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머리는 보통인데 성실한 학생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공부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16-05-13 21:02:27
공부머리 타고난 학생들은
평소에 좀 불성실해도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으로
벼락치기도 가능하게 만들더군요..
이런 애들을
성실함만으로 당해낼 수 있을까요..?

IP : 110.70.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3 9:19 PM (125.133.xxx.141)

    ㅇㅇ가능해요.
    고딩때 성대간 친구 2명 있는데
    한명은 진짜 성실함으로 밀고간거고
    다른 한명은 2학년때까지 놀다가 고3때 몰빵.
    후자가 더 좋은과 갔지만 그래도 그거 보고 성실함도 능력이구나 했어요

  • 2. ...
    '16.5.13 9:22 PM (112.187.xxx.174)

    성실한 아이들은 갈수록 두각 나타내요.
    본인이 어중간한 결과에 실망만 안하면...
    중상위권 정도면 어떻게든 자리 잡아 살거고
    그게 아니라 그냥 미련한가면 알아서 도태되겠죠

  • 3. 제가
    '16.5.13 9:29 PM (175.209.xxx.57)

    지켜본 결과, 성실함이 가장 오래갑니다. 머리가 평균 이하라면 모를까 보통 이상만 되면 성실성과 의지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 4. 오래 살지않아서
    '16.5.13 9:36 PM (222.107.xxx.241)

    뭐라 단정 못하겠지만
    제 조카들 보면 성실함을 우선으로 쳐 주고싶네요
    비교되는 두 아이~영재보다는 묵묵한 성실함이~~
    한 사람에게 두가지 다 가질수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건 더 할 수없이 좋겠지만 어려운 조합인듯요

  • 5. ...
    '16.5.13 10:00 PM (86.139.xxx.63)

    인생을 길게 보면 성실한 것이 훨씬 낫다고 봐요. 정말 대단한 천재가 아닌 이상, 머리 좋은 것만으로는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요.

  • 6. 조카들 보니
    '16.5.13 10:50 PM (211.215.xxx.23)

    큰형님네 아들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제가 결혼했을때 중학생이었어요 시누이 아들은 성실형이었고 큰조카는 머리가 좋았어요 큰조카 게임에 빠지면서도 성적 잘나옴 계속 게임함 시누이 아들은 게임도 못함 .. 고등가면서 차이 나기 시작 .
    지금 시누이 아들은 연대 의대 졸업
    큰형님 아들은 ... 지방 전문대 졸업 ㅠ

    중학교때 같은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지금은 레벨이 달라졌네요 ㅠ

    에효 쓰고 보니 우리 아들도 몇년 후면 어찌되어 있을지 ㅠㅠ

  • 7. 기준이 뭐냐에 따라
    '16.5.13 11:1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보통머리에 탁월한 성실성과
    탁월한머리에 보통의 성실성이라면 전 탁월한 머리승이라고 보구요.

    보통머리에 탁월한 성실성과
    탁월한머리에 불성실함이라면 보통머리승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탁월한 머리에 보통 이상의 성실성만 갖춰도 이기기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머리 좋다 나쁘다가 어느정도인지 기준이 애매하지요.
    대부분 성실해서 대학 잘간애들 머리도 보통이상일겁니다.

  • 8. ..
    '16.5.13 11: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형제 넷 중에 세째가
    공부머리가 제일 별로였는데
    성실함으로 얘 서울대 갔어요.

  • 9. ...
    '16.5.13 11:41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는 서성한 정도겠죠

  • 10. 글쎄요
    '16.5.14 5:47 AM (59.6.xxx.151)

    성실함 정도의 차이지만
    서울대 가는건 가능합니다 -많이는 아니고 한두팀씩 오래 과외했어요
    대입을 기준으로 본다면요

    근데 집증력은 성실함의 범주에 있어요 ㅎㅎㅎㅎ
    훈련되는 거라 타고난 집중력이란 건 보통 단 시간 집중을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00 좀 노는 애들이 인정이 많은 것 같아요(제 경험으로만 봤을때) 8 홍두아가씨 2016/06/11 2,326
566399 중국 여행서 사온 보이차 ,, 버릴까요? 6 가을여행 2016/06/11 3,082
566398 무인차 상용화는 대체 언제쯤 될까요? 4 무인차 2016/06/11 1,059
566397 우리집까지 놀러오구 연락두절된 동네엄마 7 바보보봅 2016/06/11 5,155
566396 욕실에서 자꾸 거미가 나와요 ㅠㅠㅠ 엉엉 2016/06/11 1,100
566395 강원도 여행은 어디로들 많이 가나요? 18 몰라서 2016/06/11 3,731
566394 오해영 빨리 보고 싶어요 .. 5 ... 2016/06/11 1,975
566393 40대인데 종아리만 겁나게 예쁘고 다른 곳은 헐입니다 15 슬픈 녀자 2016/06/11 5,979
566392 색맹도 색을 볼수 있는 안경 언제 나온거죠? 3 .. 2016/06/11 1,357
566391 미국 수의사는 바닥에 앉아서 진료보네요 3 2016/06/11 2,679
566390 오늘 대전에 어디 갈 만한 곳 없을까요? 3 .... 2016/06/11 1,349
566389 친한 동생이 우리집에서 자고 갔어요 26 2016/06/11 24,591
566388 내가 나를 늙은이라고 하는 이유 2 나쁜 기억 2016/06/11 1,627
566387 남자사람 친구가 애 둘 이혼녀를 만나는데요 7 제목없음 2016/06/11 6,197
566386 갤럭시 s2 쓰시는분들 있나요 7 삼송 2016/06/11 1,245
566385 국제학교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16 ... 2016/06/11 9,524
566384 에어콘 청소 업체에 맡겨서 해보면..... 1 질문 2016/06/11 1,423
566383 가그린 옥시제품 아니죠 2 가그린은 옥.. 2016/06/11 1,073
566382 임신인거 같은데 담배를 못끊는 제가 너무 싫어요 53 나쁜엄마 2016/06/11 13,177
566381 서별관 회의에 대해 묻자 줄행랑 바쁜 대통령 비서실 안종범 정.. 1 다람쥐 2016/06/11 1,004
566380 오해영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고 느낌 분 없으신가요? 2 ccc 2016/06/11 1,518
566379 쫄대가 안박혀요.. 3 방충망 쫄대.. 2016/06/11 817
566378 신생아 통잠(?) 잤던 분들 8 궁금 2016/06/11 4,861
566377 요양병원은 대체로 쉽게 입원할 수 있는건가요 11 분당쪽 2016/06/11 3,336
566376 고1 이과여학생 여름방학 멘토링캠프 추천해주세요~` 멘토 2016/06/11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