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 반마리..혼자 드실수 있으세요?

nn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6-05-24 20:08:45

저..어제부터 다이어트 시작 했어요

그냥 저녁만 안 먹는 걸로..

그리고 오늘..

퇴근 하고 오는데 등에 식은땀이 줄줄 나면서 당 떨어진 느낌이 팍 드는 거에요

다리도 후달 거리고..

때마침 교촌머시기 치킨집 가는데 냄새 작렬 하고...

나도 모르게 주요문 하고 있더라고요

기다려서 가져오고

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치킨 반마리 먹었어요

이거 너무 많은거 아냐? 했는데 어느순간 반이 사라졌더라고요-_-

어떡해요 ㅠㅠ 저 돼지 됬는데..ㅠㅠ 살찌니 더 땡기나 봐요

IP : 220.7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욧
    '16.5.24 8:12 PM (61.77.xxx.14) - 삭제된댓글

    ㅋㅋㅋ맛있게 잘드셨으면 살 안쪄요
    교촌은 유달리 양이 적더만요
    저도 살빼려고 굶으려니 먹는게 더 땡기네요
    저녁에 비빔면 팍팍 비벼먹고
    난 뭐냐 이러고 있다가 님글을 발견
    우리 내일부터 밥맛이 없길 기도합시다^^

  • 2. @@
    '16.5.24 8:15 PM (180.92.xxx.57)

    그나마 양작은 교촌이라서 다행...
    진짜 40살 되면서 살과의 전쟁이네요..
    50되면 더하다는데 정말 큰일입니다...ㅠㅠ

  • 3. ...
    '16.5.24 8:54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교촌반마리는 1040칼로리…
    다이어트 권장 하루 칼로리..

  • 4. 한마리도 적다
    '16.5.24 9:00 PM (14.42.xxx.194)

    맛초킹 혼자 먹었네요 방금

  • 5. 누가 그래요?
    '16.5.24 9:04 PM (211.244.xxx.154)

    맛있게 먹으면 살 안찐다고?

    매끼니가 꿀맛이더니 야곰 야곰 5키로 쪘어욧 ㅡㅡ

  • 6. ㅇㅇ
    '16.5.24 9:09 PM (121.130.xxx.134)

    교촌 치킨 양 적은 거 아니래요.
    염지 안 한 닭을 쓰고 튀김옷을 얇게 발라서 작아보이는 거라고 교촌에서 글 쓴 거 봤네요.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다른 데랑 같은 중량 닭 쓴다고. 억울하다나...?

  • 7. 교촌
    '16.5.24 9:29 PM (187.66.xxx.173)

    교촌은 닭이 더 작은 것 같아요. ㅎㅎ
    닭한마리 시키면 6살 제딸도 반마리 먹심더..

  • 8. ㅇㅇ
    '16.5.24 10:10 PM (59.11.xxx.126)

    교촌 맛있지만 양이 적죠. 그런데 튀김옷이랑 첨가물 소스 영향인지 칼로리 높은걸로는 1~2위였어요.
    저도 교촌은 반마리 먹겠던데요. 노랑통닭과 비교하면 2/3도 안되는 느낌?!
    정말 살이 찌면 먹는게 더 땡기고, 먹어도 더 먹고 싶고 ㅋ 기왕 먹은건 잊으시고 낼 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 9. Mmsj
    '16.5.24 10:20 PM (124.28.xxx.124)

    반마리 -> 한마리 오타 수정 부탁

  • 10. 헐!
    '16.5.24 10:54 PM (95.211.xxx.151)

    죄송해요 한 마리 다 먹어요 흑흑

  • 11. 돼지귀엽다
    '16.5.24 11:14 PM (211.208.xxx.204)

    다이어트 할 때 아무리 독하게 마음먹어도
    그렇게 당 떨어진 기분 들면 금방 폭식하게 됩니다.
    막 몸이 덜 덜 떨리는제 뭐라도 입이 넣어줘야죠.

    저도 10년전엔 다이어트 성공했었는데
    지금은 그 이유때문인지 참 힘들더군요.

    당 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게 조금씩 자주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탕이나 잡곡 같은거,
    물론 다이어트 하면서 그런거 먹으면 안되죠.
    그러나 우리 같은 사람은 - 그렇게라도 조절해야해요.
    부처님도 당 떨어지면 허겁지섭 드셨을 갑니다.

    질 좋은 음식 먹는 것도 중요하고
    소량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극도로 허기진 상태가 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371 외국에 2년정도 나갔다 오게 되면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나요? dhlrnr.. 2016/06/11 674
566370 완이가 그렇게 불쑥 찾아가면 연하는 4 좋아할까? 2016/06/11 3,024
566369 서향 집 살아보신 분 계세요..? 많이 안좋나요..?? 35 집구하기힘들.. 2016/06/11 16,254
566368 올 해 마늘 가격은 어떤가요? 6 .... 2016/06/11 2,323
566367 헌법에 위배되는 자사고 특혜 3 그것이 알고.. 2016/06/11 1,486
566366 A형이신 분들.. 본인 성격 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뭔가.. 28 질문 2016/06/11 4,004
566365 올케들은 시누이 남편 제사때 참석 안하나요? 18 ㅎㅎㅎ 2016/06/11 5,300
566364 남편노ㅁ 떨어져나간 날 22 상간녀 2016/06/11 8,382
566363 강남구 역삼동에서 '조용히' 숨진 노동자 2 하청노동자실.. 2016/06/11 2,249
566362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 괜찮을까요? 9 eofjs8.. 2016/06/11 5,608
566361 부산에 장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질문 2016/06/11 1,609
566360 (항상) '나'를 긴장 시키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11 긴장 2016/06/11 2,835
566359 좀 아래로 내려갈수록 사람들이 거칠더군요 13 ㅇㅇ 2016/06/11 5,146
566358 바디크렌져를 세탁세제로 3 ... 2016/06/11 1,747
566357 버려진 개 입양은 어디서 63 제2 2016/06/11 2,487
566356 장난감 몰래 버리세요?? 6 장난감 2016/06/11 1,486
566355 외고에 갈려면 물1,화1 선행해가야하나요? 7 중1맘 2016/06/11 1,962
566354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14 나도 2016/06/11 1,391
566353 라텍스 매트리스 버려야 할까요? 7 ... 2016/06/11 5,010
566352 통마늘 장아찌를 담뒀는데 좀 싱거워요...소금더 넣어도 될까요?.. 2 질문^^ 2016/06/11 996
566351 마루코팅 해보신 회원님 계신가용~ 4 누리심쿵 2016/06/11 1,134
566350 당신은 성남시민만의 머슴이 아닙니다. 꺾은붓 2016/06/11 810
566349 다운증후군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 사연 펌 10 2016/06/11 4,251
566348 핸폰번호 하나에 카톡 아이디 를 두개 만들 수 있나요?? 4 까똑 2016/06/11 2,858
566347 혹시 화분깨지거랑 멀쩡한것들 재활용 되나요? 2 재활용 2016/06/11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