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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공무원 시험 떨어지니까 대놓고 피하네요

ㅇㅇ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6-07-13 08:52:40

시험 준비 같이 하는 처지인데요

시험 전에 예민하다는 구실로 말 걸지 말라더라구요.

뭐 일단 알았다 하고 말 안 걸었습니다.

그러다 잘 안 됐더라고요. 그 친군 알바 시작하고요.

근데 같은 지역이다 오다가다 보는데 대놓고 피하네요~

전 잘못한 것도 없고 같은 수험생 처지인데요.

주위에 수험생 많지만 결과 안 좋다고 저러는 사람 드물거든요.

주위에선 자긴 오뚜기라고 다시 도전하는 마당인데.

무슨 큰일?을 한다고 저리 세상 공부 자기 혼자 하는 거처럼 까칠하게 굴까요?

저한테 금전적 편익이나 이런 건 다 받아놓고

이제 이용 가치가 없으니 저러는 거 같기도 하고요.

제가 돈 없을 땐 대놓고 경계하는 티도 좀 내고...

그러다 제가 뭔가 제공하면 넙죽넙죽.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면 되는데 저런 사람에 대한 내성이 부족한 거 같아요.ㅠㅠ

나라면 안 저럴 텐데 하는 맘이 자꾸 드는데..

사람 안 바뀌는데 그냥 털어버리고 지우개로 지워버리는 게 정답이겠죠???

IP : 183.109.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9:05 AM (218.237.xxx.23)

    까칠하게 굴었던 본인이 민망해서 피하는게 아닐까요
    실패에 당당히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일년 아님 그 이상 모든걸 포기하고 공부만했는데 실패함
    그 충격도 만만치 않아요 해보셔서 아시잖아요 공무원
    시험이 순간의 실수로 사람을 얼마나허탈하게 만드는지

  • 2. ㅇㅇ
    '16.7.13 9:08 AM (183.109.xxx.94) - 삭제된댓글

    맞아요...제가 봐도 세상 공부 다 하는 것처럼 예민 까칠하게 군 게 민망한 거처럼 보이긴 했어요..
    결과는 낙방. -.-;....
    제가 공부얘기만 하면 어울리다가 다른 고민 얘기하면
    바로 자긴 이런 말 들을 여유 없다 하더라고요.
    그러다 자기가 힘들면 다시 연락하고.
    용돈도 사실 제가 더 적게 받는데....제가 쪼들릴 땐 정말 경계하는 티가 역력해보였고 ㅡ.ㅡ..;
    허탈한 건 알겠는데. 참....다들 아시겠지만 먹고 살자고 하는 공부 가지고 저리 주위에 티내고..
    혼자 연락 끊고...사람 가려야 하나봐요.ㅠㅠ

  • 3. ㅇㅇ
    '16.7.13 9:09 AM (183.109.xxx.94)

    맞아요...제가 봐도 세상 공부 다 하는 것처럼 예민 까칠하게 군 점이 민망한 거처럼 보이긴 했어요..

    제가 공부얘기만 할 땐 어울리다가 다른 고민 얘기하면
    바로 자긴 이런 말 들을 여유 없다 하더라고요.
    그러다 자기가 주변 일로 힘들면 다시 연락하고.
    용돈도 사실 제가 더 적게 받는데....제가 쪼들릴 땐 정말 경계하는 티가 역력해보였고 ㅡ.ㅡ..;
    허탈한 건 알겠는데. 참....다들 아시겠지만 먹고 살자고 하는 공부 가지고 저리 주위에 티내고..
    혼자 연락 끊고...사람 가려야 하나봐요.ㅠㅠ

  • 4. ......
    '16.7.13 9:10 AM (218.237.xxx.23)

    아직 결과가 안나왔지만 혹시 더 수험생활 하실거면
    그냥 친구분 정리하세요

  • 5. ......
    '16.7.13 9:14 AM (218.237.xxx.23)

    느끼셨겠지만 저도 올해 시험본 처지라 오지랖넓게
    말씀 드리면 수험생활 하시면서 사사로운 인간관계 끊으시고 외롭고 힘들어도 혼자 공부하세요
    정에 이끌려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의 쓰레기통만 될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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