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카페 개들 냄새 나네요

애견카페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16-05-15 12:12:26

처음으로  고딩딸이랑  애견카페  갔네요.

그저  그런개들이었지만   개들도  순하고  귀여웠네요.

보니  대체적으로  한마리씩  껴안고  있는  중이라 ,우리도 

작은개  안고  있는데  개냄새가..

이뻐서  참고  안았었는데,  원래  애견카페 

개들  냄새  심하나요?

개를  키워본적은  없습니다

 

IP : 118.40.xxx.2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아서인지
    '16.5.15 12:15 PM (211.238.xxx.42)

    저희 아이 알러지 없었는데 2시간 정도 놀다오더니
    눈이 퉁퉁 붓더라고요
    저희 언니네가 강아지 키우는데
    무슨 일 있으면
    저희 집에 맡겨서 3개월 넘게도 봐주고 했는데
    한번도 그런 적 없었거든요

  • 2. 원래
    '16.5.15 12:24 PM (125.30.xxx.51)

    개들은 냄새 나죠
    혼자 있어도 냄새 나는데
    여럿이 같이 모여 생활하는데 당연히 동물 냄새 나죠
    그런게 싫으시면 가지 마세요

    인간들도 한군데 모아놓고 먹고싸고 생활하면
    냄새나지 않겠어요?
    거기에 개가 문열고 들어오면
    아이쿠 인간들 냄새 지독하네 하겠죠

  • 3. 여러마리가
    '16.5.15 12:24 PM (61.102.xxx.238)

    있으니 여름엔 냄새 어쩔수없어요
    그리고 강아지 피부가 약해서 목욕 자주 시키면안되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 시키다보니 여름엔 냄새나지요

  • 4. ...
    '16.5.15 12:28 PM (112.186.xxx.96)

    원래 개들은 몸 냄새가 좀 납니다
    견종에 따라 좀 차이가 있긴 하고... 특히 덥고 습한 계절에 더 나고요
    몸냄새 없는 동물은 고양이죠 오히려 냄새가 너무 없어 놀랄 정도...
    저는 상관 안하고 다 좋아라 합니다만...ㅎㅎ

  • 5. 저는
    '16.5.15 12:29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애견카페 강아지들도 불쌍해요. 어떻게 보면 그냥 돈벌이에 이용 당하는거잖아요. 게다가 관리도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 6. 개 냄새
    '16.5.15 12:36 PM (220.244.xxx.177)

    개들 먹는거 신경써서 먹이면 개 특유 냄새 거의 안나거든요. 먹이를 싸구려 먹여서 더해요.

    애견카페 이런거 정말 없어져야 해요. 애들 하나 하나 관리도 못해주고 산책도 안시키고 실내에 처박아 놓고 키우는거.. 정말 잔인해요.

  • 7. ..
    '16.5.15 12:46 PM (210.205.xxx.40)

    오 비오는 여름날 한 번 갔다가 훅 끼치는 그 비린내에..참을수없게 역하던데.. 알바생들이 바지런하게 페브리즈같은거 들고 배설물 치우고 있더라만 ... 그 환경에 냄새 안날수가 없겠죠..넓지 않은 공간에 다양한 견종이 열몇마리가 함께 있는데...

  • 8. 환풍기
    '16.5.15 1:10 PM (110.70.xxx.161)

    환풍기나 창문 열고 환기 자주 시켜야 겠죠.
    우리도 만원 지하철 타면 온갖 냄새 나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요.

  • 9. ㅗㅗㅁㅁㅁ
    '16.5.15 1:15 PM (211.217.xxx.110) - 삭제된댓글

    애견카페는 개를 데려가도 되는 카페야 되어야지
    개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카페여선 안됩니다.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라쿤카페라는 곳을 갔는데
    불과 몇 달 전에는 고양이 카페였던 곳이었어요.

  • 10. ㅗㅗㅁㅁㅁ
    '16.5.15 1:16 PM (211.217.xxx.110)

    애견카페는 개를 데려가도 되는 카페여야지
    개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카페여선 안됩니다.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라쿤카페라는 곳을 갔는데
    불과 몇 달 전에는 고양이 카페였던 곳이었어요.

  • 11. dd
    '16.5.15 1:1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강아지 두마리 키우지만 애견카페 갓다가 너무나 좁은 환경에서 대형견들은 많고
    거기에 손님개들도 있어서 한마디로 난장판...두번 다시는 안갑니다. 냄새도 나고
    환기도 잘 안되고..집에서 한두마리 키우는거랑은 질적으로 달라요..

  • 12. ....
    '16.5.15 1:25 PM (61.81.xxx.22)

    개들 스트레스 받으면 냄새가 더 나요
    이사람 저사람 만지고 쉴수도 없는데
    당연히 냄새가 나죠

  • 13. ???
    '16.5.15 2:25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애견까페라는 곳이 개 키우시는 분들이 개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까페 아니었나요?
    쓰신 글로만 봐서는 손님이 데리고 온 개 뿐 아니라 거기에서 키우는(?) 개들을
    마치 인형 데리고 놀 듯 하나씩 데리고 놀 수 있는 것처럼 쓰셔서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

  • 14. ???
    '16.5.15 2:27 PM (220.118.xxx.135)

    애견까페라는 곳이 개 키우시는 분들이 개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까페 아니었나요?
    쓰신 글로만 봐서는 손님이 개를 데리고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거기에서 키우는(?) 개들을
    마치 인형 데리고 놀 듯 하나씩 데리고 놀 수 있는 것처럼 쓰셔서요.
    만약 그렇다면 거기서 키워지는 개들은 위생도 위생이지만 스트레스도 엄청나겠는데
    애견까페라는 이름이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

