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6-05-07 23:30:16
그 친구는 아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애기 데리구 가면 우리애기를 자기 품에 안으며 이것 저것 만지게 하고 아무거나 줍니다 비닐봉지 주며 빨게 하고 애기가 친구 화장한 얼굴 만져도 그냥 둡니다 다 아기 입에 들어갈텐데..ㅡㅡ 애기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이것저것 주며 신경은 써주는데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은 그런 상황이에요 아기가 한참 돌기 시작해서 뒤집기 하는데 침대 거의 끝부분에 애를 눕혀놓고 (제가 보다가 위험할것 같아 다시 중간으로 눕혀놨어요) 결국 그분 애랑 저희아기 머리부딪힘. 그냥 웃으며 애기 이마 빨게졌어 ㅋㅋ 별로 안웃긴 상황이었는데 웃는..그리고 애를 무릎에 세워놓고 짐 6개월도 안됀 아기를 아슬아슬 하게 잘서나 실험을 합니다.그리고 기울면서 넘어 질것 같으면 얼른 다시 잡는..그런 상황을 가끔 만들어요 제 아이 봐달라고 힘든 내색 한적도 없고 그런데 만나면 애기를 꼭 데리구 안고 있으려고 하네요 제가 애기 무거운데 저 그냥 주세요 하면 아니야 괜찮아 그러면서 그러는데 매번 볼때마다 은근 스트레스 되네요 제가 유난스러운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이런일 많을테니 좀 쿨해져야하는 건가요
IP : 194.230.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5.7 11:35 PM (112.150.xxx.194)

    비닐봉지. 화장한 얼굴은 저도 별로.
    애들끼리 이마쿵은 저도 귀여울듯.
    못서는애 그렇게 세우는거. 다리에 안좋다고 하지 말라는거에요.
    음. 아이는 진짜 예뻐하나본데.
    자주 봐야하는 사인가요?
    이러다보면 아이들 간식같은것도 스트레스 될거에요.
    보통은 해도돼요? 줘도돼요? 물어보는데.

  • 2. ….
    '16.5.7 11:35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미쳤습니까? 자기 애기를 남 눈치때문에 쿨하게 내비둔다니…
    남 눈치 보는 거에 유난이시네요.
    누가 보면 그 사람 님이 미워서 애기 일부러 막 다루는 것 같아요.
    애기 앞에서는 좀 유난떨어도 되니까 무서워서 못 맡기겠어요 확실히 말하세요.
    님이 이상해요. 어떻게 자기 애기를 저리 위험하게 두는데 쿨해져야겠냐고 물어보다니 ㄷㄷㄷ 그런 사람 안 만나고 말지.
    애기가 또 화장한 얼굴만지면 물티슈 꺼내서 꼭 닦아주세요 그 아줌마 보는 앞에서.

  • 3. ㅇㅇ
    '16.5.7 11:36 PM (223.62.xxx.250)

    그냥 만나지마요
    애들은 핑계고 결국 다 엄마들ㅈ심심해서 만나는건데 안보면 그만인것을

  • 4. ....
    '16.5.7 11:37 PM (194.230.xxx.183)

    제가 유난떠는건가 궁금했던거에요 저도 옆에서 지켜보며 다 제지했지요 ..그냥 보기만 했을까요 ㅜㅜ 안만나고 싶네요 이제..ㅜㅜ

  • 5. 약자
    '16.5.8 12:0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약자 못살게 괴롭히는데 그 성향 감추며 사는 것 같은데요;;;;;;
    그런 사람한테 절대 애 주지 마세요.그냥 님이 끼고 있으세요ㅠ 만나지도 말구요;
    아마 집요하게 들러붙을 건데 그냥 차단하세요

  • 6. ...
    '16.5.8 1:58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아이 안주면 뺏으세요
    님 아이잖아요 ;;;

  • 7. 비닐봉지 같은거 아기한테
    '16.5.8 2:42 AM (218.52.xxx.86)

    주면 절대 안돼요.
    아기와 관련된 용품들 포장에 반드시 써 있어요.
    질식할 우려가 있으니 아기 손 닿지 않는 곳에 두라는 취지의 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139 은행 앱 삭제 05:32:47 155
1743138 팔란티어 흠.... ㅇㅇ 05:25:58 180
1743137 서울 기준 내일 낮최고온도예보가 29도라네요 1 ㅁㅁ 05:03:44 605
1743136 가족이란 뭘까요 1 허율 03:49:57 589
1743135 은행- 비대면거래의 고객확인의무 이행...을 은행가서 하라는데요.. 1 000 03:28:39 704
1743134 윤석렬의 날으는 침대 4 집무실침대 02:41:28 1,272
1743133 네이버 되시나요 5 j 02:17:01 777
1743132 헐 85인치 TV는 이사할때 따로 이전신청해야하나요? 3 ........ 02:15:27 1,072
1743131 8월중순 바다수영 가능할까요? 1 어흑 02:02:35 322
1743130 자다 몸살 심해서 깼네요.. 1 Fh 01:53:44 869
1743129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사람들을 아사시켜 인종청소중이래요 4 .. 01:48:50 1,229
1743128 Chat gpt 오류가 아주 심각하네요 5 01:40:25 1,519
1743127 발바닥 찌르는 듯한 통증에 자다 깼어요 ㅠㅠ 4 ........ 01:37:12 1,152
1743126 펌 - 오유를 무너뜨린 건 7명 (국정원 심리전담) 18 .. 01:13:10 2,280
1743125 갑상선 결절 질문드려요 5 01:09:08 449
1743124 해외살이에서 박지성부터 손흥민까지.... 1 ........ 01:04:42 895
1743123 김명신이 서열 3위였네요 5 ㅇㅇㅇ 01:04:35 3,734
1743122 찍먹보다 더 황당한 학부모 급식 민원 기사 6 ..... 00:58:41 1,384
1743121 급))고3 생기부 다운 어떻게 받나요?? 8 고3맘 00:48:28 434
1743120 최은순은 1800억도 꿀깍 7 ㅎㄹㅇㄴ 00:37:57 2,378
1743119 국힘에 기독교 지나다 00:37:41 341
1743118 군산 GM 공장 있던 건 어떻게 되었나요? 2 .. 00:35:46 762
1743117 1억원 모았대요 6 ... 00:34:07 3,326
1743116 권성동씨 이제 그만 보게 되겠어요 17 cvc123.. 00:21:34 4,398
1743115 노르딕 ㅇㅇ 이불 비추합니다 5 마케팅빨 00:16:46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