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 잊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www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6-05-17 07:07:05
육개월 전쯤인가 남자한테 엄청 기분나쁘고 속상하게 차였어요.
그 남자를 못 잊는다기보다도..그 기억을 도저히 잊을수가 없어서..
매일매일 새벽마다 꼬박 기도했었는데....내 힘으론 안되니 좀 잊게 도와 달라고...
지금 정말 말끔히 다 잊었어요...
더 속상한 일들이 그간 잔뜩 밀려왔거든요 ㅠ
게다가 요즘 새로 만나던 남자한테까지 일방적 잠수를 당하니...
뭐...정말 전남친 나쁜 기억 싸악 다 잊었어요 ;;;
내가 원한 건 이런게 아닌데....엉엉 ㅠㅠ

IP : 175.209.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5.17 7:31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힘내요!!

  • 2. 어쨌든
    '16.5.17 10:32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전남친은 잊게 되셨잖어요.
    근데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시네요.
    한참 웃었어요...죄송^^
    저는 남친 돌아오라는 기도했는데
    중간에 이런 저런 얘기 많이 들었고
    지금은 오든가 말든가.. 별 신경 안써요.
    대신 새로운 남자가 땋~ 시야에 들어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962 초록색 ,,,,,,.. 2016/05/24 458
560961 시어머니 생신에 안가고싶어요 10 2016/05/24 3,737
560960 오피스텔 99채 사들인 사람 17 ..... 2016/05/24 7,122
560959 미국 대선...힐러리가 트럼프 때리기 나선 이유는? 미국대선 2016/05/24 966
560958 암사도서관 해리를 찾았습니다. 2 암사동 2016/05/24 1,491
560957 세월호77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5/24 475
560956 동네엄마들 만나면 꼭 하는 소리.. 13 .... 2016/05/24 7,401
560955 중도금 대출해달라는데요. 12 ㅇㅇ 2016/05/24 3,248
560954 아들땜에 속상하네요 ㅠㅠ 1 .. 2016/05/24 1,576
560953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걸레요~ 13 2016/05/24 6,094
560952 큰 병원에서 간병인 격일제로 구할 수도 있을까요. 4 . 2016/05/24 1,394
560951 애기엄마된 딸 생일선물 1 선물 2016/05/24 1,226
560950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어느것이 나을까요? 6 독신녀 2016/05/24 2,944
560949 노조랑 노동단체가 같은 말이에요? 1 궁금 2016/05/24 534
560948 남편 구직 활동에 도움 주고 싶은데.. 1 2016/05/24 908
560947 치킨 반마리..혼자 드실수 있으세요? 9 nn 2016/05/24 3,094
560946 아래 이혼동거 쉬운 엄마 글보고.. 저도 그런건가요 4 ㅇㅇㅇ 2016/05/24 2,125
560945 대학병원간호사 봉급이 그렇게 높나요 45 궁금 2016/05/24 60,168
560944 김고은이나 장윤주 같은 무쌍커플은 2 ;;;;; 2016/05/24 2,914
560943 유승준은 왜 그리 귀국을 원하나요? 48 ..... 2016/05/24 13,006
560942 새우는 주로 어느나라로부터 수입되나요 3 해물된장 2016/05/24 1,182
560941 주스용 당근 검은 곰팡이 벗겨서 먹으면 괜찮을까요? 2 2016/05/24 4,332
560940 흔한 홈쇼핑 착시 ㄷㄷㄷㄷㄷㄷ 7 ㅎㅎㅎㅎ 2016/05/24 4,726
560939 제주도 계신 분들 봐주세요 3 날씨 2016/05/24 1,337
560938 컴퓨터 연결하는 잭을 노트북에 꽂아도 인터넷이 안되는데요. 5 노트북이요 2016/05/24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