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대기업 다니고 서울에 집한채 가져올 능력이 되면 하는 경험

현실적인인간 조회수 : 7,442
작성일 : 2016-07-09 13:50:01

30초반에 왜 이리 소개해준다는 여자들이 많은지 정말 깜짝놀랄정도.

기본이 교사부터 같은 대기업 직원, 은행원, ..회계사까지..

단 대부분 동갑이거나 한살정도 어린여자.

그래서 그때 대부분 팔려갑니다. 거의 왠만하면 장가 대부분갑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30중반이 되고 회사에서는 과장에 여전히 서울에 아파트한채 들고있으면..

같은 동갑내기 만나면 대부분 자신보다 연봉쎄고,전문직이 소개팅들어옵니다.

도저히 왜 자기수준보다 높은 레벨의 여자가 들어오나 약간 당황스런시기..


자신보다 연봉이 낮아도 되고.

학벌이 조금 떨어져도 되고.

살집 한채와 밥벌이만 하면 된다는 물론 한달에 400이상은 번다는 기준이겠지요. 서울 아파트 한채와..

이때부터는 진짜 동갑내기 만나면 기본이 약사,회계사..동갑내기 외국계 직장인..대사관직원..공기업직원..


대신 거의 동갑이거나 비슷하더군요..

30중반의 남자가 20중후반의 여자 만날려고하면 대부분 아재라서 싫다고 하고..

여자도 별로 생각없는데..


30중반 동갑내기 만나면 그렇게 폭이 넓어집니다.


결혼나이 관련 참 잼있는 트렌드가 있더군요.


그래서 30중반에 결혼한 회사동기들 보면

와이프가 훨~~~씬 잘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30중반 넘어가는 여자들이

연하랑 사귀는 경우가 참 많아보임.


이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더군요...

IP : 121.131.xxx.1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9 2:09 PM (112.72.xxx.91)

    당연하죠.
    서울 집한채 & 대기업 가능한 남자가 몇퍼센트도 안될건데

  • 2.
    '16.7.9 2:2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남자분들 꼭 30대중반까지 버티세요.
    전문직과 결혼할수 있습니다.

  • 3. A급 여자는
    '16.7.9 2:27 PM (1.227.xxx.21)

    이쁘지 않으면 A급 남자가 거들떠보지않아요.

  • 4.
    '16.7.9 2:28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맞기도 다르기도...
    여자동기들 중 고를(?) 여력이 되는 괜찮은 애들은
    조금 빨리 결혼하고
    서른 초반 부랴부랴 소개팅한 애들 중 약지 못하면
    많이들 후려치기(?) 당해서
    인터넷에나 있는 줄 알았던 이상한 와이프들 만나기도...
    남아있던 애들은 어렸을 땐 언감생심(?) 꿈도 못 꾸던
    미녀 엄친딸들이 들이대는데
    송충이는 솔잎을 먹는 게 편한 건지 뭔지
    결국 비슷한 여자랑 결혼하더라구요 제 주위엔...

  • 5. 아줌마가 본 결혼트렌드
    '16.7.9 2:29 PM (119.203.xxx.70)

    대기업인 경우

    30초반이면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는 상태면 가장 결혼 많이 할 시기죠.

    선택사항이에요. 대기업 집한채면 그때도 전문직 가능해요.

    서울시내 집한채 값 아시면서 그런 소릴 하시나요?

    선택사항이 그때는 전문직이 중요한게 아니라 미모순이거나 나랑 잘맞는 성격 순이 되니까 그런 선택이죠.

    그리고 여자 전문직 역시 남자 전문직이랑 대부분 엮이는거 아시죠?



    30대 중반 남자들 같은 경우 점점 회사 압박 받으며

    좀 더 현실적이게 되죠.

    그러니까 30중반에 결혼하면 여자를 전문직를 찾는 경우가 많죠.

    내가 지금은 자산이 있으니까 노후에도 이 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30중반 넘어가는 여자들이 연하랑 사귀는 경우는

    대부분 대기업에 탄탄하게 나가거나 전문직인 경우가 많죠.

    왜? 여자들이 전문직이면 더 이상 능력이 여자들 목적이 될 수 없으니까

    돈은 내가 벌면 되지만 나의 다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남자를 찾으니까

    둘다 능력이 좋아서 아이 케어 안되고 얼굴 볼일 거의 없으면 결혼한 의미가 없으니까

    성격이 좋거나 아님 외조를 잘 해줄 수 있거나 아님 잘 생기거나...



    그건 마치 전문직인 남자가 아주 어린 여자 찾는 경우랑 같아요.


    제가 봤을때 요즘 트렌드인거 같네요.

  • 6. 코아
    '16.7.9 2:39 PM (211.34.xxx.39)

    공감합니다.
    30대 초반에 만나는 상대 소개 수준보다
    30대 중후반에 비슷한 동갑으로 소개 받다보면 이건 도저히 30대 초반에 갖다대지 못할 조건의 여자가 수두룩 ...

  • 7.
    '16.7.9 2:52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요즘 그렇더라고요.
    여자학벌이 더 높은집 많이 봤네요.

