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시적 방광염이 아닌.. 원래 화장실 자주 가시는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6-06-15 12:00:05

어려서부터 자주 갔었어요

그게 너무 익숙해서 병이라는 생각도 없이 나름 거기에 적응하면서 살았던 거 같네요

남들보다 물 적게 마시고
화장실은 미리미리 다녀오고
비행기 탈 일 있으면 꼭 통로에 앉고.. 이 정도?

남들보다 조금 신경을 더 써야할 뿐 크게 애로사항은 없었어요


그래도 이제라도 고치면 낫지싶어서 내일 예약은 해뒀어요

소변검사만 할테니 가벼운 마음으로 비뇨기과 가긴갈건데,
사실 소변검사랑 약처방은 어렸을때도 해본거였거든요
그때 별 차도 없어서 그냥 중간에 그만뒀는데(후회 중)

혹시 장기간 약복용으로도 안되면 그다음엔 무슨 검사를 또 받나요?
소변검사 외에 또 받는 검사가 있나요?

내일 가보면 알게되겠지만 비뇨기과도 처음이고 또 남자선생이고하니 신경이 쓰이네요
IP : 223.33.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12:02 PM (223.62.xxx.114)

    저도 화장실 자주가요.
    이게 병인가요?
    여성비뇨기과도 있을텐데 찾아보면

  • 2. ㅇㅇ
    '16.6.15 12:05 PM (223.33.xxx.91)

    저희 지역엔 비뇨기과 여자쌤이 없더라고요
    그냥 산부인과 여선생한테 갈까하다가, 제대로 치료받자싶은 마음에 그냥 비뇨기과로 예약..

  • 3. ㅇㅇ
    '16.6.15 12:16 PM (42.82.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요... 심리적인 이유같애요 ㅠ

  • 4. 방광염
    '16.6.15 12:3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방광염이라고 해서 화장실 자주 안 가던데요.
    소변을 보려고 하면 찌르르하고 기분이 나빠지고
    좀 심해지면 엄청 냄새가 나요.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가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피 검사도 하면 백혈구가 엄청 많아져 있더라고요.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방광염은 아닌 것 같아요.
    물은 많이 보다 적당량을 마셔야 방관에도 좋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 5. 방광염
    '16.6.15 12:37 PM (42.147.xxx.246)

    저는 방광염이라고 해서 화장실 자주 안 가던데요.
    소변을 보려고 하면 찌르르하고 기분이 나빠지고
    좀 심해지면 엄청 냄새가 나요.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가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피 검사도 하면 백혈구가 엄청 많아져 있더라고요.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방광염은 아닌 것 같아요.
    물은 많이 보다 적당량을 마셔야 방광에도 좋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 6. aa
    '16.6.15 1:42 PM (203.210.xxx.146)

    화장실 자주 가는 건 관계 없는데
    이게 병이니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잠자다가 화장실 때문에 일어나는지 여부래요~

  • 7. ..
    '16.6.15 3:41 PM (221.147.xxx.136)

    저도 새벽에 한 두 번은 깨서 화장실 가야해요.
    병원서 검사했는데 이상없다고.

    한의사샘이 몸이 차서 화장실 자주 가겠다고 얘기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363 종묘를 생전 처음 가볼라하는데요 5 00:06:05 350
1761362 죽으면 염 꼭 해야하나요? 1 음... 2025/10/05 562
1761361 발 많은 벌레 퇴치법 알려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25/10/05 227
1761360 혼자 1월에 괌여행 열흘가는데 가성비 호텔 추천해주세요 2025/10/05 226
1761359 김밥집 해보고 싶은데.. 홍보가 문제네요 19 ㅇㅇㅇ 2025/10/05 1,297
1761358 교육부, 기초학력전담교사 배치 검토 .. 교육감들, 전문교사제 .. 17 .. 2025/10/05 1,069
1761357 밥값 대신 물건으로 퉁치는 친구 6 ㅇㅇ 2025/10/05 1,450
1761356 명언 - 스스로에게 질문 ♧♧♧ 2025/10/05 291
1761355 “왜 큰집 안 가”…아내와 아들에 흉기 휘둘러 11 ㅇㅇ 2025/10/05 2,642
1761354 과거 집착 시아버지 때문에 미치겠네요. 3 휴우 2025/10/05 1,719
1761353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적립 아시는 분 .. 2025/10/05 402
1761352 시어머니가 방이 작다고 11 ㅓㅓㅗㅎ 2025/10/05 2,732
1761351 이혼남이 유부녀인 저에게 30 괴롭습니다 2025/10/05 4,353
1761350 덴프스 유산균 어때요? 1 Q 2025/10/05 391
1761349 무슨 전 드시고 싶으세요? 14 ..... 2025/10/05 1,243
1761348 달걀찜을 보온 도시락통에 전자렌지 돌리기도 2 어떤 보온 .. 2025/10/05 555
1761347 왜 아버지께서는 임대사업자등록을 안하셨는지.ㅠㅠ 4 넘 속상 2025/10/05 2,070
1761346 시간 많은 기혼 언니들이 보자고 하는데요 9 2025/10/05 1,864
1761345 전 사신 분들 어디서 무슨 전 사셨나요. 1 .. 2025/10/05 472
1761344 애호박, 풋호박 차이 4 질문 2025/10/05 509
1761343 쿠팡 와우할인쿠폰은 한달만 사용하다 안해도 되나요 2 ..... 2025/10/05 607
1761342 나솔 28 4 놀랍다 2025/10/05 1,523
1761341 동그랑땡 타지않게 어떻게 굽죠? 11 며느리 2025/10/05 1,200
1761340 “한국 살면서 세금은 나몰라라”…외국인 지방세 최대 체납자 중국.. 20 하나도움 2025/10/05 1,467
1761339 백번의 추억 시작 7 2025/10/0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