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때 사랑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나요?

낮달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6-07-13 12:21:25
연애때 사랑받았던 주었던 기억이 헤어졌어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나요?
어쨌든 이별은 사랑이 끝나서잖아요

부모나 연인 남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받으면
삶의 에너지가 생기는거같아서요
IP : 222.239.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이엄마
    '16.7.13 12:26 PM (182.227.xxx.106)

    아뇨 헤어지면 다 의미없는 것 같아요. 시간 지나면 잘 기억도 안 나구요.

  • 2. 음..
    '16.7.13 12:40 PM (14.34.xxx.180)

    사랑을 하던 받던
    뭐든지간에
    내 나이까지 살아왔던 인생중에서 행복했던 기억이 많아야 할듯합니다.

    행복의 기억 >>> 불행한 기억
    이렇게 되어야 우울한 기분이 덜하고
    뭔가 잘살아왔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즉 깨알같은
    정말 작은 행복이라도 자꾸자꾸 모아야 그 행복의 무게를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솔직히 어른이 되어서는 행복한 시간이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어릴적에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 놔야 한다고 봅니다.

  • 3. ...
    '16.7.13 12:46 PM (222.239.xxx.231)

    내 나이까지 살아왔던 인생중에서 행복했던 기억이 많아야 할듯합니다.

    행복의 기억 >>> 불행한 기억
    윗님말 참 일리있네요

  • 4. ....
    '16.7.13 12:48 PM (182.217.xxx.68)

    행복한 기억이 될수도
    끔찍한 기억이 될수도 있겠죠
    전 누구는 생각하면
    아~그때 조금 더 노력해볼껄 그랬나..싶구요
    누구는 생각하면 1년동안 스토킹당해서 지우고싶고 그래요

  • 5. 전혀
    '16.7.13 12:56 PM (118.219.xxx.152)

    이미 헤어졌단 사실 만으로도
    그 사람 자체를 생각도 하기 싫음.

    전 만날땐 최선을 다하지만
    헤어지면 뒤도 안돌아 봐요.


    정말 냉정히 끝!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온는 날 추억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

    그리운 얼굴 하나 없다는 것.

  • 6. 전혀
    '16.7.13 12:57 PM (118.219.xxx.152)

    위에 음님의 댓글 정말 좋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행복의 기억 >>> 불행한 기억

  • 7. 엔딩
    '16.7.13 1:02 PM (112.186.xxx.96)

    끝이 좋아야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 연애 초기에 좋은 감정이야 당연한 거고요ㅠ ㅠ
    오히려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난 썸이 나중에 회상하기에는 더 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36 베토벤, 마이걸, 나홀로집에같은 그런 영화추천해주세요.. 16 무비스타 2016/08/18 1,482
587835 방송 수준이 중2면 된다던 방송작가 8 ........ 2016/08/18 1,679
587834 딩크의 아이고민이에요 62 고민 2016/08/18 8,477
587833 캐나다에 괜찮은 현지 여행사가 어디일까요? 7 록키야! 2016/08/18 2,679
587832 사드 배치의 진실(만화) 5 ... 2016/08/18 857
587831 클라리넷곡 초보가 연주기에 좋은곡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6/08/18 596
587830 김치를 사면 국물을 많이 주는이유가 뭘까요? 9 ^^* 2016/08/18 1,978
587829 돌체구스토랑 호환 되는 캡슐커피는 뭐가 있나요? 커피초보 2016/08/18 439
587828 우울하네요. 벽화 그리는데요. 6 ... 2016/08/18 1,351
587827 신생아 빨래 그냥 세탁기 돌려도 되죠? 6 아기세탁 2016/08/18 3,595
587826 프리한 19 광복절 특집편 보셨나요? 2 ... 2016/08/18 1,032
587825 남편 카페로 오라해서 내연녀 얘기 하려구요 25 2016/08/18 8,513
587824 사춘기중1 국어,영어중 택한다면 어느과목이 우선일까요ㅜ 4 답답 2016/08/18 870
587823 Kt 인터넷 집전화만 쓰시는 분 얼마내세요? 급합니다! 5 Eeee 2016/08/18 1,067
587822 소파 가죽이 벗겨지는데... 1 소파 2016/08/18 1,165
587821 중등교사들 방학기간은 다 쉬는 건가요? 3 2016/08/18 1,321
587820 이웃집이 곰팡이 핀 과일을 먹으라고 나눠주네요. 28 어이없는 이.. 2016/08/18 6,263
587819 얼린 페트병 안고 잠자기 15 너무 더워 2016/08/18 5,200
587818 갑자기 집에 벌레가 생겼어요. 13 세콤 2016/08/18 8,847
587817 수시 대학 정하기? 3 은복이 2016/08/18 1,707
587816 천만원을 3개월 정도 넣어놓으려면 어디에 넣는게 나을까요? 7 ... 2016/08/18 2,674
587815 전라도 섬 여행지 추천 바랍니다. 1 ^^ 2016/08/18 1,365
587814 미국이 북한을 악마화 (demonizing) 하는 이유 6 북한미국 2016/08/18 845
587813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싹수가 보인다는데 12 2016/08/18 4,840
587812 밑에 스벅 빨대거지 받고 사무실 문구류 거지 16 거지시리즈 2016/08/18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