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세가지 하는데 힘들어죽을뻔했어요
1. 한식이
'16.5.14 9:58 PM (223.62.xxx.224)원래 그래요
2. 요령껏
'16.5.14 10:00 PM (175.126.xxx.29)안하면 힘들어요
오늘은 채소반찬 하겠다하면
채소 3종류 정도 사와서
한꺼번에 씻고
한꺼번에 데치고
한꺼분에 무쳐야해요...그래야 덜 힘들어요
내일은 다른 고기 반찬하고
다음날은 일품요리등으로요
내가 힘들정도로 하면 다음에도 하기 어려워요
내가 하는건....파는거 못믿으니.내가 하는거잖아요.
고사리 같은것이야 손이 많이가니, 삶아진거 산다지만,,,다른건 내가 하는게 깨끗하죠3. 빵순
'16.5.14 10:03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맞아요.. 반찬 하기는 힘든데 막상 보면 내가 겨우 이거 했나.. 힘이 쭉 빠져요. 거기다 맛까지 없다면 멘붕ㅋ
4. //
'16.5.14 10:05 PM (211.243.xxx.218)그래도 파는거 사먹는것 보다 뿌듯하죠.
나물이 좀 번거롭죠.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5. 시대는
'16.5.14 10:05 PM (175.117.xxx.164)바뀌었는데
요즘에 할일 볼일 즐길일이 다양한데
예전음식에 들어가는 시간,노동력을 그대로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든듯.
적당히 조리법도 바꾸고 사먹기도 하고
반조리식도 섞어먹고...
안그러면 여자들 힘들어죽어요.
곧 여름이 다가옵니다.적당히 하자구요.6. 막대사탕
'16.5.14 10:21 PM (39.118.xxx.16)ㅋㅋ 원래 그래요2222
자꾸 하다보면 늘긴하는데
하기 싫은게 문제7. ..
'16.5.14 10:22 PM (116.126.xxx.4)먹는덴 십분밖에 안 걸리죠 음식하기 짜증 ㅠㅠ
8. 특히 나물반찬
'16.5.14 10:28 PM (223.131.xxx.17)자꾸 화나게 하는 그런 반찬은 그냥 가끔 사먹는 걸로 바꿨어요 ㅜ
전혀 뿌듯하지 않고 괜히 요리 자체가 싫어지게 하는 원인재료들 입니다.9. 손 많이 가는
'16.5.14 10:28 PM (61.82.xxx.167)손 많이 가는 나물류는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어요.
손질해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손이 너무 많이 가요.10. 저도
'16.5.14 10:29 PM (58.236.xxx.201)그런생각많이해요
일단 하기싫어 잘안하니 손도 더느려지고
그나마 기본적인 양념,마늘다진거 파썰어놓은거 깨빻아놓은거등등 있으면 그나마 덜한데 똑 털어졌다 그러면 더시간걸리고.그래서 혼자 먹을땐 대충 있는 반찬차려서 때우고 그래져요
한식이 유독 시간 많이걸리는건 맞죠?
그래서 일본이 덮밥같은게 많나싶고.
어쩔땐 너무 시간낭비다싶고,먹기위해 사는거냐싶고.
삼시세끼 밥하시는 분들은 대단한것같아요11. ㅇㅇ
'16.5.14 10:52 PM (203.226.xxx.5)요리하는거 좋아라하는 소수빼곤
사먹는게 나아요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다..
위생이 걸리긴하지만 어차피 최소한끼는 밖에서 사먹고다니는거
한끼사먹나 두끼사먹나 거기서 거기 ㅡㅡ12. 흠
'16.5.14 11:1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요리만 그런가요 어디. 설거지는 또 어찌나 많은지요.
특히 나물 요리가 별 거 없어 보이지만 참 손이 많이 가지요. 봄이 오면 참 많이 힘들어요.ㅎ
그래도 그 손이 좀 많이 가는 우리 한식 요리법이 건강에는 참 좋은 경우가 많으니 가능한 해먹으려고 합니다.
예전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지금은 웍 같은 거 하나로 뚝딱 몇 가지 금세 만들어내네요.13. ...
