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가 도덕 시험잘보는 아들

진심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6-07-13 08:59:36
중3아들입니다..성적은 상하?중상?
그런데 신기한건 기가,도덕 대부분애들 평균까먹는다 하는데 이아이는 전날공부한 실력으로 봤는데 한개씩틀렸네요ㅎㅎ 국영수를 잘해야된다는데ㅠㅠ
그래도 뭔가 장점이될수있을까요? 이런 아이를 어찌평가들하세요..
IP : 182.231.xxx.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9:01 AM (223.33.xxx.122)

    암기력이 좋은거같아요.
    시험 전날에 공부했는데 그 정도 나왔으면 집중력도 있는거 같고....
    다른 공부도 잘할 수 있게 관심가져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을수있게요.

  • 2. 난가끔
    '16.7.13 9:01 AM (49.164.xxx.133)

    기가 도덕 잘하지만 국영수 못하는 애는 있어도 국영수 잘하는데 기가 도덕 못하는 애는 없지 않나요

  • 3. ...
    '16.7.13 9:01 AM (114.204.xxx.212)

    그 과목을 좋아하나봐요
    근데 성적관리도 전략이 필요해요
    고등가면 시수따라 등급이 달라지니까요
    중학땐 국영수 많이 해두세요

  • 4. 진심
    '16.7.13 9:02 AM (182.231.xxx.6)

    그런걸까요..주요과목을 점점 놓쳐서요
    ㅠㅠ감사요^^

  • 5. .....,
    '16.7.13 9:09 AM (58.230.xxx.47)

    첫 댓글과 같은 생각이에요.
    전날 책 한번 보고 그런 결과라면 암기력이 좋다는 건데
    평소 주요과목 꾸준히 실력 닦는다면 더욱 더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하네요^^

  • 6.
    '16.7.13 9:13 AM (61.77.xxx.249)

    아마도 공무원시험같은거잘칠거같아요 졸업해보니 주요과목에섯 까먹고 기가 도덕에서 점수잘받던애들중간쯤 되던애들이 공무원이 많이 되었던데여

  • 7. .....
    '16.7.13 9:16 AM (210.180.xxx.2) - 삭제된댓글

    같은 중3아들이예요

    우리 아인 정말 수학빼곤 전부 잘 합니다.
    수학이 늘 80점 언저리. 지금까진 75-83이네요.
    외우는 걸 즐기고 자기만의 변형된 방법으로 외우고 웃고 그러는데...
    국어도 이번 기말 시험에서 100점이고 나머지 과목도 1,2개정돈데..수학은 늘 저렇네요

    수학만 학원 다녀도 그렇네요.

    좀 걱정입니다. 고등가면 어떻게 될지 .. 같이 조언 부탁드려요

  • 8. 원글
    '16.7.13 9:17 AM (223.62.xxx.229)

    그럴까요..장점으로 생각해야겠네요
    감사요~^^

  • 9. ....
    '16.7.13 9:20 AM (122.40.xxx.85)

    저희애도 그래요. 시험전날 들여다본 도덕같은 과목은 잘 받아오고
    주요과목은 미리미리 시켜도 80점 턱걸이에요.

  • 10. .....
    '16.7.13 9:27 A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애들 머리는 좋은데 부모가 일찍일찍 공부 안시켜온 아이들이 그래요.
    초등부터 수학이랑 영어 학원도 좀 보내고 공부시켜야 하는데 그런 환경이 못됐다던지....
    제가 그리 커서.....

  • 11. ㅠㅠ
    '16.7.13 9:29 AM (39.118.xxx.102)

    기가 도덕은 주로 아주 단순한 기본개념 문제들이죠. . 잠깐보고 외우면 맞출수 있는, 그런데 다른 국영수사과는 기본 개념에 심화도 들어가고 문제를 꼬기도 하고 . . 결국은 타과목 공부량이 부족한거 같아요~.

  • 12. 기가.도덕
    '16.7.13 9:32 AM (1.239.xxx.146)

    보다 긴 안목을 보면 언.수.외 잘 해야 해요.기가.도덕 못해도 언.수.외 잘해야 니중에 결과 좋아요.

  • 13. ㅇㅇ
    '16.7.13 9:41 AM (124.61.xxx.24)

    영수만 잘하고 나머지 꽝인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ㅠㅠ

  • 14. ...
    '16.7.13 9:44 AM (14.38.xxx.8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중학교때 암기과목은 다 95~100점
    수학 국어는 85점정도
    단 주요광속중에 저는 영어,사회는 잘했어요
    고2부터 수학 미친듯이해서 sky갔어요
    제말은,암기과목이라도 잘하는건 공부머리는있다는 아이이
    꾸준히 응원해주세요

  • 15. 호호맘
    '16.7.13 10:03 AM (61.78.xxx.161)

    헐 아니에요
    즈집 첫째 영수국과역기가 다 95점 이상인데
    도덕이 80점대에요

    도덕이 너무너무 어렵데요 ㅠㅠ
    읽어도 뭔소린지 모르겠다네요

    이걸 어쩌면 좋은건지...
    그냥 외워서 해결되는 게 아닌 듯 해요

  • 16. 호호맘
    '16.7.13 10:05 AM (61.78.xxx.161)

    도덕 잘하는 비법 진심 궁금해요 ㅠㅠ

  • 17. ..
    '16.7.13 10:1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국영수 못하는데, 나머지 과목 올100 언제나 맞는 학생이었어요.

