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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칼 된 롯데의 반일반한 셔틀..재산세 80원...

...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6-07-07 11:08:22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96581&ref=A


1991년 부산롯데호텔은 19,397㎡의 호텔 용지와 부속 건물에 대해 종합토지세 2,900원과 재산세 80원을 냈다. 매입 당시에도 취득세와 등록세도 면제 받았다.

'재산세 80원'으로 논란의 중심에....

이에 앞서 1970년대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본점을 지을 때도 해당 용지 매입 지원을 비롯해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재산세·소득세·법인세 5년간 면제와 이후 3년간 절반 면제, 관세와 물품세 영구 면제 등의 혜택도 함께 받았다.


반일반한(半日半韓). 뛰어난 사업가적 자질을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한국인과 일본인 행세를 필요에 따라 적절히 해낸 덕에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일수교 이후 반일 감정이 가라앉지 않았을 때, 일본 기업이면서도 국민적 거부감을 불식시킨 것은 물론이고오히려 일본 재계를 정복한 애국지사 대접까지 받을 정도로 거침 없이 성장해왔다.


1970년대 롯데가 호텔을 짓기 위해 당시 반도호텔을 비롯한 민간 건물과 국립도서관까지 손쉽게 손에 넣었다. 1980년 롯데백화점을 짓기 위해 산업은행 건물을 사들일 때도 특혜 논란이 가시지 않았다.

당시 서울시가 강북 억제를 위해 마련한 '백화점 건립 금지'의 조항을 비켜가기 위해 '롯데쇼핑센터'라 이름을 붙인 뒤 변칙적인 방법으로 롯데백화점이 들어서게 된다. 롯데백화점의 법인명은 지금도 롯데쇼핑주식회사다


롯데호텔 주차장 자리에 있던 국립중앙도서관도 롯데 호텔을 위해 남산 중턱에 있는 어린이 회관으로 이전하게 됐다는 주장도 실려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 회관은 4년 만에 어린이 대공원으로 옮겨가게 된다. 국립중앙도서관도 1987년 서초동으로 이전하고 지금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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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인간들이네요...재산세 80원..

내용 읽어보니 완전 날강도들...

그래 놓고 한국기업이다?

IP : 118.44.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11:08 AM (118.44.xxx.9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96581&ref=A

  • 2. ...
    '16.7.7 11:37 AM (183.109.xxx.235) - 삭제된댓글

    내인생 사는 날까까지 롯데는 아웃이다...국민들이 뭘 보고 배우니...이나라를 사는 국민으로서 부끄럽다...진짜...ㅉㅉ

  • 3. 더 웃긴건 관공서 즉 정부죠...
    '16.7.7 11:37 AM (175.197.xxx.36)

    재산세도 80원밖에 안 내는 기업을 그렇게 우대를 해줬으니

    호구 맞죠?

  • 4. ///
    '16.7.7 12:35 PM (61.75.xxx.94)

    롯데, 안방 부산에서도 비난받는 이유
    http://www.mimint.co.kr/article/board_view.asp?strBoardID=news&bbstype=S1N11&...


    기사 내용은 좋은데 부산을 롯데안방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표현이죠.
    부산은 롯데의 한국정복의 교두보인데 안방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롯데를 부산의 향토기업이라고 표현하는 기자도 있는데 롯데가 부산기업인줄 착각하는
    정신나간 부산사람들 조롱하는 표현일까요?

    부산의 대표적 향토백화점 태화쇼핑, 세원백화점, 미화당백화점 다 잡아먹은 게 롯데백화점인데
    행토백화점 다 잡아먹은 백화점을 향토백화점인줄 아는 일부 부산시민에게 벙신차리라고 조롱하는 표현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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