  • 15. ㅇㅇㅇㅇㅇ
    '16.5.15 2:35 PM (211.217.xxx.110)

    냥이랑은 달라서 개는 꼭 산책을 해야 되거늘
    대형, 소형 섞여 열 마리 가까이 키우?는데 산책은 시켜주는지?
    어쩌다 손님이 까칠한 개 데려오면 싸움 방지, 카페 개는 울타리나 케이지 들어가고
    눈꼽 등, 세심한 보살핌 받는지 미심쩍고
    기본 건강관리 비용 저렴하지 않은데 최소 사상충은 해주는 건지
    사회성 길러주러 애견카페 간다는 말에 수의사 왈, 병 옮겨 오는 일 많습니다...
    꼭 카페 개 아니어도 손님이 데려오는 불특정다수의 개들이
    내 개만큼 관리를 잘 받고 있는지 알 수가 없지요.
    저는 이제 안 가요.

  • 16. ㅋㅋㅋㅋ
    '16.5.15 2:36 PM (58.226.xxx.86)

    개 키우기 전엔 개 냄새 싫어했는데

    이젠 구수~~~~합니다.


    비오는날 개 비린내 아세요??
    그것도 적응되더군요~~^^

    사랑스런 우리 멍뭉이니까요^^

  • 17. 애견카페
    '16.5.15 3:55 PM (183.100.xxx.240)

    다른 개들하고 어울리고 야외로 뛰어다닐수 있게 해놔서
    가끔 데리고는 가는데
    견주도 냄새가 힘들어요.
    음료권 주는데 못마시고요.

  • 18. 흐음
    '16.5.15 4:50 PM (175.192.xxx.3)

    개 3마리 키우며 케어 잘하는 친구네 집도 엄청 냄새나는데..
    관리 잘안되는 애견카페면 더 나겠죠.

  • 19. 후리지아
    '16.5.15 6:37 PM (182.215.xxx.28)

    애견까페 개들 불쌍해요
    유기견 신세 보다 낫 다 뿐이지 산책 한번 안시키고 화학살균제 뿌려대고 몸에 스프레이 뿌리고 애들 와서 장난감 처럼 만져대고 ㅠㅠ
    그러다 번식도 시키고 전 애견까페 안가요

  • 20. ???
    '16.5.15 8:21 PM (58.124.xxx.60) - 삭제된댓글

    애견카페가 애견 사교활동하려고 주인이랑 함께 가서
    주인은 차마시고 애견들은 다른 애견들이랑 교류도 하고미끄럼타는 등 노는데 아닌가요?
    정확히 설명주실분 ?
    왜 불쌍하다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51 요양병원은 어떤상태의 환자가 가는곳인가요 4 궁금 2016/06/08 2,045
565550 반기문은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 3 뱀장어실체 2016/06/08 1,142
565549 40대 고딩맘 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2 235 2016/06/08 1,501
565548 서초외곽 큰 아파트냐 반포 작은 아파트냐 이사고민중요 9 씨즘 2016/06/08 2,691
565547 일본 젓가락은 괜찮을까요 3 .. 2016/06/08 1,392
565546 민망한질문입니다만...(방귀) 2 민망 2016/06/08 1,492
565545 화분에서 사는 개미 처치한적 있으세요 3 개미 2016/06/08 2,228
565544 혜택많은 신용카드 추천해 주세요. 9 ... 2016/06/08 2,395
565543 오래된 빌란데 자꾸 절에서 왔다면서 초인종 눌러요 17 자증 2016/06/08 4,904
565542 집이 근저당 잡힌다는게 뭔가요? 3 .. 2016/06/08 1,604
565541 서진도 농협에서 새로 출시 된 해초검정쌀이에요~ 팽목항 2016/06/08 632
565540 도대체 집행유예라는 것이 왜 있어요? 5 ........ 2016/06/08 1,605
565539 에이 주식에 디어서... 5 배당주 2016/06/08 1,942
565538 6세 아이에게요 공공예절 지키라고..좀 심하다싶을정도로 가르치는.. 8 미나리2 2016/06/08 1,472
565537 제가 겪은 개인병원이야기입니다. 16 간호사 2016/06/08 5,504
565536 관리실에서 층간소음 민원전화 받았어요. 22 괴로워 2016/06/08 7,996
565535 학원쌤이 결혼하셨는데 중딩맘 2016/06/08 1,104
565534 요즘일본사람들은 어디로 휴가가나요? 4 ..... 2016/06/08 2,158
565533 요새 군입대할때 부모가 가야되죠? 직장을 다녀서 ,,, 15 아이들끼리 2016/06/08 2,343
565532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커뮤니티 어디 없나요 ㅠㅠㅠ 2 235 2016/06/08 1,353
565531 우체국 태아보험 가입하신분 있으세요? 15 우체국태아상.. 2016/06/08 6,255
565530 뱃살빼는 운동, 복부가 단단해지면 되는건가요? 4 뱃살 2016/06/08 2,896
565529 민사소송 승소시 변호사 비용까지 상대가 부담하나요? 5 .... 2016/06/08 3,309
565528 글좀 찾아주실 능력자분 안계신가요? 3 우울해 2016/06/08 771
565527 상대가 안읽었는데 답변은 왔어요. 4 카톡요 2016/06/08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