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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반찬 뭐해드세요?

반찬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6-04-11 22:35:27
콩나물 한봉지 무쳐도 두번 먹으면 끝
우리집에 반찬 고래가 살아요 오늘도 깻잎 100장 사다 깻잎찜 하고 비름나물 사다 무쳐는데 깻잎만 1/5 정도 남았어요
요즘 다른분들은 뭐해드세요?
IP : 119.71.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성귀
    '16.4.11 10:41 PM (211.36.xxx.131)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좋아요.
    애들은 싫겠지만
    제철채소 사다 먹어요
    부추 달래 냉이 이런거요

  • 2. 요즘
    '16.4.11 11:06 PM (114.204.xxx.212)

    온갖 봄나물에 알타리, 민들레, 오이김치
    연어구이, 된장찌개 청국장 미역국 잡채

  • 3. ㅇㅇ
    '16.4.11 11:27 PM (14.75.xxx.149) - 삭제된댓글

    냉이 사다가 냉이된장국
    오이랑 달래 무치고 남은 냉이다쳐서 냉이양념장
    콩나물 밥에 비벼먹고
    쇠고기미역국.자주해먹고
    쑥 씻어서 쑥전
    잔파 데쳐서 무침
    꼬막삶은거 등등

  • 4. 작은기쁨
    '16.4.12 5:32 AM (118.221.xxx.87)

    파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고, 오징어 볶음 , 김치국 어제 저녁이었어요
    오늘 아침은 참치미역국 파 많이 넣은 계란말이 , 명란젓 입니다

  • 5. ...
    '16.4.12 8:06 AM (66.249.xxx.224)

    상추 부추 달래 따로 또 같이 간장 양념해서 반찬으로, 비빔밥으로도 먹고요
    마늘쫑 보이길래 볶아서 반찬, 제육볶음에도 넣어서 볶았더니 괜찮더라고요
    양배추 한 통 사면 부담스러워 자꾸 남았는데 반통 잘라진 것 사니 여기저기 다 넣고 볶으니 다 먹게되더라고요 (제육볶음 마늘쫑 볶음 감자볶음 라면에 넣어도 개운)

  • 6. 히야
    '16.4.12 11:30 AM (203.235.xxx.113)

    댓글만 봐도 다들 고수의 스멜이 나네요.
    어찌 그리 뚝딱뚝딱 잘 만들어내시나요. 부럽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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