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은 천냥빚도 갚을수있다"의 대조되는 말은 뭐가있나요?

나는나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6-05-23 09:57:28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생각나지않아요.


제주위에 코에 붙임 코걸이가 되고

귀에걸면 귀걸이가되는 말이 많은 사람이있어요.


그런데 본인은 자기말이 참 바른말을 잘하는사람이라 생각하고있더라구요.

"난 바른말을 잘해!" 이러면서 본인스스로 다른사람에게 어필을하고싶어하는건지 아님 위안을삼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말은 천냥빚도 갚을수있고 말로써 다된다라 생각하는데.


또 하나 더는 사줄생각도 사주지도않으면서 제가 먼저사면

"내가 너 그거 한개 사줄려했는데?" 이말은 정말 수도없이 많이 들은듯해요.

정말 듣기도싫고 그럼 사주지그랬어요? 하면 분위기 이상해지니  대꾸못하겠고 상하 관계에서 제가 아랫사람이니 더그렇고요.


전 정말 그런생각에 일침을 가해주고깊은데 뭐라할지 생각이안나요. ㅠㅠ

이래서 당하고만 사나봐요.

IP : 211.208.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3 10:00 AM (222.110.xxx.76)

    입이 방정이시네요.
    입만 둥둥 뜨시겠어요.

    ㅠㅠ 상하관계에서 아랫사람이 이런 말 못하겠죠........

  • 2. 바른말은
    '16.5.23 10:07 AM (115.41.xxx.181)

    잘하지만
    바른행동은 못하지요!

    말로 뭘 못하겠어요?
    행동하는게 어렵죠?

  • 3. qas
    '16.5.23 10:09 AM (175.200.xxx.59)

    보통은 "말로는 뭔들 못 해"라고 하지만, 상하 관계에서 아랫사람이니...

  • 4. ....
    '16.5.23 10:10 AM (175.192.xxx.186)

    암말 않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고 손해는 안보는데 말로 다 까먹네???

  • 5. ....
    '16.5.23 10:10 AM (175.192.xxx.186)

    말로만??????????????? 벌써 몇 번째야.

  • 6. ㅇㅇ
    '16.5.23 10:13 AM (223.62.xxx.49)

    넌 말이 너무 많아..
    보통 사람은 뇌에 있는 말을 다 입으로 쏟아내지 않는다구..
    뇌 용량이 작아서 그러니??

  • 7. ㅎㅎ
    '16.5.23 10:18 AM (125.178.xxx.207) - 삭제된댓글

    행동이 따르지 않는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ㅠ.ㅠ

  • 8. ㅎㅎ
    '16.5.23 10:19 AM (125.178.xxx.207)

    행동이 따르지 않고 말만 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어요
    나이가 들수록 그런 사람들이 싫어 지네요

  • 9. ..
    '16.5.23 10:24 AM (223.62.xxx.29)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 10. 어휴
    '16.5.23 10:24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 정말 싫어요.
    제주변에도 저런 인간 하나 있네요.
    어멋~ 내가 살려고 했는데,
    어멋~내가 그거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사왔어?
    으...너 주려고 산거 아니거든?
    정말 재수없어요.

  • 11. ...
    '16.5.23 10:26 AM (58.230.xxx.110)

    세치혀가 목을 자른다...
    ㅎㅎ
    이말 정말 명언인듯...

  • 12. ...
    '16.5.23 11:03 AM (155.230.xxx.55)

    말로는 뭔들 못할까... (원글님 쓰신 그런 경우에요)
    다음에는...그러셨어요~ 그럼 담에는 꼬옥 미리 사주세요~~~~ 해보셔요 ㅜㅜ

  • 13. 빈수레
    '16.5.23 3:27 PM (119.200.xxx.61) - 삭제된댓글

    빈수레가 요란하다.
    제 주변에도 말로는 뭐라도 할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그냥 말로 끝이고 말만 많아요.

  • 14. 빈수레
    '16.5.23 3:29 PM (119.200.xxx.61)

    빈수레가 요란하다. 머리에 든게 없으면서 말로 떠벌린다는 뜻에 더 가까워서 글쓴분 글에 있는 상황과는 좀 일치하는 맛은 떨어지지만 굳이 못 쓸 표현도 아닌 게,
    제 주변에도 말로는 뭐라도 할 것처럼 달도 별도 따준다고 떠들어대지만 그냥 말로 끝이고 말만 많아요.

  • 15. 말도
    '16.5.23 4:34 PM (61.82.xxx.93)

    중요하지만
    언행일치 이게 진짜 중요하죠.
    앞으론 언행일치되는 삶을 좀 살아보시는 게 어떨지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14 학원에서 전화 잘안하나요? 1 고딩되면 2016/06/03 785
564013 신안군 임자면의 한 야산에서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재배돼 경찰.. 5 막장 2016/06/03 2,720
564012 7세 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11 2016/06/03 1,044
564011 초3인데 자질구레한 것을 말하기 싫은데 자꾸 말하게 되서 고민이.. 고민 2016/06/03 722
564010 강아지 목줄안한 댓가..진짜죽을고비 넘긴듯 7 어휴 2016/06/03 3,187
564009 이재명시장님 정부청사에서 1인시위중이에요.. 2 ㅇㅇ 2016/06/03 1,550
564008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180
564007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833
564006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751
564005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277
564004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6,431
564003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511
564002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6,012
564001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561
564000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610
563999 집안 살림살이 24 ㅇㅇ 2016/06/03 7,046
563998 오해영 위의 상사분...오해영 좋아하는거아니에요?? 3 2016/06/03 2,309
563997 꿈 해몽 잘하시는 분~~ 2 2016/06/03 930
563996 왕따였던 아이, 어떻게 보듬어야 할까요? 8 행복하자 2016/06/03 2,593
563995 강아지 림포마 항암치료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어제올.. 6 ㅇㅇ 2016/06/03 4,111
563994 원래 시골일수록 남자들이 개.. 1 Gma 2016/06/03 2,028
563993 변액연금 어떡할까요? 5 .. 2016/06/03 1,553
563992 매실청 만들때 황설탕이 더좋은지요? 5 수분 2016/06/03 1,766
563991 꿈에 이병헌에게 찹쌀떡을 받았어요 19 오우 2016/06/03 4,589
563990 어깨 회전근개 파열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ㅇㅇㅇ 2016/06/03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