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니까 별게 다 맛있어요
1. 히히히
'16.5.27 2:30 PM (14.36.xxx.8)맞아요. 저는 생전 입에도 안대던 파프리카도 맛있더라니까요.
저도 닭가슴살 뻑살 싫어해서 오징어 많이 먹었어요.
쪼그만 한치 삶아서도 먹고..2. ㅋㅋㅋㅋㅋ
'16.5.27 2:35 PM (14.36.xxx.12)윗님 안그래도 저도 방금 파프리카 사와서 먹고있어요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원래는 한입먹음 못먹던거 지금 썰어서 반개 거의다 먹어가는중
파프리카가 이렇게 과일처럼 단맛인줄 몰랐네요
상큼하고.3. ..
'16.5.27 2:37 PM (210.217.xxx.81)생으로 먹다보면 재료 자체의 맛이 얼마나 좋던지 깜놀해요~
4. .....
'16.5.27 2:46 PM (14.40.xxx.82)아하하
글이 너무 재밌네요.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죠.
다요트 꼭 성공하셔요~^^5. ...
'16.5.27 2:51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왜 이렇게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파가닥이 걸리면 감사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요즘 체중 원상복귀 하려고 생야채 많이 먹는데 파프리카가 이렇게 맛있는거였어~~? 새삼 놀라고 있어요.
원글님의 다이어트 성공을 기원합니다~6. ㅇㅇ
'16.5.27 2:56 PM (203.226.xxx.2)귀여우셔라~~~~
7. 어헝
'16.5.27 2:58 PM (14.36.xxx.12)귀엽다하시니 민망하네요
재밌으시다니 좋구요 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먹으니 나이먹어서인지 좀 후달려요;;
그래도 우리 다같이 묵은살 잘 떼어내봐요.화이팅~~8. ...
'16.5.27 3:08 PM (211.252.xxx.11)저도 다욧 중이라 완전 공감하네요 파프리카 재배하시던 사장님이 박스채로 줘도 안받고
방울토마토 두박스, 사과 , 양배추 썩혀 버린게 겨우 한두달 전일인데 요새는
냉장고에 쌓아놓고 먹어도 금방 없어져서 아껴먹어요9. 햇님
'16.5.27 3:27 PM (39.116.xxx.39)저 어제 저녁에 수박한조각먹으려다가 살을 씹었어요ㅠㅠ
입에 넣는 그순간 시원하고 달콤하고 아삭하고
우왕, 진짜 감동적인맛!이라며
온힘을다해 씹다가 피봤네요ㅠㅠ
옆에 있던 남편 당황하고ㅎㅎ
다이어트하니 음식 본연의 맛에 민감해지고
과일,채소의 단맛에 감사하게되요~
이래서 사람은 적당한 결핍이 필요한가봐요
과일 배부르게 한접시씩 먹을땐 몰랐던 단맛이에요ㅎㅎ10. 마녀스프
'16.5.27 3:30 PM (119.18.xxx.166)꼭 빼고 싶은 4 킬로가 정말로 빠졌어요. 유지하려고 때때로 끓여서 하루 한 끼는 그걸 먹는데요. 제일 좋은 그릇에 담고 큰 접시를 받치고 숟갈도 손님용 좋은 걸로 우아하게 천천히 떠 먹어요. 그럼 제법 맛이 괜찮게 느껴집니다. 진짜 결핍이 필요하네요.
11. 보험몰
'17.2.3 11:17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6302 | 아가씨 훌륭하더군요. 박찬욱 팬이지만 객관적으로ㅡ스포없음 27 | 노이로제 | 2016/06/11 | 5,794 |
566301 | 베스트 반찬글에 대해 3 | AllIN | 2016/06/11 | 1,925 |
566300 | 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6 | 갸우뚱 | 2016/06/11 | 3,563 |
566299 | 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2 | ㅎㅎ | 2016/06/11 | 1,583 |
566298 |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 생각나서 | 2016/06/11 | 5,360 |
566297 | 영화 아가씨 너무 실망스럽네요 12 | ᆢ | 2016/06/11 | 4,886 |
566296 | 가슴통증 , 가슴 중앙에 뼈?부분이 너무 아파요 8 | .. | 2016/06/11 | 9,566 |
566295 |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 happy | 2016/06/11 | 2,487 |
566294 |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 하혀누 | 2016/06/11 | 3,234 |
566293 |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 | 2016/06/11 | 1,524 |
566292 |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 또 | 2016/06/11 | 7,164 |
566291 |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 아아아 .... | 2016/06/11 | 1,369 |
566290 |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 작은집 | 2016/06/11 | 2,679 |
566289 |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 ㅠㅠㅠㅠ | 2016/06/11 | 2,579 |
566288 |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 | 2016/06/11 | 1,616 |
566287 |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 오이지 | 2016/06/11 | 1,479 |
566286 |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 ㅇㅇㅇ | 2016/06/11 | 6,662 |
566285 |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 이즈 | 2016/06/11 | 1,560 |
566284 |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 00 | 2016/06/11 | 2,005 |
566283 |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 신기해라 | 2016/06/11 | 5,456 |
566282 |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 | 2016/06/11 | 3,925 |
566281 |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 점셋 | 2016/06/11 | 1,128 |
566280 |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 싶어요 | 2016/06/11 | 3,468 |
566279 |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 닉네임안됨 | 2016/06/11 | 2,468 |
566278 |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 ㅋ | 2016/06/11 | 21,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