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베 조형물은 '욱일승천기'가 아니다
1. 에휴
'16.6.2 6:06 PM (121.131.xxx.43)오마이의 선비질, 지겹.
2. 샬랄라
'16.6.2 6:07 PM (223.62.xxx.66)아니긴 뭐가 아닙니까?
3. ...
'16.6.2 6:12 PM (203.234.xxx.239)선비질이죠.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해야하죠.
50까지 인정해라 하면 51은요?
사회악을 미술작품이랍시고 드러내고
그건 표현의 자유이니 인정해야 한다?4. 그런데
'16.6.2 6:18 PM (175.193.xxx.194)표현의 자유는 혐오대상에게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순간
정부에서는 모든 것을 사회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다 검열할 것이에요.
그래서 일베 조각상 파괴를 합리화하면
모든 정부비판 대상 책이며 영화를
모두 없앨수도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는것이지요.
진중권 교수가 한말이 맞습니다.
법적으로 해결을 해서 합리적인 해결을 도모해야지
저런식이면
당장 정부에 반하는 모든 예술품들 한순간에 조질수가 있어요.
표현의 자유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을 위한 자유가 아닙니다.5. 불쾌한 거
'16.6.2 6:19 PM (175.223.xxx.10)안 볼 권리도 있다.
그저 예술의 자유란 이름으로 폭력을 휘두르지 마라.
역겹고 그거 수용 안한다고 예술 모른다고 위선 떨지
말고 잘난 척 하지마라.
나도 배울만큼 배웠고 살만큼 살아봤다.6. 샬랄라
'16.6.2 6:21 PM (223.62.xxx.66)이 정부에서
일베가 합리적으로 해결이 됩니까?7. 그런데
'16.6.2 6:23 PM (175.193.xxx.194)만약 그런식이라면
정부에서 이 사이트를 폐쇄해도 아무런 이의를 달면 안되겠네요.
당장 꼬투리잡아서 캡쳐해서 사회의 합리적인 생각에 반한다..그러면서 공격하면..
순진들 하시네요..
공권력으로 검열을 시작하는 통로를 열어주면 안됩니다.
단순히 내가 싫고 더럽다고 파괴적 행동을 정당화한다면
이 사회에서 민주주의가 어디있나요?
당장 정부에서 맘에 안드는 사이트 폐쇄시켜도..다 근거를 가지고 떠들면
동의하실겁니까?
진중권교수가 일베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빌미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도구로 삼을까봐 저렇게 난리치는 거에요.
만약 그것이 당연하다 그러면
그것이 독재의 시작입니다.
당장 맘에 안드는 프로 다 조질수가 있어요..8. ...
'16.6.2 6:26 PM (203.234.xxx.239)조형물 파괴에 동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에 반대할 권리는 있습니다.9. 일베 자작극 냄새가 나요
'16.6.2 6:28 PM (222.233.xxx.22)근데..누가 저걸 관심이나 있다고.. 저걸 부쉈다면..
그건 필히 관심받고 싶은 누군가가 부쉈을것 같네요.
그게 일베일것이고..역시나 자작극 냄새가 많이 납니다.
왜냐면..그날 이 사건 들고와서..진중권 욕하고.. 왜 일베를 옹호하냐고 했거든요.
일베냐 아니냐로 이 논란을 부추겨서.. 또 관심받아보려는 일베종자 아니면.. 할수 없는짓..
일베는 국정충 놀이터인건 다 아시죠?10. 부순 자의 메시지
'16.6.2 6:29 PM (220.127.xxx.242) - 삭제된댓글"너에겐 예술과 표현이 우리에겐 폭력임을 알기를, 예술과 표현의 자유는 절대적인 권리가 아님을, 모든 자유와 권리엔, 다른 권리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다."
딱! 제가 하고픈 말이네요.
폭력이 합법의 옷을 입었을 때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은 폭력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11. ...
'16.6.2 6:45 PM (110.8.xxx.113)승천기는 무슨... 전범기죠
12. 오
'16.6.3 8:27 AM (124.49.xxx.246)멋지다 부순 친구 정말 상주고 싶네요
13. ..
'16.6.3 1:52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진씨는 나치 퍼포먼스가지곤 뭐라하더니
기준이 독일정서인가요?
참 헷갈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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