부탁하는거 35 신기 2016/08/02 8,158
582561 인생 사는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놓으면 좋은 일 뭐가 있나요.. 16 질문 2016/08/02 6,421
582560 챕터북 추천해 주세요 3 ㅇㅇ 2016/08/02 632
582559 혼자 해외여행하는게ㅡ얼마나ㅡ좋은데요 7 ..... 2016/08/02 2,561
582558 멸치로 간식으로 먹을수 있는 레시피 부탁해요 3 모찌 2016/08/02 886
582557 이진욱 고소녀 구속면했다는데 22 삼산댁 2016/08/02 8,204
582556 폐암 수술 후 6개월 15 하늘사랑 2016/08/02 4,954
582555 올여름처럼 의욕이 없긴 처음이네요 15 날씨탓 2016/08/02 2,797
582554 9호선 여자들의 비명과 신음소리 55 지옥철 2016/08/02 31,560
582553 근데 인천상륙작전 반공영화라고 까는사람들은 22 .... 2016/08/02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