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도장찍는것..

속이는가게..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6-05-21 04:20:31

  커피를 좋아해서 아메리카노를  자주 카페가서 사먹어요.

  그러다보니 동네 카페를 자주다니고.. 

 도장을 잘 모으는데

 어떤곳은.. 주인이 이름도 기억하고 도장도 자기가 알아서 찍어주는 시스템인데

 도장을 찍는척 하고 속이고 안찍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속이는 사람이 제일 나쁜거라고 배웠어서

 좀 꺼려졌거든요.

 도장 찍는게 문제가 아니라 속인다는 사실 때문에..

 어떤 카페는 커피가격이 싼데  도장찍으려고 내밀면

 표정이 변해요.   도장으로 무료커피시키면  싫어하고

 불친절하고요.  친구한테도 그랬다네요.

오래 다닐수록 저런게  심해지네요.

첨엔 좀 눈치주는데서 이젠 대놓고 싫어하는 수준?

 도장찍어하는거 싫어하니까 그냥 앞으로 커피살때마다 도장찍지 말자

라고 생각했는데..

 정당한 권리인데..  침해하는 카페 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프랜차이즈아닌 개인카페는 그냥 쿠폰도장을 안찍거든요.

 그러다보니 내가 돈내고 왜 눈치보고 내 권리도 행사를 못하나 싶어서

기분나빠요.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가나봐요.

 처음엔 안그런 카페도 자주 가고 사장님과 안면도 트고 하면 그러더라고요.

 또 네일아트 받을때나 가게에서 은근히 속일때 있어요. 가격이 싼 가게라도

 돈 받을때 은근히 가격 높히기도 하고 속이더라고요. 몰래..

 기본 가격은 다른데보다 싸긴 한데... 프랜차이즈 아니라 개인이 하는데는

 가격도 주인기분맘대로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참 속이는거 기분나빠요.

IP : 119.82.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1 8:45 AM (211.204.xxx.247)

    속이고 기분 나빠하는걸 아는 이상 그 카페에 더는 갈수 없죠
    차라리 프랜차이즈 가는게 속 편해요
    개인카페 주인과 유대관계 쌓다가 끝이 안 좋으면
    그 카페 곁에 지나가기도 싫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640 택시에서 만난 기사분 4 ... 2016/05/30 1,249
562639 윗층집에서 물이세서 우리집 천장에 물이떨어지는데 13 ^^ 2016/05/30 3,487
562638 홈플인데 순수한면 생리대 어느회사에서 나온건가요 2 지금 2016/05/30 1,630
562637 수족구가 유행이라는데 ..어린이집에 보내지말까요? 12 궁금해요 2016/05/30 2,386
562636 드림렌즈 보존액과 크리너!안과랑 안경점 어디가 싸나요 4 땅지 2016/05/30 1,110
562635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행복'을 묻지 않는다 4 샬랄라 2016/05/30 1,898
562634 청소 매일 하시나요? 11 ㅇㅇ 2016/05/30 2,970
562633 아이는 에어백? 1 무개념 2016/05/30 592
562632 생멸치 젓갈 그냥 먹어도 되나요? 3 갑자기 2016/05/30 1,229
562631 TV 버튼 1 TV 버튼 2016/05/30 500
562630 일반 usb 끼워도 인식되는 티비는? 4 궁금이 2016/05/30 1,203
562629 남자다움, 여자다움 - 요런 거 없어지면 좋겠어요... 9 ㅎㅎㅎ 2016/05/30 1,316
562628 쓰레기매립장과 비염발생의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 2016/05/30 517
562627 좀전에 중산층 재테크 관련 글 올리신 분 찾습니다. ........ 2016/05/30 1,090
562626 열무물김치 담아보려는데요... 3 물김치 2016/05/30 1,908
562625 미세먼지 진짜 대책 안세우나요? 22 ㅇㅇㅇㅇ 2016/05/30 2,899
562624 초등1학년 학교 가져갈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4 초등맘 2016/05/30 1,834
562623 강아지 입마개하면 못짖나요? 10 강쥐맘 2016/05/30 2,944
562622 건설업계 종사경험으로 본 건설회사별 아파트 특징 34 2016/05/30 12,239
562621 양산 쫌!!! 2 ... 2016/05/30 2,736
562620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어디서 파나요? 8 아보카도 2016/05/30 1,643
562619 표창원의원님 나와용~ 2 dd 2016/05/30 933
562618 저 지금 파리인데요ㅜㅜㅠ 64 ㅠㅠ 2016/05/30 18,759
562617 그알 교회 목사님 7 궁금 2016/05/30 2,714
562616 외장하드가 티비에서만 인식 돼요. 고장난 건가요? 6 ㅠㅠ 2016/05/3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