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어요..
전남친은 툭툭 털고 잘지내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못잊겠죠..
분명 서로 엄청 사랑했는데 한쪽만 변한게 실감이 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 못잊겠어요
..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16-05-14 12:39:13
IP : 175.239.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간
'16.5.14 12:41 PM (27.1.xxx.108)지나면 별거 아니였다는거 알아요
저 아래 전남친 글 보이시죠 말리는 이유도 보세요더 극단적으로 애 낳고 산 부부도 이혼도 합니다 내 몸에서 낳은 자식도 점차 멀어지구요 인생이 만나고 헤어지고 연속입니다
계절은 다시 돌아오고 언젠가는 또 새로운 사람도 만나요2. ..
'16.5.14 12:48 PM (175.239.xxx.198)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근데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 못만날 것 같아서...
제가 운명을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을 자꾸 해요...
잡아도 보고 저혼자 삼키려고 술도 마시고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 붙잡고 늘어지고 어떻게 해도 다시 원상태네요3. ..
'16.5.14 12:56 PM (75.155.xxx.21)저도 오늘 헤어졌는데
생각 안하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헤어져야 좋은사람이였단걸 아네요..
우리 같이 힘네요... 저는 말할 친구도 없어요.4. ㅇㅈㅈ
'16.5.14 12:56 PM (175.209.xxx.110)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저도 그 사람 이상은 없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더 잘 맞는 사람 만났어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5. 원글님아
'16.5.14 12:57 PM (223.62.xxx.21)혼자 살면 또 어떤가요 결혼해서 산다고 운명이라 하나 그냥 사니 운명인냥 포장하는 것이지
술 마시지말고 건강관리나 해요6. ....
'16.5.14 1:05 PM (39.121.xxx.103)술마시지말고 소개팅 열심히 하세요.
또 다른 사람 만나면 거짓말처럼 잊혀져요.
차였으니 더 크게 보이는거에요.7. ㄴㄴㄴ
'16.5.14 1:32 PM (112.153.xxx.19)봄이라서 더 그래요.
한달만 이 악물고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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