    그냥 성실은 한데, 머리가 안 좋아서 주요과목은 못하고..
    달달달 외워서 되는 과목이라도 열심히 한 거에요.
    성적 떨어질까봐 걱정돼서요..ㅋ

    대학을 무지 좋은데 가지는 못했어요.
    학년 올라갈수록 국영수 잘 해야 승산이 있거든요.
    그나마도 성적이 더 떨어지고요..

  • 18. 제가 그랬어요
    '16.7.13 10:48 AM (180.66.xxx.214)

    중 3때까지 가정, 도덕, 사회, 국사는 거의 다 맞았어요.
    국어, 영어는 70점대....
    수학은 그 어린 나이에 포기해서 한 번호로 찍어서 20~30점대... ㅋㅋㅋ
    하마트면 인문계 고등학교 못 갈뻔 했어요.
    연합고사의 모의고사 점수가 그나마 커트라인 넘길 수 있을만큼 나와서
    담임 선생님이 그거 딱 하나 믿고 인문계 원서 써 주셨을 정도였죠.
    부모님이 맞벌이 하시느라, 제 공부에 신경 안 쓰시기도 했고,
    저도 평화롭고 느긋한 편이라, 공부 욕심이 없었어요.
    대신 어렸을 때부터 책 보면서 뒹굴고 노는걸 좋아했어요.
    고등학교 들어가니 강제 야간 자율학습을 10시까지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생각없이 공부하다 보니, 성적이 쭉쭉 올라서
    KY 중 한 군데 경영학과 나왔어요.

  • 19. ...
    '16.7.13 10:59 AM (122.40.xxx.85)

    윗님 갑!!! 어쩌다 스카이 부럽네요. 머리가 좋으셨나봐요.

  • 20. ,,
    '16.7.13 11:05 AM (121.148.xxx.117)

    우리딸은 기가 도덕 30~50 사이인데
    진짜 부럽네요
    너무한다 했더니
    엄마가 국영수만 하라 했다고ㅠ.

  • 21. ....
    '16.7.13 11:27 AM (175.114.xxx.217)

    기가는 암기지만 도덕은 이해력 판단력 암기력 해석력등등 여러 능력이 필요한 과목이예요. 도덕을 잘하면
    문과 여러 과목들을 잘 할수 있죠.

  • 22. 원글
    '16.7.13 11:51 AM (223.62.xxx.229)

    국영수..수학만 학원다니고 국어는 2학년까지 100점나오던데 3학년땐 좀틀려주네요 영어는 학원없이내신은잘봅니다
    아직 공부다운공부는..아들들은 좀힘든거같아요
    다들 과학,국어도 선행해야한다고들 해서요..
    공부않하는 기타과목을 신기하게 잘봐서 함 여쭤봤는데 정말 도움많이되네요
    도덕은 정말 웟분말이 맞는거 같아요 1학년땐 좀 헤매던데 점점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서술50프로인 학교인데 나름잘하는 모양입니다
    국영수 더 열심히 시켜봐야겠네요^^

  • 23. ..
    '16.7.13 3:18 PM (125.132.xxx.163)

    보편적인 사고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생활도 일탈없이 잘하고 힘들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아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457 불안증으로 약 드시는 분 계세요? 3 행복 2016/08/04 3,525
583456 지리산 천왕봉 하루에 종주할 수 있나요? 7 천왕봉 2016/08/04 1,214
583455 나는 성구매자 입니다..어떤 남자의 고백.. 4 ㅇㅇ 2016/08/04 3,565
583454 이과논술 개념강의 없이 기출수업들어도 되나요? .. 2016/08/04 396
583453 지금 아이스바 사러 가는데 뭐 먹을까요? 26 ㅇㅇ 2016/08/04 3,249
583452 연락 끊은 동네엄마들하고 마주쳤어요 9 에고 2016/08/04 7,653
583451 메인에 김치말이밥 3 맛있다 2016/08/04 1,505
583450 82댓글들 너무 믿지마세요 29 댓글 2016/08/04 9,186
583449 미국 초/중딩 학교생활 나오는 아이에게 보여줄 영화 추천 2 학창시절 2016/08/04 1,444
583448 아기돌보미나 요양보호사 둘중 6 ?? 2016/08/04 2,259
583447 서울인데요~~ 7 ㅛㅛ 2016/08/04 1,154
583446 남편해외 출장 중인데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30 덜덜 2016/08/04 27,952
583445 자살초등생 부모는 왜 아이가 왕따를 안당했다고 말하죠? 23 ... 2016/08/04 9,286
583444 소비자 리포트 책임은 설계사가, 보험사는 나몰라라의 보험사는? 1 보험사 2016/08/04 560
583443 요즘 자주보는 프로 ;;;;;;.. 2016/08/04 420
583442 동대문 야간시간 3 궁금이 2016/08/04 968
583441 질문 일본어 2 .. 2016/08/04 679
583440 썬크림도 크린싱 닦아야해요?? 2 .. 2016/08/04 2,488
583439 파인애플 식초 에 2 -- 2016/08/04 1,346
583438 패트병 얼려서 껴안고 잤어요 10 전기절약 2016/08/04 3,884
583437 중학생 NII 바지 입히는 분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 2016/08/04 680
583436 이창훈 아내 20 ... 2016/08/04 18,219
583435 제가 전에 드라마 W가 연상된다고 했던 뮤직 비디오입니다. 감상.. 2 take o.. 2016/08/04 1,402
583434 궁금 한 게 있는 데 여름이면 입맛도 없고 하는 데 살은 왜 안.. 8 궁금 2016/08/04 1,693
583433 몸매관리에 뭐가 더 안좋을까요? 과일 많이 ??? 달달한 아이스.. 6 ... 2016/08/04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