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아이 발레 수업 어떤가요?

qas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6-05-10 10:23:04
아직 어리기는 한데(4세), 춤 추는 걸 좋아해요.
다른 것보다 넘치는 혈기를 제가 감당할 수 없어서요.
비싼 수업 가르칠 생각은 아니고, 그냥 마트 문화센터 강좌 들어볼까 하는데....
가면 수업 같이 듣는 아이들이 전부 여자여서 위축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지가 걱정되어서요.
아직 어려서 성 개념이 없어서 상관 없을까요? 
IP : 175.200.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5.10 10:25 AM (175.126.xxx.29)

    지가 좋아하는거라면
    뭐라도 가르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다 한때(심지어는 몇달)더라구요

  • 2. ...
    '16.5.10 10:28 AM (119.197.xxx.61)

    남자고 여자고 자세가 바르니 선이 다르더라구요
    저라면 취미로 초등학교때까지는 시키겠어요

  • 3. qas
    '16.5.10 10:28 AM (175.200.xxx.59)

    댓글 감사합니다. ^^
    수강 신청해야겠어요.

  • 4. 괜찮아요
    '16.5.10 10:34 AM (108.63.xxx.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나중에 발레 전공하는거 아니라면은 6세까지만 하는게 좋을듯 해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5. ..
    '16.5.10 10:34 AM (221.142.xxx.196)

    저희 아이 수업때도 남자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참 멋져보였어요~

  • 6. ..
    '16.5.10 10:42 AM (58.140.xxx.121)

    오히려 그 많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칭찬 많이 받으면 (쌤이 남자애들은 칭찬 더 많이 해주세요)
    자존감 팍팍 상승하고. 매너도 좋아지고 완전 왕자님 됩니다 ㅎㅎ
    자세도 멋있어지고. 키도 많이 클거에요 . 특히 남자들 은근히 휜다리 많은데
    쭉 뻗은 자세 . 곧은 다리만 물려주셔도 대비마마로 모실겁니다. ㅎ

  • 7. ㅇㅇ
    '16.5.10 11:06 AM (119.194.xxx.207)

    자세가 바르게되서 좋아요

  • 8. ...
    '16.5.10 11:08 AM (121.166.xxx.239)

    괜찮아요. 저희 애는 7세까지 했었어요.

  • 9. ....
    '16.5.10 12:56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발레쌤인데...남자아이하나껴있으면 수업 너무 힘들어요...여자아이들과는 다르게 힘이 넘치고 혼자남자니깐 쑥스러워하고..ㅋㅋㅋ교정효과도 정통발레를 배워야 효과있을까말까지 놀이발레는 아무소용없어요 ㅋ발레보다는 방송댄스쪽 추천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22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67
563321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70
563320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655
563319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9,178
563318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43
563317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74
563316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39
563315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106
563314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293
563313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88
563312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58
563311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225
563310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94
563309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109
563308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736
563307 압구정에서 가까운 공원있나요? 5 강남 2016/06/01 1,171
563306 삼십대 후반 남친이랑 싸우고 혼잣말이 늘어서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20 ㅡㅡ 2016/06/01 5,559
563305 목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문점.. 38 .. 2016/06/01 5,409
563304 ‘노동존중특별시’ 외치던 박원순, 사흘 침묵 뒤 “책임 통감” 샬랄라 2016/06/01 640
563303 48평 아파트 샷시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6 30년 2016/06/01 6,013
563302 샤넬은 이름값인가요?정말비싸네요 화장품도 비싸부러 20 오메 2016/06/01 5,646
563301 정보석씨 연기 많이 늘었네요 47 ..... 2016/06/01 4,565
563300 동갑이거나 나이가 많은 동성과의 관계가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7 불편한 뇨자.. 2016/06/01 1,657
563299 아이스박스중 물담는통이 노플라스틱인것은요? 1 토리리 2016/06/01 568
563298 직계가족 돌 답례품 뭘로 해야할까요? 8 뚜앙 2016/06/01 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