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유 마사지 꼭 안받아도되죠? 상술같은데..

Dd 조회수 : 9,805
작성일 : 2016-07-19 00:12:37
오늘로 사흘짼데 통증도 거의없고 좀 말랑해졌어요. 원래 양이 많지않았거든요. 근데 친구가 마사지사가 필수라고 했다고 첫째때 안빼주면 둘째가 고인젖 먹는거고, 둘째 계획없으면 남은 젖이 안에서 말라서 석회화된다고.. 잘못하다간 유방암된다고 그랬다더라고요.. 유방암 걸린다는 말에서 뭐야 상술같다 싶었는데요.. 마사지 안받은분들이 더 많겠죠?
IP : 110.13.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12:23 AM (115.140.xxx.189)

    전 자연스럽게 단유했는데요,,그런 얘기 첨들어요

  • 2. 오마이갓
    '16.7.19 12:24 AM (175.223.xxx.25)

    그 단유 마사지 안 받아서 75A였던 제가 90B가 되었습니다. ㅜㅜ
    초음파 찍어보면 유선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낑깡이 메론됐어요.

  • 3.
    '16.7.19 12:31 AM (121.189.xxx.131)

    안받아도 돼요.

  • 4. ..
    '16.7.19 1:08 AM (59.20.xxx.168) - 삭제된댓글

    유방암카페에 보면 원글님 질문 그대로 올라와있는데요, 자연적인 단유 후회하신다는 분 꽤 있어요.

  • 5. 돌돌엄마
    '16.7.19 1:12 AM (222.101.xxx.26)

    원글님은 지금 젖이 어느정도 말라서 가슴이 말랑하다는 거 같은데.. 이런 경우도 단유마사지를 받아야 할까요? 단유마사지라는 게 뭉친 거 풀어주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애 둘 모유 먹이고 별 고생없이 저절로 말랐거든요. 원래 양이 안 많으니까 서서히 안 먹이니 그냥 자연스레 말랐고 지금도 쳐진 게 문제지 별문제 없어뵈는데....
    훔 궁금하네요~

  • 6. 받으세요
    '16.7.19 1:16 AM (122.35.xxx.146)

    큰애때는 수유 트러블 없었는데
    둘째때는 유관막히고 문제많았어요
    큰애때 자연스레 말린게 원인이었나 생각들었어요
    둘째때도 역시 큰애때처럼 말리고
    마지막 젖물린지 한달만에 단유마사지 갔는데
    한시간을 짜내던걸요 ㅎ
    제가 짰을땐 나오지도 않고 말랑했는데 왠걸..
    전문가는 다르다 생각했어요
    끈끈한 젖을 꽤 오래 짜내더란..
    근데 제가 한참만에 가서 그래도 일부 안나오는건 있다 하긴 했어요
    저라면 안먹이고 2-3주 경과후 가서
    두번은 단유마사지 받아 깨끗이 마무리하라 하고 싶어요
    암과 연관성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제 생각은 그렇답니다

  • 7. 둘째엄마
    '16.7.19 3:01 AM (175.223.xxx.85)

    첫째랑 둘째 만 36개월 차이.. 둘다 완모인데요.
    첫째때 젖양이 적어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그런데도 고집으로 18개월을 무식하게 꿋꿋이 먹이고 단유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마사지 받으러 가서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ㅠㅠ
    젖 잘 안나올 때 한번만 마사지 받아볼걸 하고요.
    막혔던 곳 다 뚫고 빼주고 그렇게 끝내놓으니
    둘째는 형 덕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조리원에서 무료로 해주는 가슴마사지 받으러 가면 늘 상태 괜찮다고 하며 슬금슬금 하고 끝나고 첫째에 비해 정말 편안하게 수유했네요.
    둘째도 단유마사지 받으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72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은 원하는 남자 49 . 2016/08/10 12,376
585471 광화문근처에 한정식집 좀 알려주세요~ 6 ㄱㄱㄱ 2016/08/10 1,483
585470 헌팅술집이라고 아세요??? 6 ,....... 2016/08/10 2,580
585469 땀이 너무 ㅣㅣ 2016/08/10 551
585468 맞벌이자녀들 혼자집보며 대충때우는끼니는요? 20 뭐가맞지? 2016/08/10 6,013
585467 몰입도 최강 웹툰 추천해주세요 12 가을아 보고.. 2016/08/10 3,065
585466 일본 편의점에서 저보고 옥사마라고 했는데 뭔가요 23 ..... 2016/08/10 9,500
585465 함틋. 김우빈보다 임주환이 넘 멋져요 9 Mee 2016/08/10 2,753
585464 이 책 제목이 뭘까요? 4 ... 2016/08/10 1,021
585463 요즘짓는아파트들.. 지상에 차없는거 정말 좋더군요 43 흠흠 2016/08/10 15,294
585462 지금 ebs 극한직업 요양병윈 4 .. 2016/08/10 3,605
585461 누워계시는 어르신 목욕 11 어르신 2016/08/10 1,845
585460 티비는 노인용 마약 아닌가요 8 마약중독 2016/08/10 1,830
585459 다용도실에 가스렌지 설치하면 쓸모 있을까요? 11 ... 2016/08/10 2,589
585458 뇌수막염 증상일까요 3 뇌수막염 2016/08/10 2,151
585457 터널 후기 15 . 2016/08/10 5,152
585456 너희, 저희 할 때의 '희'는 무엇인가요? 12 질문드려요 2016/08/10 3,298
585455 최민수애들 왜 한국말못해요? 123 ㅇㅇ 2016/08/10 24,216
585454 오덴세그릇,말려주세요 9 일단 지르고.. 2016/08/10 8,063
585453 곰팡이 핀 구두 되돌릴 방법 있나요? 1 곰팡이 2016/08/10 2,868
585452 뉴욕 JFK 공항 터미널에서 할아버지 혼자 서울 오시기 힘들까요.. 16 가을 2016/08/10 4,766
585451 펜싱 최병철의 격정적인 해설이 장안의 화제네요 ㅋ 11 .. 2016/08/10 5,343
585450 데싱디바 아세요? 12 ... 2016/08/10 5,002
585449 혹시 임플란트 할때 뼈이식 하신분 중 보험금 받으신분 계실까요?.. 6 보험 2016/08/10 3,288
585448 영국 barbour 라는 옷 13 000 2016/08/10 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