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잘하고 부모에게 못하는 남친
1. ᆞᆞ
'16.4.6 5:34 P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남자치고는 외로움도 많이 타요 외동이에요
2. ᆞᆞ
'16.4.6 5:34 P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외동아들이라 그런지 외로움도 많이 타요?
3. ...
'16.4.6 5:35 PM (220.75.xxx.29)그 부모가 받는 대접이 와이프와 아이가 받을 대접이 될 겁니다.
가족한테 박하고 타인한테 후한 타입.4. ...
'16.4.6 5:35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이 배우자로는 최악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남에게만 잘하고 자기 식구 귀한 줄 모르는...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원글님 무척 외롭게 만들 사람이예요.5. 헛배운 사람이죠
'16.4.6 5:37 PM (183.109.xxx.13)외동이라니 받기만 하고 베풀지를 못하는거죠.
이런 사람이 님에겐 잘 하던가요?
내식구 되면 부모님께 했던 짓거리를 님에게 하겠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과 사귀는거 말리고 싶군요.6. ...
'16.4.6 5:37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남편으로는 최악이죠. 밖에서는 잘함
집에서는 개...7. 남에게는
'16.4.6 5:38 P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배려가 아주 흘러넘치는데 왜 가족과 연인에게는 그게 안될까요?
8. 외동도 외동 나름인데
'16.4.6 5:38 PM (183.109.xxx.13)저 사람은 못배워 먹었네....
9. ...
'16.4.6 5:41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사람이 남에게 잘해주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에너지를 모두에게 쓸 수는 없죠.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 소중한 에너지를 남에게 쓰고 집에 와서는 피곤하니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제일 만만한 가족에게 푸는 거죠.
저런 사람 한마디로 바보예요.
정말로 소중한 게 뭔지도 모르고...
남으로부터 사람 좋다는 칭찬 받으면 그게 진정한 자기 이미지인 줄 착각하는...
그렇게 정성들여 대했던 남들이 막상 힘든 상황 닥치면 다 도망간다는 것도 모르고...10. ...
'16.4.6 5:42 PM (221.151.xxx.79)왜인지 궁금해하지도 말고 그냥 버리세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닙니다.
11. ...
'16.4.6 5:42 PM (49.199.xxx.58)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이중인격..
제 아주 가까운 사람중에도 있죠
밖에서는 잘하고 집에서 정작 자기 가족은 신경 안 쓰는..
결혼 하면 안돼요
보면 부모 공경할줄 아는 사람이 결혼하면 처자식한테도 잘합니다 .12. ..
'16.4.6 5:43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그러십니딘
남한테는 호인중에 호인
가족에게는 포군
며느리는 노예
큰아들 며느리는 호구
지금은 안봅니다13. ....
'16.4.6 5:44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관계에서 약자예요
남에게 본연의 모습으로는 사랑받지 못하니
잘해주고 배려해주는 형으로 인정받고 친구가 되는 타입이예요
집에서는 지 성질대로 막하죠
가장 큰 문제는
연애초기에는 타인으로서 잘해주나
연애 오래하거나 결혼하면 가족으로 막 대합니다14. ...
'16.4.6 5:45 PM (110.70.xxx.152)그남친이 결혼하면
친구한테만잘하고 부인한텐 함부로하고15. ...
'16.4.6 5:46 PM (49.199.xxx.58)그리고 님한테도 잘 못한다면서요 .
받을줄만 알고.. 첨부터 그러지는 않았을꺼예요
지금 님 남친 모습이 본 모습이랍니다
자존감이 낮을꺼예요
남한테 인정받기 좋아하고 그럴껄요
근데 정작 자기 결혼하면 부인이나 아이한테는 막 대합니다
자기 본성대로요 ..
님 여기에 물어보기 잘하셧네요
정말 피해야 하는 사람이에요
결혼하면 더 심해집니다
여기 다 인생 선배들이 충고 하는거니까 잘 새겨 들으세요16. ...
'16.4.6 5:52 PM (175.113.xxx.86)궁금해하지도 말고.. 그런인간은 쓰레기통에 걍 버리세요...
17. 최악
'16.4.6 5:56 PM (211.207.xxx.100)마누라를 나중에 부모랑 똑같이 취급해요.
18. 결혼해도
'16.4.6 5:58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아마 얼굴보기 힘들걸요
그런사람들은 가정을 꾸려도 겨나가요
마마보이 아닌담에야 그래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자기부모 챙기는 사람이 처가 부모도 챙기더라고요19. ...
'16.4.6 5:5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결혼은 하지 마세요. 효자 질색하는 분위기지만 오히려 부모 위할줄 아는 사람이 자기가 만든 가족도 위해요.
20. ....
'16.4.6 6:1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외동이라 그런게 아니라
님 남친이 노는거 좋아하고 사람좋아하는 호구인성에 모자란넘일뿐입니다.21. ...
