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 가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봄비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6-05-21 12:15:32
23일 분당에서 차를 대절해서 단체로 봉하에 갑니다
남편만 먼저 접수하고 혼자가라고 하고 있다가 
마감후에 취소한사람있으면 갈까하여
연락해보니 몇분이 취소를 했더군요
우선 간다고 접수를 하고
고민중이에요
그 이우는 생리적인현상으로 인해서 다른 분들께 민페를 끼치게 될것같아서에요
물론 휴게소에서 한번 쉬지만 
화장실 가고 싶을때 바로 휴게소를 들리긴 어렵잖아요
평소에 화장실을 자주가는편인데 
소변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야채스프를 복용한후부터 배변도 잘되는터라  
이게 고민입니다
이런이유로 장거리방문을 못하게 되리라곤 
꿈에도 몰랐는데 참고로 50대 중반입니다
이런상황이면 포기해야겠지요?
근데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이런경우에 해결방법이 혹시 있을가요?

IP : 210.9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펜티
    '16.5.21 12:22 PM (112.173.xxx.85)

    성인용 기저귀 있습니다.
    미리 하고 가시고 후게실 한번 들린다고 하니 여분 가지고 가시고 그럼 되겠네요.
    참고로 저도 그날 경남에서 온 가족이 갑니다.

  • 2. 기저귀랑
    '16.5.21 12:28 PM (112.173.xxx.85)

    휴대용 물티슈 준비 하시고 바르거나 뿌리는 향수 준비 하셔서 혹시 기저귀에 실례를 하더라도 에티켓 차원에서 사용하시면 남들 몰라요.
    바로 옆사람도 말 안하면 말이죠.
    그날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날이 맑을 예정이니 모자나 양산 필수로 챙겨 오세요.

  • 3. 하오더
    '16.5.21 12:56 PM (183.96.xxx.241)

    전날부터 좀 적에 드셔야 할 듯 하네요 제 지인도 그런 증상이 있어서 멀리 갈 때 거의 안 먹더라구요 특히 커피종류는 아예 못 마셔요

  • 4. ㅁㅁ
    '16.5.21 12:5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야채쥬스를 며칠전부터 미리 끊으심이
    물양도 줄이면되구요

  • 5. 봄비
    '16.5.22 4:43 PM (210.97.xxx.71)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글에 고만되면 가지 말라는
    댓글을 예상했는데
    용기 가 생기네요
    여러가지 벙법들을 알려주셔서
    너무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32 “통화하다 숨졌다”던 조선일보, 유체이탈 정정보도 4 샬랄라 2016/06/01 2,067
563331 ytn 뉴스는 공정한 보도 하나요? 6 궁금 2016/06/01 963
563330 작아진옷 돈많이받을수 아이 2016/06/01 782
563329 6월말 국내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 2016/06/01 2,537
563328 선거조작의 진실. 5 moony2.. 2016/06/01 986
563327 여동생이 진짜 얄미워요 31 그냥험담 2016/06/01 17,555
563326 저의집이 1세대 2가구 된 것인지요?와 부부간 증여문제 3 궁금이 2016/06/01 1,795
563325 이쁜 실리콘귀걸이 어디 있을까요? 2 귀걸이 2016/06/01 1,134
563324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88
563323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113
563322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67
563321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70
563320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655
563319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9,178
563318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43
563317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74
563316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39
563315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106
563314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293
563313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88
563312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58
563311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225
563310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94
563309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109
563308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