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이 무섭다더니 30대후반에 뒤늦게 필라테스&요가를 시작했어요.
원래도 44~55을 오가던 체형이라 두달정도 매일 운동을 하고 나니 몸 라인이 달라진게 너무 눈에 보여요.
그동안은 돈아끼려 그냥 끈나시입고 운동을 했는데 한달이상 하고 나니 이쁜 필라테스옷들이 눈에 보이네요.
매일 후질근하게 있다가 운동하러 가서 이쁘고 화려한 필라테스옷을 입으면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훨 훨 날아가는거 같아요.
그냥 눈 딱 감고 몇십만원어치 확 질러버릴까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고민중이에요.
제가 강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작 모두 잘하는 우등생도 아닌데 옷만 매일 바뀌고 화려하면 욕먹을까 싶기도하고,..
보통 필라테스나 요가옷 몇벌씩이나 가지고 계세요?
결제를 할까말까 고민에 쌓여있네요ㅜ
전 요가해요... 일주일 분 보유 요.. 주 5 회면 5벌
매일매일 하시는거 아니고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면 두벌로 번갈아 입으심 되지 않을까요?
전 주2회 하는데 두벌 있어요~
매일하심 더 필요하실지도...
세트로는 3세트 바지는 3개 더 있구요
저는 건조기가 있어서 빨래하면 그날 입을 수 있어요
매일 가시면 2~3벌정도 사서 돌려서 입으세요... 이게 또 유행도 있고 계속 이쁜옷이 나오거든요... 미리 다 사지 말고 차근차근 사세요..
일줄에 두번 바지하나에 티두개. 두세세트는 있어야할거 같은데 세세트만사도 몇십만원 ㅜㅜ
저는 두개로 번갈아 입네요 일단 한두개 사보고 다음에 또 사는게 나을거 같애요 저희 요가원은 뮬*라웨어꺼 원장님한테 신청함 20프로 할인되는데 센터에 함 물어보세요
저는 한 8벌 ㅋㅋㅋ
일주일에 개인레슨2번인데...1주일에 1벌씩...
이제 일년됐는데..시작부터 4벌이었어요 ㅋㅋㅋ
저는 한 8벌 ㅋㅋㅋ
일주일에 개인레슨2번인데...1주일에 1벌씩...
이제 일년됐는데..시작부터 4벌이었어요 ㅋㅋㅋ
강사가 본인보다 옷이 더 많아고 놀리기도 하고 더 좋은것만 입으신다하는데
저도 뭐 장비빨이라
옴니가 젤 많고요. 리퀴도 바지 2벌가량 나머지는 룰루레몬 그래요~
있어도 계속 지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