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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시 본사 사장 연봉이 360억원이라네요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6-05-04 12:21:44
연봉 360억이면 50,000원 짜리로 무게만 720kg 이네요.
(1억원에 2kg) 그 회사 제품으로 어린 생명, 방금 출산한
젊은 엄마들 폐가 망가져 숱하게 죽고 지금도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제품 팔아 긁어 모은 돈으로 연봉 360억원을
받아 먹고 있네요.
옥시가 손 뻗은 나라가 우리나라 뿐이 아닐건데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가요?
그리고 옥시 사건이 불거진지 5년인데 그동안 잠잠하다가
왜 요새 갑자기 그러죠?
사법당국이 그동안 서류를 쥐고만 있었던가요?

IP : 117.111.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5.4 12:26 PM (211.105.xxx.193)

    투표의힘...2013년인가 야당에서 법안냈다 새눌당반대로 못했어요..이젠 가능하니 저러는거죠...새눌당이 왜반대했을까?옥시가 로비어마무쌍하게 했을듯.

  • 2. ...
    '16.5.4 12:44 PM (39.121.xxx.103)

    옥시한테 돈받아먹은 국개의원..개무원들 다 조사해야한다 생각해요...
    이건 완전 살인기업이네요.

  • 3. 우리만 희생
    '16.5.4 12:45 PM (49.172.xxx.45)

    옥시가 우리나라에만 출시된 제품이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몰모트 실험쥐 역할을 했던 것이고
    마치 독개스를 오랫동안 인체실험당한 것 같아요.

    이미 독성을 의심한 보고서가 나왔는데도 쉬쉬한 실험진, 본사, 한국지사
    뒤를 봐준 인간들 모두 책임져야합니다.
    정말 마음같아서는 그 인간들 모두 한 곳에 가둬놓고
    가슴기 살균제 뿌려주고 싶어요.

    옥시제품 모두 검색해서 불매할겁니다.

  • 4. 거기
    '16.5.4 12:49 PM (175.223.xxx.80)

    보고서 쓴 서울대 교수는 누군가요?
    그 교수 마누라는 자기 남편 돈 많이
    가져다 준다고 좋아라 하지 않았을까요?
    명품을 살 수도 있고요. 남 앞에 폼 나게 말이죠.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남앞에 폼내는 건
    남의 고통을 담보로 하는건지.
    하긴 그래도 명품 가진 사람이면 컴뻑 죽는 시녀들이
    많아서 이긴 하겠죠.

  • 5. 그렇다면
    '16.5.4 1:36 PM (59.16.xxx.225)

    옥시 승소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김앤장은 한마디도 없네요?
    돈에 눈 먼 양아치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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