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포는 한국국적자 항공권 못사나요?

[hum]

다른 사람이 내 항공권을 사야할 경우가 있잖아요.
여권상 영문이름만 알면 대리구매 되는거요.
한국사람끼리는 그래봤는지라...
당연히 되는지 알았는데 미국국적자는 한국국적자 항공권 대리구매 못하는 걸로 말을 하네요.
진짜인가요?
뭐라더라 온라인 결재가 아예 안되고 어쩌고 뭐...
아...대한항공인데 외국인카드로 내국인 항공권 결재 못한대요.
도난카드로 인식될 수 있다고 허참 한국만 그렇다는데요.
그니깐 방법이 없는 건지 궁금해요.

[아이쿠]

살 수 있어요.
땅땅!

[ㄴ 이어서]

보통 한국 여행사 통해서 사는 방법이 한국행 비행기값이 젤 싸서 이용하는데, 한국에서 오는 경우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여기서 사서 부모님 오셨어요.

[hum]

미국국적자가 미국 카드로 한국사람 티켓 못산대요.
대한항공 서울서 홍콩 갔다 오는 거요.
유독 한국에서만 그렇다네요?

[국적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명의가 아닌 미국 발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실물인증을 해야해요.
한국발행카드인경우엔 가족관계증명인가 그런거 보냈던 기억이 나고요.
비행기표를 아예 못 사는게 아니라 살수는 있는데 대한항공지점에 카드 소유자가 결제할 카드를 갖고 가서 실물인증을 해야해요.
자세한건 대한항공에 물어보세요.

[ㅇㅇ]

이 경우는 국적이 문제가 아니라 탑승객과 카드소유자 문제죠.
유독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요
다른 나라도 같아요.
원칙적으로 카드결제자랑 탑승객이랑 다르면 실물카드 요구됩니다

다른나라 싸이트에서 결제까지 잘 됐다고해도, 체킨 시점에 그 사람이 님의 신용카드없으면 어차피 탑승이 안됩니다.
확인하는게 원칙

한국내에서 한국사람들끼리 대리발권하는 경우는 결제시점에 이미 승인이 되기때문에 그 과정이 필요없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