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ctv 몰래 카메라 달아놓은 걸까요?

ㅇㅇ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6-05-08 14:11:17

혼자살아요~

맞은편 옆옆집 남자랑 너무 자주 마주쳐요 짜증나요~

한번은 1층현관에서 벨누르고 잘못눌렀다고 하던 남자가 알고 보니 이남자고요.

뒤에 누가 따라오는거 같아 뒤돌아보니 어떤남자가 허겁지겁 따라오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이남자.


아니 같은 라인 살아도 다른분들과는 한번 마주칠까 거의 마주치는 일이 없는데 이남자와는 제가 외출할때마나 너무 자주 부딪히니 짜증나요~한번은 강아지랑 산책하고 들어오는데 강아지 쳐다본다고 한참 지갈길 안가고 쳐다보고요~소름.


저번에 뉴스보니 몰래카메라를 카메라 아닌거 처럼 부착해놓고 비밀번호 알아낸 미친변태놈도 있던데요.


혹시 자기현관문에 작은 몰래카메라 부착해놓고 저나올때 같이 나오는 걸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ㅠ.ㅠ


하 진짜 빨리 결혼을 하든지 아님 아파트로 이사를 가든지.

혼자 있으니 이상한 똥파리들이 쳐다보는것도 소름끼치네요~!


경비실에 문의해서 몰래카메라 부착여부 문의해도 될까요?

아님 경찰 불러서 확인할까요?

4달후 만기인데 빨리 이사가고 싶네요 ㅠ


IP : 125.187.xxx.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8 2:30 PM (125.180.xxx.190) - 삭제된댓글

    네 다음 도끼병

  • 2. 소름끼치네요
    '16.5.8 2:32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그남자도 혼자사나요?

  • 3. 125.180
    '16.5.8 2:32 PM (125.187.xxx.57)

    도끼병이요? 괜찮은 멋있는남자가 봏아해야 기분도 좋죠. 저남자는 완전 루저.저런인간이 쳐다보는것두 기분더러워요.. 뭔 도끼병?? 집에 안좋은일 있나봐요 ㅠ

  • 4. ㅇㅇ
    '16.5.8 2:34 PM (125.187.xxx.57)

    그런거 같네요~항상 그남자도 혼자있을때 밖에 본적이 없네여

  • 5. ㅇㅇㅇㅇㅇ
    '16.5.8 2:55 PM (211.217.xxx.110) - 삭제된댓글

    훈남이 그랬으면 이 남자 저 한테 마음 있는 걸까요?
    못생겼으면 아 소름끼쳐요, 얼른 이사가야지 ㅠㅠ

  • 6. ㅇㅇ
    '16.5.8 3:03 PM (175.197.xxx.193)

    남자가 본격적으로 스토커 작전으로 나오기전에 손해 좀 보더라도 이사가세요.
    아니면 만기때까지 딴 데 가서 사시든가.
    4달이면 짧은 기간도 아니네요.
    이상한 낌새가 있다싶으면 지체없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이상한 사람 널리고 널린 세상..조심해서 나쁠것 없어요

  • 7. 175.197님 감사해요
    '16.5.8 3:09 PM (125.187.xxx.57)

    82에 정말 이상한 꼬인분들 많네요~
    나름 넘 속상해서 글올린건데 뭐가그리 꼬여서 댓글로 상처주는지 ㅠ.ㅠ

    제가 오피스텔에서 비올라 레슨을 해요~
    방하나를 방음해서요 그래서 이사가는게 또 넘 힘들어서.

    그데 이문제로 경비실에 몰카있는지 봐달라하면 오바일까요?

  • 8. 125.180.190
    '16.5.8 3:31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첫댓글 쓴 저 아이피
    원래 꼬인글 못된글 전문이에요.
    원글님 맘 쓰시지 마세요.

