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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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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은 너무 자주 사기치는듯해요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6-07-15 14:46:08
사기정의가 금전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거짓말하는거 라던데

아까 아파트 앞 장터에서 -많이커요 무슨 7일장처럼

자두를 사는데

속이 노란자두 싫어하고

피자두라는 체리맛나는 속이 검고 빨간 자두를 좋아하고

그게 10개에 5000원이고 색도 자주빛이 나서

이거 피자두예요 하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는거예요

거기물건이 오늘 장에선 비싼편이었는데

피자두 맞으니까 박스 2만원짜리 사가라하고...

이마트직원도 여기가 싸다고 박스로 사갔다 그랬구요

집에 와서 전혀 의심없이

택배 아저씨도 하나 드리고

잘닦았다가 먹어보니

속이 노란 자두인거 있죠? -.-

사기당했네요

이런 일이 가만보면 많았던거같아요

으휴

피자두는 왜 잘 안팔까요?

IP : 116.12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집은상습
    '16.7.15 2:48 PM (49.175.xxx.96)

    옷가게들이 특히 그래요..

    맨날 자기네만 싸게주는거고 딱한장남은거 준대죠
    사기가 상습인듯 ..

  • 2.
    '16.7.15 2:53 PM (121.150.xxx.86)

    피자두가 노란자두보다 원래 늦게 나와요.
    껍질색깔도 시커멓게 빨갛고 하얀 분이 나있죠.
    자두는 농약을 거의 안쳐도 잘 자라는 과실이니 닦아서 그자리에서 먹어보세요.
    그럼 확실하죠.

  • 3.
    '16.7.15 2:58 PM (116.125.xxx.180)

    오늘 산것도 겉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까맣고 자주 빛돌며 ~
    씻어도 다 마르니 하얀 분 다시 올라와있구~
    전 그게먼지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 4.
    '16.7.15 2:59 PM (116.125.xxx.180)

    피자두 먹고 싶네요
    체리보다 훨~~씬 맛있지 않나요?
    체리맛인데 두배더맛있는자두

  • 5. .....
    '16.7.15 3:02 PM (121.168.xxx.25)

    피자두는 아직 이른것 같은데요.생각만 해도 으 셔~장삿꾼 말은 믿지 말라잖아요.그럼에도 잘속는 일인입니당~ㅎ 속는줄 알면서도 그래도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커서요.그들도 먹고 살아야 할테니 흠...

  • 6. ㅇㅇ
    '16.7.15 3:04 PM (1.236.xxx.30)

    저도 아파트 장터라도 갈라치면 번번히
    속아서 기분 나빠요
    있는말 없는말 지어내서 팔아버림
    마트가는게 속 편해요

  • 7. ...
    '16.7.15 3:12 PM (61.255.xxx.67)

    애초에 충동구매를 하지 말아야죠
    계획에 없던건 안사고 혹하는 물건이라도 일단 봐두고 몇번 생각해보고 사거나
    많이 알아본담에 돈을 꺼내야죠
    원래 장사꾼이 사기꾼인데
    동급화시키면 손해볼일 없음

  • 8. 장ㅌ
    '16.7.15 3:25 PM (119.194.xxx.100)

    사기꾼 많아요. 여러번 속고는 마트로. 사기치는 일부 그들은 대기업 독식 욕할자격없어요.

  • 9. 겨울
    '16.7.15 3:25 PM (221.167.xxx.125)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면 안사니까 그래요

  • 10. 별꼴들
    '16.7.15 3:26 PM (118.131.xxx.183)

    저도 얼마전 집근처 과일가게에서 자두사면서 물로 씻은거냐고 하니까 그렇다길래
    믿고 사서 바로 먹었는데..알고보니 속은거였어요;;; (이건 제가 0바보같은 건지..ㅡㅡ)
    그리고 어제 시장가다가 천도복숭아를 사려고 햇는데 2소쿠리에 3천원이라
    하길래 좀더 굵은건 없냐고 하니....아무 말도없이 한소쿠리랑 다른 박스에서 꺼낸
    복숭아랑 섞더니..4천원을 달라하더라구요..속임도 많고 어이없음 정말

  • 11. ...
    '16.7.15 4:33 PM (223.62.xxx.97)

    제가 몇년 매달 20만원어치는 사먹던
    아파트장터 과일집서 다 말라비틀어져
    펄프만 씹히던 천혜향팩(그집은 팩에 넣어 들어볼수없음)2번 속아사곤 거래 끊었어요.
    포장할때 알이 그렇게 가벼웠는데 몰랐겠어요?
    당장 오늘만 팔고 말 사람에겐 안사면 그만.
    백화점 과일이었음 전체 환불이라도 하죠.
    암튼 많이 불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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