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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 병원에 모셔다 드릴분 구하려면?

..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6-04-11 14:37:09
시아버님이 어지러움증이 심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세요.
한달에 한두번정도 대형 병원 다니시는데
문제는 병원가시는 날이 항상 평일이라...시어머님도 일하시고 자식들도 다 맞벌이에 4시간 거리 지방 살아서 모시고 갈 사람이 마땅치가 않아요ㅜ 돌아가면서 빠졌는데 이제는 그것도 다들 직장에 눈치가 보여서 힘들구요...
시댁에서 병원까지 택시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한나절 정도 부축해서 병원 모시고 가고 약 받아오고 다시 집까지
같이 택시타고 모셔줄분 구하고 싶은데
간병인 분들은 이런일 안하시죠...?
이런 도움주실 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IP : 121.137.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1 2:51 PM (58.140.xxx.220)

    요양등급 받으시면 재가요양보호사분이 3~4시간 정도 케어해주세요. 외래 가시는 날은 그분하고 같이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파출부
    '16.4.11 3:22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파출부 쓰시면 되겠네요. 파트타임으로

  • 3. ...
    '16.4.11 3:58 PM (125.128.xxx.122)

    아파트 사시면 한장 써서 게시판에 붙이면 동네주민들 오지 않을까요? 그 동네 오래 살고 좀 믿음직한 사람 골라서 짬짬이 쓰셔도 될듯요

  • 4. 그건
    '16.4.11 4:11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어머님 담당 아닌가요?
    하루 쉬시든, 누굴 붙이든지...

    며느리가 할일이 너무 많네요

  • 5. 부산
    '16.4.11 4:20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어느 지역인가요?
    저 양쪽 집안 어른들 병원수발 수수년째라 자신있는데

  • 6. ..
    '16.4.11 6:57 PM (121.137.xxx.204)

    서울이에요..파출부 하시는 분들이 이런일도 해주실까요?
    부축하고 해야해서 꺼리실까봐요 ㅜㅜ

  • 7. ...
    '16.4.11 9:21 PM (211.172.xxx.248)

    그게 일은 파출부나 간병인보다 훨씬 쉬워보이는데요.
    파출부는 남자노인 부축하는거 꺼려도 간병인은 일당 드리고 하면 좋아할거 같은데.
    부축하는 거리도 얼마 안 되고 나머지는 그냥 동행만 해드리면 되는거잖아요.
    심부름센타에 물어보셔도 될거 같아요.

  • 8. ...
    '16.4.12 5:36 PM (211.172.xxx.248)

    보아하니, 일이라고는 기다리는 것과 잠깐씩 부축해서 병원과 약국 내외부 돌아다니는게 다인데,
    부축 대신에 휠체어 밀면 훨씬 빠르고 부담없을거 같아요.
    그날만 일의 편의성을 위해 휠체어를 사용해보심 어떠세요..
    (평소에 쓰자고 하면 아버님 자존심 상하실거 같고.)
    그럼 택시 대절로 알아보셔도 될거 같고, 심부름센타에서도 아예 차까지 갖고 나와서 해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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