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젯밤 꿈속에 박도경 등장..

우헤헤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6-06-14 21:40:03
방금 자고 일어났는데 꿈에 에릭이 나왔네요.. 당근 저는 서현진 역할^^
꿈꾸면서도 좋았는지 눈 뜰때 히죽히죽 웃으면서 눈 떴어요..

웃겼던건 꿈 속에서도 실제 저희 부모님이.. 저 쫒아 다니시며 이년아 저년아 하시며 말리시고..
특히 극중 한태진 역을 저희 실제 남편^^ 이 .... 저희 부모님이 저희 남편 데리고 다니면서 저를 뜯어 말리시고..ㅋㅋ

눈 뜨자마자 좋아서 히죽거리는데 
옆에서 자고 있는 남편 얼굴 보니 갑자기 미안해서... 괜히 한번 쓰다듬어 줬네요..
저희 남편도 미남에 자상한 사람이라 사람들이 저한테 로또맞았다고 하는 사람인데...
다른 남자 꿈 꿔서 미안해^^ 

꿈속에서 마지막에..'너 안고 뒹굴고 싶은데~ 못그래서 죽겟다!"던가... 그 대사도 들었어요..
어찌나 심장이 쪼그라들던지..ㅋㅋ
그 대사가 넘 강력했나봐요.. 꿈속에도 나오고.

그 전에 에릭에 대해서 신화 출신 탤런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이번에 보니 섬세한 감정 연기도 아주 잘 하네요..
어제도 보니...'말 할까말까' 하는 그런 미묘한 표정을 어찌나 잘 소화하던지..
진짜 박도경 그 자체로 빙의한듯해요..

중기야..
미안하다..
그래도 유시진 대위는 너무 비현실 적이었어..
이 누님은 꽃미남 보다는 상남자를 택하련다. 

곧 오해영 하겠네요..
여긴 외국이라 방송 올라온거 보려면 좀 기다려야 하는데..
스포뜰까봐 82도 몇시간동안 자제해야겠어요..

IP : 73.161.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순간
    '16.6.14 9:46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동병상련
    해영이 이 기집애
    부럽다^^

  • 2. 부럽
    '16.6.14 9:48 PM (115.143.xxx.186)

    부럽부럽
    남편이 한태진 역할 넘 우껴요 ㅋㅋㅋ

  • 3. 제 남편도
    '16.6.14 9:59 PM (58.227.xxx.77)

    오죽하면 키스씬보구 서현진 계탔다고 ㅎ ㅎ
    남자가 봐도 에릭이 멋있나봐요

  • 4. 송중기는
    '16.6.14 9:59 PM (59.13.xxx.191)

    이웃집 잘난 아들 같더니 도경이는 상남자같네요.흑흑 서현진이 부러워요.

  • 5.
    '16.6.14 10:03 PM (116.120.xxx.76)

    좋겠다 좋겠다 좋겠당~~~~ㅜㅠ

  • 6. wlf
    '16.6.14 10:29 PM (124.49.xxx.61)

    질투활활~~

  • 7. 에릭은
    '16.6.14 10:29 PM (124.49.xxx.61)

    넘사벽이죠~

  • 8. 도경아~
    '16.6.14 10:32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오늘 미용실가서 오해영 컷하고 왔어요~
    도경이 기다릴 준비 완료~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26 매생이 굴 떡국을 끓였는데 13:51:15 57
1784725 차이코프스키 피협인데 ㅎㄹㄹㄹ 13:49:34 60
1784724 유산못받으면 부양의무 없다는데, 그럼 아예 땡전한푼 못주는 부모.. 4 ... 13:47:41 290
1784723 저는 못생겼거든요 1 예쁨주의 13:44:35 303
1784722 내년에 양극화 더 심해질 거 같아요 1 ... 13:44:20 182
1784721 손톱기르는건 왜인가요 ... 13:40:10 172
1784720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ㅇㅇ 13:38:09 401
1784719 케빈 코스트너.휘트니 휴스턴 영상을 보니 1 . . 13:34:56 250
1784718 다리수술후 접히지 않음 2 aaa 13:30:49 379
1784717 계란 안깨고 수란만들기 쉽나요? 3 ... 13:30:48 133
1784716 이정재 나오는 얄미운 사랑 웃기네요 ㅎ 5 oo 13:29:46 518
1784715 저는 왜 힘든일 후유증이 이틀뒤에 올까요 3 이상 13:24:02 384
1784714 전자책 추천 부탁해요 1 엄마 13:23:48 119
1784713 평생 편애하고 유산은 다 언니 오빠한테 준다고 하는 친정 엄마가.. 15 ㅇㅇ 13:22:49 1,124
1784712 50대 이상 리스부부 몇프로나 될까요? 11 ㅡㅡ 13:22:02 761
1784711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3 .. 13:20:16 420
1784710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9 13:19:26 366
1784709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1 ㅇㅁ 13:19:15 314
1784708 국가장학금 자격 심사요 ㅇㅇ 13:10:07 206
1784707 “쿠팡, 겉으론 상생 외치며 뒤로는 악질적 재계약 강요” 한국출.. 1 ㅇㅇ 13:09:02 209
1784706 또 터진 '염전노예 사건'에…인권위 "실질적 조사 필요.. 1 .. 13:06:10 345
1784705 며칠째 안 찾아가는 택배박스 그냥 둬야 하나요? 8 뭔데 13:05:58 588
1784704 그알 6 ㅁㅁ 13:02:22 812
1784703 엄마가 이런 성격인거 어때 보이세요? 21 11 13:02:00 1,448
1784702 밥은 맛이 없는데 누룽지는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12:54:50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