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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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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딱 하루.뭐 할까요?

부산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6-04-07 21:52:45
일이 있어 부산 가는데 낮 한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딱 24시간 시간이 빕니다. 남편이랑 같이 가는데요, 어디가서 뭐하고 뭐 먹을까요? 부산님들의 열화와같은 추천 부탁드려요.
IP : 125.186.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10:03 PM (180.68.xxx.132)

    조선 호텔 식사 1회, 이기대 오륙도. 파크 하이야트 전망 로비 커피 한잔, bay 101과 동백섬
    ---해운대 주민 올림---

  • 2. ..
    '16.4.7 10:04 PM (180.68.xxx.132)

    마린씨티 풍원장 미역국

  • 3. ^^
    '16.4.7 10:08 PM (223.33.xxx.65)

    ᆢ여기 82에 '부산'검색해보시면
    엄청난 글이 있을테니 참고로ᆢ
    오늘 오후 해운대 달맞이고개 벚꽃길 지나서
    '송정 바닷가 갔는데ᆢ넘 좋았어요
    한적하니~~^^

  • 4. 원글
    '16.4.7 10:15 PM (125.186.xxx.121)

    답변들 감사합니다.
    지금 부산 검색해서 보다 왔는데
    갈데가 너무 많아서 정하지를 못하겠어요. ㅠㅠ
    일단 벚꽃 남아있다면 해운대 달맞이길 가야겠네요.
    숙소가 서면 롯데호텔인데 해운대쪽서 놀다 자갈치시장서 회먹고 호텔 들어가면 동선이 꼬일까요?
    오륙도와 동백섬도ㅈ가고싶고요.
    그건 담날 오전에?
    그럼 산복도로는 언제가지? ㅠㅠ

  • 5. 천진산만
    '16.4.7 10:31 PM (119.195.xxx.72)

    님..제발 자갈치는 가지 마시구요..
    뷰나 장소에 상관이 없으시다면 용호동 메트로시티 옆에 섭자리가 좋은데.. 포장마차 식으로 간이 식당들이 모여있어요.. 선주 분둘께서 직접 잡으신걸 팔고요.. 싸요..
    해운대 가셨다가 광안리나 용호동 쪽에서 회 드시고 서면넘어가는건 동선 거의 안 꼬여요..
    그리고 낮 한시면 횡하니 해운대 넘어가셔서 달맞이길 보시고 택시 타고 동백섬쪽으로 넘어가세요..
    오륙도는.. 별거 없어요.. ㅠㅠ
    산복도로는 더 별거 없는데..
    잠깐 체험하고싶으시다면..
    혹시 기차로 이동하시나요?
    그럼 부산역 맞은편으로 구백제병원이라고 100년 넘은 병원 건물을 갤러리 까페로 만든곳이 있어요..
    거기 잠깐 보시고 그 위로 쭉 가시며 이바구길이라고 있어요..
    검색해보심 다 나온답니다..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래요~

  • 6. 천진산만
    '16.4.7 10:39 PM (119.195.xxx.72)

    그 까페이름은 브라운핸즈인데 차값이 좀 비싸서..
    그 길로 쭉 가심 168계단이 나오고 그 계단 올라가시다가 중간에 오른쪽으로 빠지면 쌈지 공원같이 되어 있는데 그게 또 전망이 좋아요..
    근데 더 베이 101 가신다면 밤이 좋은데..
    야경이 좀 좋아요..
    용호동쪽에서 마린 보는 야경도 좀 좋구요..
    하루라서 아쉽네요..

  • 7. ㅇㅇ
    '16.4.8 1:23 AM (210.117.xxx.176)

    달맞이 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어요. 비왔거든요.
    섭자리는 일박 일정으로 와서 들르기엔 좀 그렇구요.
    서면 해운대 자갈치 서면 이 동선은 너무 깁니다.
    자갈치를 먼저 갔다가 서면쪽 그 다음 해운대 야경후 호텔 복귀가 나을거 갵네요.

    오륙도는 다음날 일찍 부산역가기전 들렀다 바로 부산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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