  • 9. 원글님 타겟팅된것 같아요
    '16.5.8 3:4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빌라사는 새댁인데요. 전 원래 세상을 마냥 좋게만 보던 사람이었는데 남편이 알려주더라구요. 이러이러한 범죄 많고 이러이렇게ㅡ타겟팅하니까 누가 따라오는 것 같으면 바로 빌라 들어와서 노출하지 말고 돌아오고, 집으로 얼라가는 중 같은 빌라 안에서 남자랑 마주치면 문 따지말고 다시 돌아서 밖으로 나가고. 어이 아가씨 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이리안와? 이렇게 소리치면 더 뛰어서 도망가서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님 도끼병 아니에요

    그 후로 유심히 중년 남자들과 젊은 여자들 ㅈ나갈 때 관찰하면 젊고 이쁜 아가씨 지나가면 진짜 담배피는 척 하고 따라가거나 그아가씨ㅜ들어가는 빌라 유심히 봅니다

    남편이 직업이 이런 쪽이다 보니 이런 심리 알려주는데

    그날은 괜찮대요. 그런데 혼자서 술마시다가 생각이 난대요. 거기 302호 아가씨 이쁘던데? 혼자사나? 한번 가볼까? 이렇게요

    님은 이미 집도 생활동선도... 알려졌고
    허겁지겁 따라오던 것도 작정하고 따라온 거 맞을 걸요
    걱정되는 상황 맞아요
    그냥 이사가세요ㅠㅜ

  • 10. 원글님 타겟팅된것 같아요
    '16.5.8 3:43 PM (1.234.xxx.187)

    경비실에 몰카 있나 봐달라 해도 경비들 대충보고 없다고 해요

  • 11. 원글님 타겟팅된것 같아요
    '16.5.8 3:45 PM (1.234.xxx.187)

    아니면 집 안에 들어가면 밖에서 못열게 하는 열쇠 있는데 그거 다세요~~~

  • 12. 211.217.×××.110
    '16.5.8 3:46 PM (223.33.xxx.166) - 삭제된댓글

    남자여?
    시덥잖은 소리도 원글내용 봐감서 지꺼리야지
    안그러나?

  • 13. aaaaa
    '16.5.8 4:20 PM (211.217.xxx.110)

    남자 훈남이면 이 남자 저한테 마음 있는 걸까요?
    남자 별로면 소름끼쳐 이사가야지 ㅜㅜ
    이렇게 여자가 씁니다.

  • 14. aaaaa
    '16.5.8 4:21 PM (211.217.xxx.110)

    댓글 마음에 안 들면 너 남자지? 하는 거 남혐이에요, 인지는 하고 있어요?

  • 15. dfsf
    '16.5.8 4:25 PM (175.123.xxx.21)

    혹시 남친이나 남자사람친구있으시면 출퇴근길 동행하시거나 집앞에서 만나고 일행하고같이 마주칠수있도록해보세요 가족들이라도 자주방문하게 하시던가 친구데려오세요 님도끼병 아닙니다 몰카까지는 모르겠지만 님만났을때 그사람느낌있잖아요 번호키말고 열쇠키3만원다시구요

  • 16. 댓글주신분들 다 감사드려요
    '16.5.8 4:38 PM (125.187.xxx.57)

    사실 느낌 이란게 있잖아요~기분 찜찜하고 더러운. 그런 느낌은 딱 맞더라구요~
    순수한 의도로 좋아하는거랑 달리 소름끼치는 느낌이라 ,,

    가족은 다 지방에 있어서 제가 집으로 가지 오피스텔엔 안와요 ㅠㅠ

    암튼 이번엔 좋은동네 아파트로 알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17. 가능하면
    '16.5.8 8:59 PM (175.126.xxx.29)

    이사가는걸 추천해요
    전 아줌만데도
    저번집 주택살때
    아랫층 아저씨가 정말 원글님처럼

    1층 대문에 가서 우리집 벨을 누르고
    왜그러세요하고 밖에 나가보면(인터폰이 없어서)
    잘못눌렀다고 히죽웃고(몇번이나 그랫어요)

    내가 우편물 챙기려고 대문간에 있으면
    그 옆에서 얼쩡거리고...

