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3키로 빼고싶은데 뭘 어째야될까요?

살빼고싶어요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6-05-20 09:46:18
키는 160이구요

몸무게는 평생이 50이였어요

나이는 41세구요

근데 슬금슬금 찌더니 지금은 52 키로구요

옷을 입으면 묘하게 안 이쁩니다

원래보다 종아리도 굵어져서 치마입어도 안이쁘고

배도 나와서 원피스도 입으면못났고

하여튼 점점 살이 찌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운동을 안하고있는데요

수영이나 헬스를 해볼까요?

아님 먹는걸 어떻게 해야될지 좀 알려주세요

좀만 더 살찌면 저 우울하지싶어요
IP : 175.223.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0 9:48 AM (211.114.xxx.77)

    최근들어 좀더 먹었다던가. 원인이 있을거에요. 철저한 원인 분석 필요하구요.
    운동 안해보신분이라면 운동하면 효과 직빵입니다. 그리고 저녁만 좀 줄여도 효과 있어요.
    아님 간식을 없앤다던가.

  • 2. 표준체중
    '16.5.20 9:49 AM (118.219.xxx.147)

    표준체중에서 미용체중으로 빼기 진짜~ 힘들더라구요..
    저도 2kg만 빼면 좋겠는데..
    유지도 벅차네요..

  • 3. ...
    '16.5.20 9:50 AM (220.75.xxx.29)

    간단히 집에서 플랭크라도 좀 하시고 밥 줄이면서 식단을 풀과 단백질 위주로 바꾸시면 2키로 정도야 금방 빠질거 같아요.

  • 4. ..
    '16.5.20 9:51 AM (211.36.xxx.230)

    저두 표준체중인데
    그 2~ 3키로가 잘 안빠집니다
    한 500g 왔다갔다해요

  • 5. 원글
    '16.5.20 9:54 AM (175.223.xxx.184)

    제가 사실 고3때 60키로 나간 여자여서 대학들어간후로

    혹독하게 다이어트해서 거의 20년을 잘먹는듯보여도

    안먹고 덜먹고 나름 신경 쓰면서 살았는데요

    요 몇개월간 낮에도 먹고밤에도 먹었어요 ㅜㅜ

    근데 이젠 저녁이 맛있으면 제가 저도 모르게 먹어버려요

    그니까 예전엔 참고 안먹었는데

    요근래는 저도 모르는 순간 먹고 있어요 ㅜㅜ

  • 6.
    '16.5.20 9:57 AM (211.114.xxx.77)

    아. 원인이 있으시군요. 그럼 이젠 왜 먹게 됬는지. 뭔가 최근들어 스트레스가 심한건지.
    분명 또 원인이 있으실거에요. 그 원인을 찾아 어느정도 해소를 시키시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요거 하나는 내가 실천한다 계획을 세우시고 시작하셔요.

  • 7. 충분히 이해됨
    '16.5.20 9:59 AM (211.182.xxx.4) - 삭제된댓글

    저도 1킬로라도 찌면 무거워요 생리전에 그 무거운 느낌조차 싫은데 3킬로면 엄청 무겁겠네요
    평생 하실수 있는 방법으로..실내싸이클이 최고입니다
    저 10년째 체중 같은체중 유지했는데 최근에 살이 더 빠졌어요;; 생각해보니 싸이클을 드라마볼때
    천천히-빨리-천천히-빨리 이렇게 계속 필 받으면 100분넘게도 탔어요;;

    이거랑 상관없이 식사량을 확 줄인다기보다는..6시이후는 밥을 안먹고(토마토나 메밀함량 높은걸로 국수해먹어요) 다른건 똑같이 식사를 하지만 원래 식사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 8. 지혜를모아
    '16.5.20 10:43 AM (223.62.xxx.167)

    키 160에 52키로면 꿈의 몸무게인데요
    이렇게 날씬한 분들도 엄청 노력하는군요 ㅜㅜ

  • 9. 나이살
    '16.5.20 11:12 AM (175.194.xxx.242) - 삭제된댓글

    평생 50 이었다면
    나이들어 그 정도는 자연스러운건데요?
    체중이 줄어든다면 오히려 무슨 병이있나 의심해봐야 하는거고..

    이제부터 슬슬 근육에 신경을 써야할 나이니까
    체중이 내려가는 일은 없어야 할거에요.

  • 10. 고3때60이었음
    '16.5.20 12:00 PM (59.25.xxx.22)

    평생관리해야돼요

  • 11. ..
    '16.5.20 12:39 PM (183.101.xxx.235)

    계속 160에 52나가다가 40대넘어가니 갑상선저하증이 오면서 55가 넘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요즘 근 한달째 오이 토마토 샐러리 바나나 고구마 삶은계란 흰자로 연명하니 2~3키로빠지네요.
    운동도 일주일에 4~5일 하고 과자 음료수 술 다 멀리하고 배고프면 녹차 자스민차 블랙커피마시고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줄였어요.
    지금 52키로인데 이정도만 되도 몸이 훨씬 가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439 10년 전 쯤..묻지마 폭행 당한 적 있어요. 32 공포 2016/05/26 5,832
561438 이런 남친.. 2 오랫만이라 2016/05/26 947
561437 반기문은 이승만을 생각나게하네요 5 82쿡스 2016/05/26 1,066
561436 목사가 허구헌날 아픈 자식이야기 하는데 공감이 안되요 4 a 2016/05/26 1,771
561435 반기문이 대선에 나온다면... 3 유엔 2016/05/26 1,087
561434 유산소 운동 넘 하기 싫어요ㅠㅠ 1 ㄱㄱ 2016/05/26 1,283
561433 버스운전기사로 일하는거 마니 힘들까요? 5 여자가 2016/05/26 1,646
561432 초등교사 급여 관련 글 삭제했습니다 ... 2016/05/26 1,223
561431 제주도 사투리 질문) '토끼는 난다' 에서 '난다'에 특별한 뜻.. 뽁찌 2016/05/26 736
561430 우산살 하나 부러졌는데 고쳐쓰시나요? 1 우산살 2016/05/26 1,033
561429 반기문 띄우는 벌레들 글 지겹도록 보겠네요(냉무) 10 앞으로 2016/05/26 654
561428 새우장을 만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5 새우장 2016/05/26 3,744
561427 영어 2문장의 차이 2 라~( 2016/05/26 650
561426 소고기 장조림..궁금한점이 있어요. 4 ㄴㄴ 2016/05/26 1,371
561425 걷기 좋은 길 추천해주세요 6 ... 2016/05/26 1,321
561424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던데 웬 정신질환? 1 ........ 2016/05/26 932
561423 이번에 개봉한 싱스트리트 영화 어떤가요? 4 ㅇㅇㅇ 2016/05/26 1,024
561422 6년된 lcdtv 또고장이났는데 고칠지 새로살지 무지고민입니다 4 쭈쭈 2016/05/26 812
561421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지지발언..놀라운일 아냐 1 교활한뱀장어.. 2016/05/26 841
561420 이상해요,,, 2 ,,,,, 2016/05/26 610
561419 탤런트 김세아씨 상간녀피소 당했네요. 69 2016/05/26 42,609
561418 고양이 사료 내추럴발란스 어떤가요 9 사료추천요망.. 2016/05/26 7,075
561417 남대문 쇼핑/맛집 아는 곳 추천해주세요 2 한국여행 2016/05/26 1,154
561416 이틀전 생리 시작후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2 허리 2016/05/26 1,102
561415 마음이 답답해 퍼왔어요..손주들 키워준 시어머니..황당한 며느리.. 24 읽어보니 2016/05/26 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