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과외말고, 전문과외샘은 어디서 찾으면 되는지요(단기간이라도)

...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6-07-13 09:17:36

여름방학이 짧지만, 심화를 좀더 해보고 싶어서 학원을 찾으니 의외로 어렵네요.

필요한 수1수2 파트 심화를 한두달 해주실 분을 찾으려는데, 마땅치가 않아요.


대학생 과외사이트에 올리니(그냥 가입신청란에 구한다고 쓰기만 했을 뿐인데...)

정말 단 하루만에 명문대생들이

십여명이나 문자를 보내네요.ㅜㅜ


그런데 주변에서 다들 대학생과외는 책임감 부족으로

자꾸 이런저런 핑계로 펑크내기 일쑤라

전업과외샘을 찾으라는데...

제가 이동네에 아는 분도 별로 없어서 소개도 못받네요.


강남서초지역으로 오실 수 있는 고등수학 봐주실 과외샘을

어찌 찾으면 될까요?


혹시 주변에 단기로 한두달 심화 봐주실 선생님 추천해주실 분 없을까요?

IP : 222.106.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6.7.13 9:56 AM (39.118.xxx.77)

    주로 엄마들끼리 연결연결해서 구하죠.
    전문선생님들은 한두달 거의 않하시죠. 유명한샘은 시간않나 몇달은 기다리고.
    개념 잡아주는 공부라면 전문샘 필요하지만 문제풀고 애관리 한다면 착실한 대학생도 괜찮아요.

  • 2. 제인에어
    '16.7.13 9:57 AM (175.223.xxx.171)

    저는 전문과외쌤인데요.
    처음엔 학원에 나갔고 학원 그만두면서 학생 몇명이 과외를 해달라고 해서 하다가
    그 학생들의 친구, 동생, 사촌동생, 학생 엄마의 친구의 아이들... 이런 식으로 수업이 연결되더라구요.
    학생들은 학교친구한테는 소개를 안해주고 학원친구한테만 소개시켜주는 경향이 있구요.
    그렇게 들어오는 수업만으로는 좀 적다 싶을 때는 지역 까페에 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제가 아침엔 운동을 다니는데 거기서도 제가 과외하는걸 알아서 수업해달라는 제의를 받기도 하구요.

    저한테 수업 들어오는 경로가 부모님들한테는 과외를 구하는 경로겠죠.
    댓글이 안달려서 제가 학부모입장은 아니지만 올려봤어요.

  • 3. 제인에어님...
    '16.7.13 10:02 AM (222.106.xxx.90)

    전문과외샘들도 주로 가시는 동네를 딱 정해서 다니시죠? 전에 어떤 분이 과천서 오는데 멀다고...
    예전 82는 장터에서 과외를 구하기도 하던데, 이젠 그것도 막혔네요.
    제인에어님은 혹시 서초쪽 강의는 안하시나요?^^

  • 4. 대체
    '16.7.13 10:29 AM (223.62.xxx.13)

    아무리 필요없다해도 엄마들관곈 필순건가요?? 과외관련글에선 100프로 소개가 빠지지않으니까요...
    미리 우울해요

  • 5. ㅇㅇ
    '16.7.13 10:31 AM (180.230.xxx.54)

    방학때만 할거면 대학생도 괜찮아요.
    근데 이것도 동네 이웃의 대학생자녀 이런식으로 연결고리가 확실해야..

  • 6. 저도
    '16.7.13 10:35 AM (14.32.xxx.223)

    방학때만 할거면 대학생과외하세요.
    심화면 특히 서울대로.
    수능으로 서울대들어가려면 거의 만점에 수렴해야하는거 알죠?
    정시로 들어갔냐 물어보고 연고대도 안돼고 무조건 서울대학생으로 하세요.

  • 7. ㅡㅡ
    '16.7.13 10:37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반포쪽 계신분들중 괜찮다고 하는 쌤들경우 단기는 안하실꺼예요.

  • 8. ㅡㅡ
    '16.7.13 10:41 AM (223.62.xxx.245)

    그쪽 쌤들중 나름 괜찮은 고등선생이라면 단기는 안받을꺼예요.
    방학때는 기존학생들이 시수를 늘려달라해서 저릴미리 확보하드라고요.

  • 9. 원글
    '16.7.13 10:46 AM (222.106.xxx.90)

    엄마들 관계는 필수인 것 같네요...ㅜㅜ

  • 10. 아이칼릴
    '16.7.13 12:18 PM (58.121.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대 졸업하고 경력 15년인 수학샘입니다.

    서울고 상문고 서문여고 경문고 등 근처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우수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사양하지 않습니다. 메일로 문의 주세요.

    iikahlil@naver.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27 이 시간까지 속이 아파 못자고 있어요 1 헬프 2016/08/08 802
584426 독일하고 축구경기... 이길 수 있을까요?? 3 오늘 새벽에.. 2016/08/08 1,275
584425 시카고 2박 3일 ,맛집 볼거리 추천해주세요 6 .. 2016/08/08 1,081
584424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은 곳....천국이겠네요.. 11 .. 2016/08/08 2,844
584423 화엄음악제 가려면 숙소는 어떻게 하나요? ;;;;;;.. 2016/08/08 450
584422 1박 2일이 주어졌습니다 어느 도시를 6 갈까요? 2016/08/08 1,071
584421 화장실 인테리어 질문이요 6 얼음땡 2016/08/08 1,777
584420 질문이 상당히 다소..그렇지만 부모님을 진심으로 좋아하시는분 12 ... 2016/08/08 3,499
584419 최다글에 친언니가 놀자고해서 싫다는 글이요 . 돈 안엮였다면 5 ... 2016/08/08 2,907
584418 아이가 병원에서 진료받다 다쳤는데 다시 그 병원을 가는게 맞을까.. 1 빨리나아라 2016/08/08 1,502
584417 대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이직하신분? 5 123 2016/08/08 3,929
584416 전원주택 어떨가요 살고계신분 말씀 좀... 19 주거 2016/08/08 5,273
584415 청약 통장 평형대 변경할수 있나요? 1 ... 2016/08/08 721
584414 만삭 30대 여성, 미군과 성관계하다 출산 62 2016/08/08 28,658
584413 장이 일주일 넘게 부분적으로 콕콕 쑤셔요 2 .. 2016/08/08 1,179
584412 오늘 아이가 한 말 16 ^^ 2016/08/07 3,736
584411 내 님의 정체 6 그이는 씩씩.. 2016/08/07 1,510
584410 불행한 여자분들 (상간녀 포함) 26 아주 정말 .. 2016/08/07 7,790
584409 남편 간수 잘하라는 말 9 웃겨요 2016/08/07 2,406
584408 시원하네요 1 열대야 2016/08/07 763
584407 더위는 안타고 추위는 극도로 타는 건 어떤 체질인가요. 8 .. 2016/08/07 1,509
584406 참!내가 눈물이 날라칸다 4 moony2.. 2016/08/07 3,027
584405 동서는 같은 며느리 입장이라 같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6 ... 2016/08/07 3,055
584404 저만더운가요? 21 ... 2016/08/07 4,252
584403 박스 몇개 보관할 일이 있는데요 5 질문 2016/08/07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