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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에 뛰어다니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제발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6-05-04 20:20:58
대형마트에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말을 다 알아들을 나이인데 뛰어다니네요..

카트로 칠뻔했어요...순식간에 튀어나와서...

애 엄마는 어디있는지 모르겠고... 둘러보니 저 멀리서 손짓만 하더라구요..

직원분깨 말씀드리니 원래는 뛰어다니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기분나빠하는 엄마들이 많아서 제지가 어렵대요..

제발 아이들 신경좀 씁시다. 아이가 미움받는것 싫잖아요.. 한국에 올때마다 마트에 가면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저도 아이 둘 있습니다..너도 한번 낳아봐란 말은 사절입니다... 모든 나라 아이들이 이렇지는 않아요..
IP : 39.7.xxx.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8:26 PM (59.15.xxx.86)

    한국 애들이 마트에서만 뛰는 줄 아세요?
    며칠 전에 전철 탔는데...유치원쯤 다닐 애들이 우르르 뛰어 다녀요.
    부모는 그냥 얘들아 뛰지마~이러기만 하고 제지를 안해요.
    음식점에서도 뛰는 애들 많고...ㅠㅠ

  • 2. ...
    '16.5.4 8:29 P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는 진짜 부모들이 애들좀 꽉 붙들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카트 밀고 있는데 애가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하면 천천히 밀고 있다가도 칠까봐 깜짝 놀래요.

  • 3. 부모가
    '16.5.4 8:30 PM (116.39.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부모가 문제이죠..진상부모 많아요ㅠㅠ
    저도 초등 아이 키웁니다. 부모가 강하게 통제하면 안 뜁니다

  • 4. ....
    '16.5.4 8:31 PM (183.99.xxx.161)

    어딜 가나 진상 아이들 보다
    진상 어른들이 훨씬 많은데
    요즘 타켓이 맘충에 애들이라 그런지..
    애들얘기만 하시네요

  • 5.
    '16.5.4 8:32 PM (211.36.xxx.227)

    그런 에미들이
    그러다 쫌이라도 다치면
    더 개지랄을 떨죠

  • 6. ㅇㅇㅇㅇㅇ
    '16.5.4 8:32 PM (211.217.xxx.110)

    분수대였나 맨홀이었나 부모가 둘 다 있었다면서 애 죽을 때까지 모르고 밥 먹었단 뉴스가
    5년이 지났나요 10년이 지났나요
    그리고 또 부모 밥 먹다가 2살 애 떨어져 죽고
    카트에 열 댓 깔려 죽고 지하철이 열 댓 깔려 죽어야.... 아니 그래도 소용없겠지 무개념들

  • 7. ㅇㅇㅇㅇ
    '16.5.4 8:35 PM (211.217.xxx.110)

    어떤 어른이 신발 신고 지하철 좌석 올라가고 어떤 얼느이 마트에서 낄낄거리며 떼로 뛰어가고
    어떤 어른이 식당에서 남의 식탁에 숟가락 던지고 기어다녀요?
    어른이 그러면 빼박 미친년놈이구나 하지 애가 그러면 당연 부모 찾게 되잖아요.

  • 8. ...
    '16.5.4 8:36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만 뛰는거 아니여두요...
    카트에라도 부딪힘 아이가 크게 다쳐요...
    높이가 딱 아이 얼굴높이잖아요...
    우리나라 애들만 뛰는줄 아냐...
    이런 댓글을 볼줄이야...

  • 9. ...
    '16.5.4 8:37 PM (58.230.xxx.110)

    카트높이가 얼굴높이라
    부딪힘 안면상해라도 당함 두고두고 큰일이에요...
    애들 뭐 사주는게 위하는게 아니에요...
    무탈하게 잘 키워주는게 부모가 아이를
    제일 위하는거죠...

  • 10. 정말
    '16.5.4 8:44 PM (39.7.xxx.88)

    간떨어지는줄 알았어요... 딱 카트 높이 키의 아이였는데 카트로 쳤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아이를 낳았으면 소중하고 안전하게 키워야지... 저렇게 키우는게 아이를 위하는게 아닌데말이죠... 몇년 전보다 심해진것같아요...

  • 11. ..
    '16.5.4 8:52 PM (58.142.xxx.203)

    소리 엄청 지르는 애들도 많던데.. 황당하더라고요

  • 12. ..
    '16.5.4 9:05 PM (125.184.xxx.236)

    그런 에미들이
    그러다 쫌이라도 다치면
    더 개지랄을 떨죠 2222222
    저도 엄마이지만... 맘충많아요

  • 13. 애들이
    '16.5.4 9:12 PM (203.128.xxx.36) - 삭제된댓글

    답답도 할거 같아요
    가끔 운동장이나 공원에서 맘껏 뛰라고
    풀어놓아요

    집에서는 소음에 뛰지마라하고
    원에서 학교 학원 다들 차로 이동하고
    모셔가고 모셔오고
    애들이 뛰어다닐 시간이 없긴 하잖아요

  • 14. 피곤해
    '16.5.4 9:43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카트에 앉혀요
    그게 편하더군요
    에너지 넘치는 남자아이 매번 눌러 잡는것도 한계가 있고
    뛰는것도 아니고 가만 서서 성질 부린 아이에게 자기가 놀라놓고 오만상 찡그리는 인간들 때문에
    키우는 사람도 신경 예민해져요
    식당에서 애 목소리 조금이라도 커질까봐 편하게 밥 먹은적이 없네요
    사실 어른들 목소리도 못지 않게 큰데요

  • 15. 피곤해
    '16.5.4 9:44 PM (210.97.xxx.128)

    전 그래서 카트에 앉혀요
    그게 편하더군요
    에너지 넘치는 남자아이 매번 눌러 잡는것도 한계가 있고
    뛰는것도 아니고 가만 서서 성질 부린 아이에게 자기가 놀라놓고 오만상 찡그리는 인간들 때문에
    키우는 사람도 신경 예민해져요
    식당에서 애 목소리 조금이라도 커질까봐 편하게 밥 먹은적이 없네요
    사실 어른들 목소리도 못지 않게 큰데요
    본인들 목소리 큰거는 괜찮고 애들 목소리 큰거는 못봐주는 사람들 있거든요

  • 16. 마트에서
    '16.5.4 10:10 PM (27.119.xxx.149) - 삭제된댓글

    이제 막 걸음마 떼는 아기들 혼자서 걷게 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카트에 물건 실어놓으면 그런 아가들은 보이지도 않아서 큰 사고 날만한테 엄마들은 멀찍이 서서 쇼핑하고 있더라구요.

  • 17. ...
    '16.5.4 11:09 PM (58.230.xxx.110)

    전 주말엔 오전에 가거나
    할수없이 사람많을때 가면 주렁주렁
    들고 다녀요...
    애기들 칠까도 무섭고 카트가 다닐 공간도 안나고
    그냥 몇가지 휙 양손가득 쥐고 나와요...

  • 18. ..
    '16.5.4 11:35 PM (116.34.xxx.23)

    오늘 뉴코아갔는데 엘레베이터에 저와 아이엄마,아이2명이 탔는데 엘레베이터안에서 열심히 뛰더군요..당황스러웠는데 아이엄마는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이랬나 생각해보게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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