    난 주말부부였는데...정말 짜증나 미칠뻔
    남편에게 얘기해도...별거아니다 라고 하고

    별거아닌게 아니거든요
    난 죽이고 싶었어요....


    그러다 이사왔는데.......너무너무 좋아요.

    님...감이란거 맞을수 있어요....

  • 18. ㅡㅡ
    '16.5.8 11:02 PM (223.62.xxx.71)

    211.217 ㅂㅅ아. 훈남이면 저런 짓도 안한다.
    얼굴 잘생긴 애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찐따짓 안함.

  • 19.
    '16.5.9 2:09 A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감이 안 좋은데요. 손해보더라도 당장 이사가세요. 아님 남자사람친구한테 부탁해서 며칠만 저녁때 들렀다 가라던가 가족이면 더 좋구요. 암튼 그 곳을 빨리 벗어나는것이 급선무에요. 담번엔 꼭 아파트로 알아보세요

  • 20. 211.217아
    '16.5.9 8:55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댓글맘에 안들면 너 남자지? 하는거 같니?
    그게 아니구

    찌질한 것들이 쓰는 글은 티가 나서그래.
    글에서 냄새도 난다? 몰랐지?
    처음 쓴 댓글들은 왜 삭제하고 딴소리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96 연애하면서 다른일때문에 한달을 못만난다면? 3 ㅈㅈ 2016/06/04 1,363
564295 혹시 싱크대배수구 셀프교체하신분 있나요?? 4 집수리 2016/06/04 1,619
564294 지금 영화보시는 분 계신가요? 1 그냥 2016/06/04 658
564293 고딩 수면 시간 - 내리 9시간 vs 7시간 2시간 나눠서 5 수면 2016/06/04 1,298
564292 강화에 남성정장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혹시 2016/06/04 686
564291 목줄 안 하는 인상 좋은 아저씨...휴...ㅠㅠ 6 ... 2016/06/04 1,870
564290 SNS "조선일보다운 보도에 이은 조선일보다운 사과&q.. 4 샬랄라 2016/06/04 1,004
564289 요즘 서현진 좋아하는 분 많아지신듯 12 aaa 2016/06/04 4,659
564288 일러스트레이터 개인적으로 고용(?)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구인 2016/06/04 1,198
564287 요즘 일베도 박근혜에게 쌍욕을 하네요. 공공의 적 ㅎㅎ 15 일베 2016/06/04 4,007
564286 서울교대,경인교대...내신 어느정도가 되야 들어가나요? 18 ... 2016/06/04 11,547
564285 잘못된 판단 꿈이 있어 .. 2016/06/04 725
564284 세제 pb1쓴후 몸이 넘 힘들어요 ㅜㅜ 5 .. 2016/06/04 9,149
564283 튀김 사먹으려다가 김치전해먹었는데.. 망했어요ㅠ 19 2016/06/04 4,499
564282 호주산 등심을 구입했는데요 4 등심 2016/06/04 1,167
564281 나만 보면 부자소리.돈얘기 하는 지인 징글징글해요 6 ... 2016/06/04 3,580
564280 대구로 사드배치 합의되었다는데요..... 6 사드배치 2016/06/04 2,550
564279 신안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정보 6 신안 2016/06/04 5,739
564278 얘기해보고 싶은여자 4 남자들이 2016/06/04 2,407
564277 부모님 핸드폰 추천해 주세요 뮤뮤 2016/06/04 604
564276 급..스페인 마드리드 사시는 분 와이너리 좀 알려주세요~ 3 궁금 2016/06/04 1,029
564275 실내용 싸이클운동기구랑 거꾸리 처분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12 ... 2016/06/04 5,759
564274 또 오해영 에대한 드라마 감상문이 인상적인 블로그 3 소개해요 2016/06/04 2,813
564273 저 인종차별 안하는데 너무 괴로워요 14 ㅜㅜ 2016/06/04 6,363
564272 생리대 발진은 왜 생기나요? 7 무식이 2016/06/04 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