'16.4.6 6:24 PM (1.244.xxx.49)제가 그런 남자랑 살아요. 바보같게도 결혼전엔 부모에게 그래도 제겐 그럴꺼란 생각은 못했어요ㅜㅜ 솔직히 너무 힘들고 주변사람들이 "좋은사람이다","그런사람이랑 살아서 좋겠다" 이런말들도 듣기 너무 싫어요.
22. 음
'16.4.6 6:38 PM (61.72.xxx.220)결혼하면 지금 가족이나 부모님께 하는 그대로
자기 가족에게 할 거예요.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아요.
지금은 결혼 전이니까 원글님께 잘 할지 모르지만결혼과 동시에 가족이 되므로 .23. 이런 쉬운
'16.4.6 6:49 PM (121.148.xxx.157)그 부모가 받는 대접이 와이프와 아이가 받을 대접이 될 겁니다 222
사실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된 환경, 즉 유전자가 문제인거죠. 그 사람이 그런 것은 그 부모, 조부모가 그런 사람일 개연성이 높은것이기 때문에 구조적입니다. 수정될 가능성이 거의없는.24. 잉..
'16.4.6 7:00 PM (183.103.xxx.243)그런성향 사람들이 나중에 보증문제나 사기에 말려서 돈날려요ㅡ 여자만 고생함.
25. ....
'16.4.6 7:19 PM (112.151.xxx.45)죄송스런 표현입니다만...정말 소중한 게 무엇인 지 모르는 찌질이?
26. 딱 내 남편
'16.4.6 7:27 PM (116.127.xxx.115)남편이 딱 그래요.
첨에 자기부모한테 막대할때 이상하다 생각했을뿐 내가 그 대접 받고 살줄은 생각 못했네요.
사람이 나빠서는 아니란거 알죠. 그냥 본능적으로 와이프한테도 막대하게 될겁니다.27. ㅎ
'16.4.6 9:51 PM (122.46.xxx.65) - 삭제된댓글한미디로 인간쓰레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0277 | 1969년에 일어난 일 5 | 연표 | 2016/04/19 | 1,723 |
550276 | 베이킹 파우더 없이 팬케이크가 가능한가요? 3 | ..... | 2016/04/19 | 3,459 |
550275 | 예쁜것도 늙으면 달라지는 건지 4 | 호호맘 | 2016/04/19 | 2,906 |
550274 | 이런 남자와의 연애는...돌직구가 나은가요? 2 | 인내심 | 2016/04/19 | 1,365 |
550273 | 동네 옷가게 가격 정찰제인가요 5 | 새옷 | 2016/04/19 | 1,535 |
550272 | 이철희 11 | .. | 2016/04/19 | 3,352 |
550271 | 지인의 아이가 제딸 옷에 해코지를 한 것 같아요.. 18 | .. | 2016/04/19 | 3,918 |
550270 | 실내자전거 좀 추천해주세요 1 | 운동운동 | 2016/04/19 | 983 |
550269 | 맥반석계란 집에서 만들기 쉽네요 20 | 전기 | 2016/04/19 | 6,594 |
550268 | 대만여행 후... 2 | 사기 | 2016/04/19 | 2,352 |
550267 | 아쉬슬립온 문의합니다. 5 | 2016/04/19 | 1,583 | |
550266 | 고구마가루 활용법좀 알려주세요 | emily | 2016/04/19 | 1,193 |
550265 | 세월호 노란 팔찌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2 | 0416 | 2016/04/19 | 1,642 |
550264 | 더불어 민주당이 손 안 대고 코 푼는 구나! 5 | 꺾은붓 | 2016/04/19 | 1,690 |
550263 | 췌장암 말기 진단 받으신 친정아버지께 사실대로 알려야 할지요? 36 | 심란 | 2016/04/19 | 10,896 |
550262 | 41세 아줌마 낼 면접가는데요.. 13 | ... | 2016/04/19 | 3,485 |
550261 | 인간관계 별 고민이 없네요 18 | ... | 2016/04/19 | 4,943 |
550260 |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6 | 세우실 | 2016/04/19 | 931 |
550259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자기와의 전쟁이네요 11 | ㅇㅇ | 2016/04/19 | 3,835 |
550258 | 소양인인데 돼지고기 홀릭, 소양인 특징? 2 | 체질 | 2016/04/19 | 3,468 |
550257 | 30년 홀시모를 모시는데 시누이 문자질 13 | 고인돌 | 2016/04/19 | 6,462 |
550256 | 대환대출 이렇게 하는게 유리할까요? | ㅜㅜ | 2016/04/19 | 1,022 |
550255 | 야권 지지자들의 총선 투표 이유랍니다. 29 | 재밌네 | 2016/04/19 | 2,537 |
550254 | 집에 소형가전 많으신분 어디다 다놓고 쓰시나요 5 | 잔살림 | 2016/04/19 | 1,962 |
550253 | 청소는 아침청소가 갑인가요? 4 | ㅇㅇ | 2016/04/19 | 2,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