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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이가 순한게 제탓이래요..

ㅇㅇ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6-06-20 22:41:47
아이를 순수하게 키우는게 잘못이래요, 
키운 부모 잘못이래요,
그런가요?



11살아이가 눈치도 없고 약지도 못하고 순수한데다가,

착하게만 살려고해요, 자긴 친구들이나 남한테 착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저도 걱정되고,

많이 고민하고 착도 보고 82에 물어도봐서 ,

착하더라도 옳고그름을 판단하고 행하면 된다고 가르쳐도 아이의 가치관은 벌써 형성되어있는지

제말이 잔소리로 들리나봐요,

그래도 전 마음이쁜 제아이가 좋아요ㅡ

그런데 남편은 못마땅하고 벌써부터 걱정이라는데,







저도 험한 세상 걱정은 되지만 남편은 그걸 떠나서 또 제탓이라네요ㅠ

어떻게 대응하나요?



눈치빠른 남편은 아이가 답답하겠지만,
아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너무 한거 아닌가여?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0 11:34 PM (223.62.xxx.21)

    무조건 치우쳐지는건 좋은게 아니죠‥
    세상에 치이고 쓴 맛을 봤을 때, 너무 좌절하지 않게 미리 단련을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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