  • 8. ㄷㄱ
    '16.7.9 2:5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제가 남동생에 누누이 강조한 사항인데
    문제는 남자들 단순해서 이쁜여지ᆞ보면 눈돌아가고
    못 알아쳐먹는다는 거지여

  • 9. Rossy
    '16.7.9 3:07 PM (211.36.xxx.82)

    공감합니다. 전문직 여자 입장에서도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ㅎㅎ

  • 10. Rossy
    '16.7.9 3:11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일단 남자가 나한테 갑질할만한 스펙은 못되지망 결혼하기엔 충분한 수준이니까요 ㅎㅎ

  • 11. Rossy
    '16.7.9 3:12 PM (211.36.xxx.82)

    일단 남자가 나한테 갑질할만한 스펙은 못되지만 결혼하기엔 충분한 수준이니까요 ㅎㅎ

  • 12. 당연
    '16.7.9 4:55 PM (175.202.xxx.99)

    서울 집 한채 15억 정도 집에 대기업. 당연 좋은 조건 아닌가요?

    대기업이야 뭐 그닥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평생 직장 아니니까요. 저도 대기업 다닙니다.)
    집을 해결했으니 대단한 거잖아요.

  • 13. ㅋㅋㅋㅋ
    '16.7.9 5:34 PM (175.223.xxx.220)

    전문직여자가 미쳤어요...?

    꼴랑 대기업다니는 남자랑 결혼하게.

    ㅋㅋㅋㅋ30대 중반이면 퇴직준비해야하는 나이.

    전문직 여자들과 결혼 아무나 하는것 아닙니다.

    무슨 30대 중반까지 기다리면 전문직여자랑 결혼한대..?연하만나지 ㅋㅋㅋㅋㅋ 무슨

    꿈도크다

  • 14. 연하???
    '16.7.9 5:41 PM (103.10.xxx.202) - 삭제된댓글

    중딩 만나시게? ㅋㅋㅋㅋㅋ

  • 15. 위 두 댓글
    '16.7.9 6:35 PM (125.180.xxx.190)

    꼭 대기업 근처에도 못가보고 설에 원룸하나 살 돈도 없는 노처녀들이 저런 댓글 쓰더군요 ㅉㅉ

  • 16. 125.180
    '16.7.9 6:5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아뇨 본인이 전문직여자니까 저런글 쓰죠.

  • 17. ..
    '16.7.9 7:40 PM (91.109.xxx.117) - 삭제된댓글

    125.180.xxx.190// 위 댓글에 이어서 대기업 다녀봤으니까 댓글 쓰죠. 들어는 봤나? 8대 대기업이라고 ㅋㅋ
    궁금한 거 있음 물어보시게.. 바로 답할테니까.. 근데 어떻게 하면 대기업 들어가요? 이딴 질문 말고 ㅋㅋㅋ

  • 18. 125.180
    '16.7.9 7:41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저 전문직인데요......진짜로 전문직여자들 대기업남자 싫어해요. 꿈도 크네...........22222222222

    30대 중반이면 퇴직준비할 나이...........222222222

    서울에 아파트는 거진 다 갖고있어요.

    전문직 입장에서 대기업남자.....시원찮아요

    요즘 전문직 여자들은 거의 집안도 좋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602 문경제천쪽 부모님 모시고 갈 곳 4 도움... 2016/07/29 1,282
581601 82에서 광풍 후 한번검토 2016/07/29 1,156
581600 냉동 너겟 칼로리가 튀기기전인가요 후인가요? 3 궁금 2016/07/29 1,005
581599 상견례때 김치를 받았어요 이런사돈 소탈한건가요? 61 2016/07/29 23,775
581598 인천상륙작전...관람평 8 똘이장군 2016/07/29 3,046
581597 아이큐 얘기 보고..성인들 가장 확실한 구분법은 42 ... 2016/07/29 17,607
581596 소음인 체형 뱃살 어떻게 빼나요 9 ... 2016/07/29 6,004
581595 브래지어 쭈글쭈글해진경우 2 Kk 2016/07/29 2,457
581594 가기싫은 친정... 신랑이 의식되는... 5 .... 2016/07/29 3,286
581593 천재의 의미가 11 ㅇㅇ 2016/07/29 2,329
581592 얼굴이 너무 가려워요.. 8 ... 2016/07/29 2,485
581591 딱 올해만 버티면 되는데 에어컨 없이 버텨야겠죠?ㅜㅠ 10 .... 2016/07/29 3,546
581590 클라식 잘 아시는 분.. 4 ..... 2016/07/29 1,166
581589 공원 트랙에서 두 진상의 싸움 13 ㅇㅇㅇ 2016/07/29 6,520
581588 주말에 많이 덥다는데 뭐하실건가요? 휴가~ 2016/07/29 625
581587 뉴스타파ㅡ대한민국 최대수훈자는 누구?? 2 좋은날오길 2016/07/29 1,189
581586 주병진씨 대중소랑 행복해 보이네요 10 ... 2016/07/29 4,486
581585 정형돈이 빠진다니 맘이 휑하네요.. 22 한때무도빠 2016/07/29 4,430
581584 교회 옮겨보신 적 있는 분 봐주세요~ 13 .. 2016/07/29 2,344
581583 남들과 다른 아이를 키우는데요 19 엄마 2016/07/29 5,480
581582 시어머니는 왜 그러실까요 3 silk1k.. 2016/07/29 2,300
581581 파파이스 민언련 리포트 꼭 봐주세요! 1 ddd 2016/07/29 693
581580 아가씨라는 영화 정말 와... 35 ... 2016/07/29 30,776
581579 어린 시절 또는 학창시절 했던 미친짓? 19 홍두아가씨 2016/07/29 2,851
581578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공부 안하고 이해 할 수 있을까요? 2 aa 2016/07/29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