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중반이고요
여기 50대분들 계신가요?
무슨의미로 부르는거에요?
왜제가 언니가돼죠?
저는 40대중반이고요
여기 50대분들 계신가요?
무슨의미로 부르는거에요?
왜제가 언니가돼죠?
장사할때 대개 그러지않나요?
언니라 안하면
아줌마 라고부를텐데요?
없어서겠죠. 외국은 이름부르잖아요? 존칭 부쳐서 성 부르구요
고객님도 어색하던데요?
중년임 아줌마 아님 사모님인데..그 부류에 안들어감 언니죠.
그러지 말랬는데..식당에서 종업원 부를때 아저씨~~ 자기 보다 젊어도 아저씨~ 우리도 호칭 쓰는 문화면 좋겠어요. 웨이러~~
그냥 마땅한 호칭이 없어 부르는거 아닌가요?
의미없이 들으세요..
어떤 관계에서 그런 호칭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땅한 호칭이 없긴해요.
아가씨라고 부를수도 없고 아줌마라고 부를수도 없잖아요
식당이나 물건을 살때 언니~라고 부르더군요.
저는 이제 50대인데 언니라는 말이 잘 안나와서
저기요..라던가 아주머니 라고 부릅니다
물론 젊은 여자분께는 아가씨라고 하고요.
친근하면서도 적당하게 부르는 호칭이 언니긴해요.
원글님이 혹시 그분들과 동년배로 보여서 그런
호칭을 들으시는건 절대 아닐거예요.
어쨌든 아줌마보다는 낫죠.
저도 그런 호칭 몇번 들어봤는데...
오히려 30대 분들이 40대 분에게 (즉 나이 더 많은 분에게는) 친하지 않은경우 언니 소리 하지 못해도
50대 분들이 40대분에게 언니라고 호칭하는건 진짜 자기보다 손위인 언니라서가 아니고
적당한 호칭이 없으니 부르는 말이죠.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이그러고..
기분 나쁠일인가요?
전혀 아니던데..
어머니 아줌마호칭보다
차라리 훨 낫던데요뭘
여기서 물어보면 어떡해요? 듣자마자 물어보세요. 내가 왜 언니냐고. 그리고 상대방이 50대인지 어떻게 알죠? 나이 물어봤어요? 원글님이 나이가 들어보이나보죠.
언니라는 호칭의 다양한 쓰임새중 하나죠~
이 경우엔 그냥 자신 보다 어린 사람에게 쓰는 '자기'와 비슷한 친근한 호칭이죠 손위 언니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게요 ㅎㅎ 징그러워요 ㅎㅎ
나의 언니가 아니라
누군가의 언니이겠지 싶어서?
누군가는 생략하고요
판타스틱듀오에서 이선희가 장어아르바이트 아가씨보고 저 언니 ..
이렇게 호칭하는거보고 깜짝 놀랬어요
전 어제 버스에서 60대 정도 되어보이는 아줌마들한테
이모 소리 들었어요
그런데 아줌마~하는것보다는 듣기 좋았어요
나이든 아줌마가 저보고(아줌마 맞지만) 아줌마~이러면 이샹하게 기분 별로거든요.
자기보다 확실히 열살이상 많아 보이면 언니.
자기보다 확실히 열살이상 어려 보여도 언니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읭?
야, 얘야 라고 부를 수 없으니까 (자신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으니) 존중의 의미로 그렇게 부르는 거 아닐까요? 아주 존중은 아니고 막 하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에서요.
저는 친한 관계에서 나이가 저보다 많아야 언니소리해요.
안친하거나 모르는 사람한테는 언니라고 한적 없어요.
상대방 생각과 상관없이 훅 들어가는 느낌이라서요.
그리고 친하든 안친하든 형님소리는 평생 써본적이 없네요.
이상하게 형님소리는 안나오더라구요.
윗동서가 없는게 참 다행입니다.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야~" 또는 "이봐요.." ???
아가씨와 아줌마의 중간쯤 되는 호칭.
60대 입니다.언니호칭이 좋지않나요?
듣는사람도 말하는사람도 편하고 친밀감이 생겨서 저는
즐겁게 부릅니다.
아가씨라기엔 낮간지럽고
아줌마라기엔 기분나쁠까봐요
전 30대인데 저보다 늙어보이는 사람이 언니라고 부르면 소름돋아요.
저도 20대 알바생 부르거나 할때는 그냥 저기요라고 해요.
나이 많은 종업원은 사장님이나 저기요. 언니 이모 이런 호칭들 너무 이상해요.
전 언니 소리 정말 불편해요.
자매가 없어서 인지 들을때 마다 나한테 하는 소리 안가 하면서 되묻곤 하게 되네요.
차라리 아줌마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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