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을 이제 봤어요
솔직히 저는 무서운거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동물들 죽일때만 좀 그런 기분?
보면서도 저게 뭔 내용 인가...
그러니까 좀비물 인거죠?
그리고 천우희는 좋은 귀신이에요?
그 일본놈은 황정민하고 같은 편이구요?
황정민은 처음부터 못된놈이었던 거죠?
훈도시 입은 거에서 ...
아..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천우희는 마지막쯤에 곽도원? 손잡고 가지 말라고 할때
그 가디건이나 점퍼..머리삔..
이런건 왜 갖고 있던 거에요?
그 두드러기난 희생자들 옷 이랑 딸네미 삔 아네요?
술집 여자 박춘배?등?
그리고 딸은 일본놈한테 성폭행 당한 건가요?
내용 거의 잘 이해하셨는데요?? ㅎㅎ 그정도도 이해못하는 사람 많던데..이해 많이하심...
네 이해 많이 하셨어요~잘 하셨어요 ㅎㅎ
외지인에게 저주받은 사람들을 지켜주기 위해서 물건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거에요.
천우희는 곡성 마을의 수호신, 산신 쯤으로 생각하심 될듯해요.
효진이는 종기가 난 부위와 노트의 그림으로 봐서 성폭행인 듯 하죠 ㅠㅠ
전 이해하려고 두 번 봤습니다..ㅎㅎ
좀비물이라기 보다는
왜 선량하고 평범한 사람이 이런 일들을 당해야 하는지 신에게 묻지만
신도 명확하게 대답해 주지 않는,, 오히려 악에게 패배해서 효진이 집앞에서 울고 있는..
악마는 손에 예수의 표식을 가지고 성경 말씀으로 나타나고,, 악인지 선인지 판단할 수 없는..
기독교 신자인 감독이 신에 대한 회의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감독 인터뷰 참고하세요.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831405
인생은 복불복이다.
왜 나야? 그냥......ㅡ,.ㅡ......
영화 안봤지만
이거 볼만해요?
주변 사람들은 너무 별로라고해서 인보려고하는데 기사보니 칸상영후 해외서 그렇게 호평이어서 97개국에 판권 팔렸다고..
해외영화전문지의 평가도 극찬이라는데
언플인가싶기도하고. 보신분들 어땠어요?
생각거리가 많아요.
전 영화 보는 동안보다,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후기 찾아보고, 해석보면서 다시 내 방식대로 이해해보고..
영화 보는 동안보다 영화 보고 난 다음이 더 좋았어요 저는.
호불호가 극명히 나뉘어요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이게 뭐야 이러면서 나오고
그러니 언플도 아니고 알바도 아닙니다 다 솔직히 말하고 있는거
http://m.cafe.naver.com/actionfigure/608191
http://m.blog.naver.com/double_bogey/220716148084
http://m.blog.naver.com/goldncross/220711452113
찬찬히 읽어보시면 느낌이 또 다르답니다 ^^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