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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속이 더부룩한 현상 한국의과학연구원

요리천사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6-04-08 06:01:57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한 현상은 과식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구에게서나 나타날 수 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음식을 삼키는 과정에서 공기가 장으로 들어가서 생기는것이 아니라 장내 세균에 의하여 유발되는 아민, 스카톨, 황화수소, 인돌, 이산화탄소,메탄 가스 등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발생된다.

이러한 가스는 장내 유해균 비율이 높은경우 흔히 유발된다. 즉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먹은 음식물이 장내 세균에 의해 소화‧발효되는 과정에서 유해균이 많은 경우 독소가 생기는 것이다.

장내세균 검사 장내 세균 DNA 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의과학연구원 에 따르면 가스가 차는 이유를 제거하려면 장내 유해 세균은 줄이고 유익 세균은 늘려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장내 세균에서 유인균(유익한 인체 세균)을 늘리려면 식사 때 기름지거나 방부제 보존제가 들어간 음식을 줄이면서 식이섬유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장내 세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것도 중요하다.

바이셀라코리엔시스(김치유산균) 추출물을 투여한 후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속이 더부룩한 작용을 하는 식중독균의 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실험 2일째 김치유산균을 투입하지 않은 쪽의 식중독균은 무려 310억 마리인 반면, 김치유산균을 투입한 쪽의 식중독균은 모두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장내 세균을 조절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김치유산균을 김치를 통하여 섭취하면 좋다.

김치유산균들이 살고있는 숲과 가까운 곳에서 김치를 담아야 숲에 살고있는 바이셀라 코리엔시스 같은 좋은 김치유산균이 함유하게 된다.

김치는 균이 맛과 영양을 결정하기 때문에 담는 방식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김치를 담는 장소가 도시지역 이라면 김치에 함유하는 김치 유산균보다 중간자적 균들이 더 많이 함유되고 유익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김치를 먹으면 오히려 배에 가스가 더 심하게 찰수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에 따르면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 등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소가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배를 편안하게 하려면 육식은 줄이고 좋은 김치균이 풍부하게 함유한 김치 등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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