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7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89
작성일 : 2016-04-14 20:51:44
며칠 후면 세월호 2주기가 됩니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오히려 의혹은 커진 현실이지만. . 2차 청문회를 통해 단초를 마련한건지도 몰라요.

3차 청문회와 공중파 생방송 ,특조위 기한 연장,세월호의 온전한 인양과 미수슺자 수색!
우리는 포기 않고,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8:57 PM (66.249.xxx.224)

    하루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저도 기도합니다

  • 2. 2주년이
    '16.4.14 9:13 PM (174.84.xxx.192)

    다 되어가는 지금도 세월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여기는 외국인데 우리 가족 모두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닙니다. 이 간절한 소망을 담아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3. 기다립니다
    '16.4.14 9:48 PM (211.59.xxx.14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유지니맘
    '16.4.14 9:55 PM (121.169.xxx.106)

    블루벨님의 이 한결같은 정성이
    저 바다멀리 그분들께 꼭 기억될꺼에요 .

    어서 돌아오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그날까지 늘 기도합니다

  • 5. ...
    '16.4.14 10:01 PM (66.249.xxx.22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
    '16.4.14 10:59 PM (58.233.xxx.123)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꼭 돌아오시기를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올해엔 꼭 진실이 밝혀지길 또한 기도합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14 11:3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세월호 가족분들 기뻐하시는 모습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고 또 감사함에 울컥했어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
    '16.4.14 11:55 P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bluebell
    '16.4.15 12:05 AM (210.178.xxx.104)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안산..때문에 맘 아픈거 조금은 박주민 후보 당선에 위로 받으셨을거 같아 다행입니다...

    모레..아니 이제 자정이 넘었으니 내일이라 해야할까요? ㅠ.ㅠ
    사고발생 2년 3개월 만인 7월에 세월호가 인양된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얼마전까진 해체쪽의 기사가 보이더니...
    국민들 눈치가 이제 좀보이는 걸까요?
    국민 눈치 많이 보게 국민들이 세월호의 진실을 끊임없이 요구해야 겠어요...

    그래야
    우리 혁규와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은화,다윤,현철,영인이..가족들 만나지요..
    그래야
    꽃다운 아이들을 비롯한 희생자 304명의 한을 풀지요..
    기분 좋을거 같으면서도 복잡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70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읽혀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책추천요망 00:22:37 23
1776569 명언 - 미래의 자신 ♧♧♧ 00:18:37 97
1776568 이젠 자식이 있나없나 노후는 다 요양원 1 .. 00:17:27 316
1776567 신포국제시장 가려고요 2 비닐봉투 00:13:27 73
1776566 상생페이백 지급 받아 보신분~ 궁금 00:07:25 228
1776565 운동화 샀어요 ........ 00:01:54 179
1776564 세무점퍼 손세탁가능한지 7 궁금 2025/11/25 126
1776563 “~해유 ~했쥬” 이런 말투 싫은 분 계세요? 14 이상 2025/11/25 596
1776562 남편이 동호회 미혼 여성회원 챙기는 거 19 동호히 2025/11/25 809
1776561 원글 삭제합니다 14 돈없는전업 2025/11/25 1,321
1776560 요즘개념없는 애들 많은건 405060 세대 10 2025/11/25 890
1776559 롯데 아울렛 반품되나요? 4 질문 2025/11/25 278
1776558 내 딸이 시부모 간병하는 꼴 볼 수 있어요? 19 ㅎㅇ 2025/11/25 1,640
1776557 고등학교 선택 너무 힘드네요ㅠ 10 ........ 2025/11/25 562
1776556 미국 헬스장을 유튭에서 봤는데 1 ㅇㅇ 2025/11/25 724
1776555 응팔을 같이 본 아들 반응 3 참나 2025/11/25 1,049
1776554 남의 말을 자기 뜻대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어요. 6 2025/11/25 498
1776553 목이 칼칼?한 느낌 3 감기안돼 2025/11/25 588
1776552 정청래 '1인1표', 이대통령에 대한 반란 수준 28 ㅇㅇ 2025/11/25 1,614
1776551 계속 아들에게 더 많이 줄 수밖에 없는 이유 6 간단 2025/11/25 1,637
1776550 유튭라이브 벼라별 관종녀들 3 .. 2025/11/25 574
1776549 대기업 퇴직금이 5억이나 되나요? 8 ufgh 2025/11/25 2,441
1776548 지금 나온 미국 경제 지표 1 ㅇㅇ 2025/11/25 1,176
1776547 A형독감인데 열이 39도 아래로 안떨어져요 9 . . . .. 2025/11/25 752
1776546 감자 채썰어 에어프라이어로 해 드시는 분들요.  .. 2025/11/25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