'16.5.14 11:35 PM (66.249.xxx.218)무슨 나물 하셨어요? 나물 좋아하는데 해본적이 손에 꼽는데 한번 해보고싶은데 요즘 무슨 나물이 나오는지 마트만 가서 잘 알지도 못하네요 ㅜ
14. ....
'16.5.14 11:37 PM (175.114.xxx.7)밥을 집에서 직접해먹는게 집안일중 제일 힘든것 같아요. 반찬가게도 조미료 치고 간이 센 편이라 저는 잘 사다먹지도 못하네요. 그래서 나물류는 거의 안 먹고 쌈 종류로 대체했어요.
15. 저 오늘 머위대 볶았는데
'16.5.14 11:48 PM (211.245.xxx.178)데쳐서 껍질 벗겨서 양념해서 볶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젠장.....
다른 산나물은 엄마가 씻어서 데쳐서 냉동해줘서 그냥 해동해서 무치면 되지만 머위대는 냉동도 안되고...
애들은 먹지도 않고...
나 먹자고 하는 짓이니 하지,, 한식 정말 손 많이 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4630 | 학원이나 과외선생이 넘 맘에 들면 엄마들이 다른 엄마들에겐 비밀.. 5 | 입소문 | 2016/06/05 | 2,914 |
564629 | 섬여교사 이해 어려운건 83 | ()() | 2016/06/05 | 24,739 |
564628 | 일 알려주면 더딘 사람.. 바로바로 자기것 못 만드는 사람.. 16 | .... | 2016/06/05 | 3,495 |
564627 | 강아지사료 now 먹여보신분 계신가요?? 4 | 희망 | 2016/06/05 | 1,534 |
564626 | 부부가듀엣으로 부를수있는노래뭐 있을까요? 6 | 장기자랑 | 2016/06/05 | 1,013 |
564625 | 알볼로 건곤감리 피자 먹어보신 분 계세요? 2 | 피자 | 2016/06/05 | 1,568 |
564624 | 주변에 괜찮은 여자와 괜찮은 남자 누가 더 많나요? 8 | 햇쌀드리 | 2016/06/05 | 3,054 |
564623 | 부부싸움시 5 | ........ | 2016/06/05 | 2,013 |
564622 | 신안 쓰레기들 행적 기사떴네요. 28 | 토나옴 | 2016/06/05 | 21,402 |
564621 | 오이지 방법 좀 봐주세요 16 | ... | 2016/06/05 | 3,331 |
564620 | 02APR16M2 뜻 | 질문 | 2016/06/05 | 817 |
564619 | 노란얼굴에 어울리는 옷 5 | 옐로우 | 2016/06/05 | 3,539 |
564618 | 한낮에 맨얼굴로 나갔다오니 아파요 ㅠ 5 | 샹들리에 | 2016/06/05 | 2,374 |
564617 | 화장실 꿈 | 뭐지.. | 2016/06/05 | 811 |
564616 | 회사일에 육아에 남편 가게일까지..슈퍼우먼 4 | 워킹맘 | 2016/06/05 | 1,273 |
564615 | 이희은닷컴 이거 광고예요? 1 | 거참 | 2016/06/05 | 2,081 |
564614 | 셀카 자주 찍는 남자.. 3 | ㅣㅣㅣ | 2016/06/05 | 1,806 |
564613 | 중학국어문제 하나 여쭤보고 싶어요... 5 | 밍키 | 2016/06/05 | 942 |
564612 | 식당에 가지무침이 나왔는데요 이렇게는 어떻게 만드나요? 21 | 맛있어 | 2016/06/05 | 7,099 |
564611 | 속눈섭올리는 뷰러 추천해주세요 6 | 뷰러 | 2016/06/05 | 2,406 |
564610 | 새마을금고 2 | 남동생으 여.. | 2016/06/05 | 1,327 |
564609 | 디어마이프렌즈 너무 좋은데 24 | hap | 2016/06/05 | 6,309 |
564608 | 오늘 음악대장을 더원이 이긴다는 스포있던데 34 | 성추행범? | 2016/06/05 | 13,984 |
564607 | 에 다들 뭐해 드세요? 10 | 연휴 | 2016/06/05 | 2,056 |
564606 | 문자 찍을때 두손 다 쓰시나요? 21 | 워너비엄지족.. | 2016/06/05 | 2,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