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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이김선달 ㅠㅠ 돈아까워요

...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16-07-18 12:25:29
오랜만에 강변테크노마트 가서 영화를 봤어요 
6학년 딸과 남편과
6학년 딸의 강력한 권유로 엑소의 시우민 나오는 봉이김선달을 봤어요 
헉.. 딸이 보자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하고 다른걸 볼껄...ㅠㅠ
꺼이꺼이 돈이 너무 아까워요 
영화 중간중간 관객들이 웃는 소리가 나는데 
다 애들 소리네요 


IP : 221.165.xxx.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어떡해요
    '16.7.18 12:29 PM (123.212.xxx.253)

    예고편을 봐도 별로 끌리지 않더라구요. 그 주인공은 왜 그 영화를 선택했을까싶더라구요. 담번엔 재밌는 영화보셔서 상쇄하셔요~

  • 2. 영화
    '16.7.18 12:30 PM (223.62.xxx.89)

    전 모르지만
    영화가 꼭 재밌고 작품성이 있어야만 돈 아깝지 않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영화 보고 밥 먹고 쇼핑 하며 좋은 시간 보내면 된 거 같아요
    집에서 돈 주고 다운 받아 보는 건 작품성 위주로 봐도
    나가서 보는 건 흥행과 흥미 위주로 봐요
    아이가 즐거우면 된거죠
    전 아이 맞추려 같이 보다 졸다가 나온 적도 많아요

  • 3. 재밌다고
    '16.7.18 12:31 PM (124.53.xxx.190)

    낄낄거린 이는 우리 부부 뿐이었단 말인가?? ㅋㅋ

  • 4.
    '16.7.18 12:34 PM (114.204.xxx.99)

    일단 영화는 보고 얘기를 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승호는 영화에서는 당분간 사극보다는 현대물쪽으로 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군대를 다녀왔는데도 작은 얼굴로 한없이 어려보이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라 차라리 브레드나 톰처럼 벰파이어같은 역할을 해보는건 어떨까싶기도하구요
    아뭏든 저번 사극 마술사역할에 사기꾼이라니 보기도 전에 빤한 스토리인것같아서 선뜻 예매를 할수가 없네요

  • 5. 호수풍경
    '16.7.18 12:41 PM (118.131.xxx.115)

    이 영화 아직도 해요??
    생각보다 오래하네...
    정말 유치... ㅡ.ㅡ
    난 친구가 보자고해서 봤는데...
    보고나서 버럭했어요... ㅡ.ㅡ

  • 6. ^^
    '16.7.18 12:45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재미있던데요. 남는건 없고 유쾌하게 볼 정도

  • 7.
    '16.7.18 12:49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냥 머리 비우고 보기에 나쁘진 않던데요
    이런류 영화는 그냥 킬링타임용 아닌가요?

  • 8. ㅇㅇ
    '16.7.18 12:53 PM (121.182.xxx.142)

    하도 어릴때부터 봐서인지 뭘하든 잘되면 좋겠고 우쭈쭈 하는데....영화는 정말 ㅠㅠ

    나이가 애매하고 얼굴도 아직 어려서

    현재 한국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만한 작품이 별로 없는듯해요.

    그냥 조연이라도 좋은 감독의 좋은 작품에 출연하면 좋겠는데....

    나름 고집이 있는건지 시나리오 보는 눈이 아직 없는건지...그래도 조선마술사보다는 나은가요?

  • 9. ..
    '16.7.18 1:09 PM (221.165.xxx.58)

    약간 느낌이 조선미녀 삼총사 같은 류예요...
    음..제가 오랜만에 극장가서 영화를 봐서 그런가..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32000원.. 영화값은 뭐가 이리 비싼지..
    차라리 부산행볼껄 하는..

  • 10. ...
    '16.7.18 1:09 PM (223.62.xxx.13)

    조연들 화려해 볼만 하던데요.
    평일 낮에 어르신들 얼마나 많으시던지요.
    전 재밌게 유쾌하게 봤어요...
    특히 사랑에 잘빠지던 남원부자...ㅎㅎ

  • 11. ...
    '16.7.18 1:14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전 떼로 뛰댕기는 시체영화보단
    이게 제취향이라......

  • 12. 저도 6학년딸때매
    '16.7.18 1:32 PM (1.227.xxx.21)

    봤는데요, 진짜 이수만님아 엑소 좀 그만 팔아라
    영화마다 짜증난다.
    울딸한테 다시는 엑소애들 나오는 영화 안 본다 했어요.
    연기가 안 되면 노래만하지 배우들 밥그릇 뺐지말라구요.

  • 13. ..
    '16.7.18 2:14 PM (221.165.xxx.58)

    아~ 6학년딸 가지신 윗분 정말 공감해요~ 정말 어제는 딸도 시우민 영화 거의 초반에 ㅠㅠ 하는거 보고 자기도 허탈해 하더군요

  • 14. ...
    '16.7.18 2:29 PM (114.204.xxx.212)

    애들이라도 재밌으면 다행이죠
    저는 고딩딸이랑 애니메이션도 봐야해요 ㅜㅜ그것도 더빙요
    이번에도 니모2 보자네요 휴 ,,,

  • 15. ..
    '16.7.18 4:23 PM (210.179.xxx.79)

    저희 식구는 생각보다 재밌게 봤어요ㅎㅎ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영화였는데 아들이 어려서 볼만한게 없어 봤더니
    기대치가 낮으니 의외로 재밌던데요
    저는 좀있으면 요괴워치 보러 가야되는 사람이라 왠만한건 다 재밌나봐요ㅠ

  • 16.
    '16.7.18 6:25 PM (221.167.xxx.86)

    추석 때 해주지 않을까 해요. 딱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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