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1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407
작성일 : 2016-07-08 20:59:58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8 9:01 P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2. 매일밤
    '16.7.8 9:10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블루벨님 글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일부러 지나쳤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님들 ...
    가족품으로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3. 제발...
    '16.7.8 9:19 PM (211.201.xxx.173)

    미수습자분들이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 한분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꼭 돌아오세요..

  • 4. 기다립니다
    '16.7.8 9:28 PM (211.36.xxx.18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7.8 10:13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또다른 태풍소식에 걱정이 앞섭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주말 잘보내시고
    다음주 폭우에 피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
    '16.7.8 11:06 PM (121.167.xxx.241)

    항상 기억할께요.
    어서 좋은소식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 7. bluebell
    '16.7.9 12:16 AM (210.178.xxx.104)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고 특조위에 협조하고, 인양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정부가 유독 세월호 만큼은 정상적인 활동기간도 보장 안해주고, 오히려 진상규명 방해하고. . 거짓 자료 제출해 나중에 들통나곤 하고. .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부족한 부분은 평가받고 고쳐나가면 되는데. . 알려져서는 안되는 그 무엇이 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의혹을 키우는게 더 어려울건데 말입니다. .

    부디 한 많은 채 아직 가족도 못 만난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 부디 이번 태풍 잘 넘기고 꼭 가족들 만나게, 신의 보호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편안한 밤 되시길. .

  • 8. 815일
    '16.7.9 12:19 AM (107.1.xxx.78)

    저도 멀리 타국에서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늘 블루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제, 이곳에서 개봉한 어린이 만화영화를 보았어요.
    작년부터 기다려온,
    전혀 슬프지 않아야하는 애니메이션인데,
    어떤 장면이 정확히 세월호를 떠올리게 하여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나에게 세월호의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있구나 싶어, 또 그 가족분들의 아픔은 상상도 못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참으로 불편한 영화감상이었어요.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저 영화를 개봉을 할까,
    개봉을 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관람온 부모들은 그 장면에서 결코 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9. bluebell
    '16.7.9 12:42 AM (210.178.xxx.104)

    타국에서. . 함께 해주셔서 든든합니다,
    그 영화 제목이 궁금하네요. .

  • 10. 815일
    '16.7.9 1:37 AM (107.1.xxx.78) - 삭제된댓글

    The Secret Life of Pets 라는 애니메이션이예요.
    애완동물들, 버려진 동물들 많이 나오는 귀여워야하는 영화인데,
    중간에 트럭이 물에 빠진 장면이 나와요...
    점점 물로 잠겨가는 모습, 탈출하려고 몸부림치는 행동, 표정 하나하나가
    순간 제작자가 한국사람인가 할 정도로 소름끼쳤어요.

  • 11. 815일
    '16.7.9 1:39 AM (107.1.xxx.78)

    The Secret Life of Pets 라는 애니메이션이예요.
    애완동물들, 버려진 동물들 많이 나오는 귀여워야하는 영화인데,
    중간에 트럭이 물에 빠진 장면이 나와요...
    점점 물로 잠겨가는 모습, 탈출하려고 몸부림치는 행동, 표정 하나하나가
    순간 제작자가 한국사람인가 할 정도로 소름끼쳤어요.
    예전같았으면 "어쨌든 해피엔딩일테니" 아무렇지도 않았을 장면이,
    순간 제 기억과 감정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듯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312 이진욱 고소인 새로운 변호사 인터뷰 기사도 났네요 9 ㅇㅇ 2016/08/10 5,320
585311 지난 1년간의 창업 생존기 7 링크 2016/08/10 3,894
585310 급질)과탄산과 베이킹소다 만 넣고 세탁기를 돌렸더니.. 16 다시 세제넣.. 2016/08/10 9,890
585309 대출신청을 했는데요. 4 ... 2016/08/10 1,062
585308 장준하는 중앙정보부 지정 '위해분자' 였군요. 1 누가죽였을까.. 2016/08/10 636
585307 문정동 문정초 어떤가요 7 ... 2016/08/10 1,166
585306 음악 팟캐스트 추천드려요. 마요 2016/08/10 606
585305 나이들수록 생리증후군이 심해지나요?? 5 질문 2016/08/10 1,444
585304 94 삼선 2016/08/10 24,470
585303 밥통 ? 밥솥? 좀 알려주세요. 작은거. 4 2것이야말로.. 2016/08/10 804
585302 소근육 발달 6 마카로니마카.. 2016/08/10 1,602
585301 이정현 녹취록을 벌써 잊었나 1 뭣이중헌디 2016/08/10 546
585300 액젓넣는 고추장아찌 레시피좀 부탁드려요 ㅡㅡ 2016/08/10 522
585299 장남이 이혼을 했다면, 시부모 제사는 누가 주도해야 할까요? 46 ㅇㅇ 2016/08/10 9,436
585298 분만실 왔는데 어떻게 의연해지죠? 16 gh 2016/08/10 2,661
585297 금목걸이 같은거 팔고싶은데 어디서 파는게 많이 쳐주나요? 3 ,,, 2016/08/10 1,350
585296 언니랑 싸웠는데 누가 잘못했나요? 11 .... 2016/08/10 3,905
585295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염증이 있다는데요 5 산부인과 2016/08/10 3,687
585294 단체투어로 유럽갑니다.혹시 달러 사용가능한가요? 8 유럽 2016/08/10 1,803
585293 김해 장유에 필라테스..^ ^ 운동하자!!.. 2016/08/10 866
585292 핸드폰에 까는 블랙박스앱 추천좀 해주세요 4 블랙박스 2016/08/10 1,310
585291 만취 제자 연구실 데려가 성폭행한 유명 사립대 교수 ?? 8 어디? 2016/08/10 5,265
585290 총 금액 6억이 있다면 어떻게 내집마련하시겠어요? 18 ㅇㅇ 2016/08/10 5,202
585289 시골에 집 지어보신분 계시나요? 4 궁금이 2016/08/10 1,473
585288 11번가 마일리지는 대체 뭐하는건가요 3 의미없다 2016/08/10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