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특정인 카톡때문에 은근히 기분나쁘고 판단이 곤란합니다
회사 직원하고 카톡하는걸 압니다
그리고바로바로 삭제를 합니다
폰비밀번호가되어 있어서 확인한 표시를 내면안되나
사실 번호는알고있습니다
한번씩 카톡이뜨는걸로 짐작하자면 그냥 일상적인 문자인데
제가 기분나쁜것은 왜 카톡을바로 지우는것과
술때문에 늦으면 그쪽에 안부를 묻는경우가 많더군요
남편은 내가 안다는 사실은 모르고있는것 같구요
제가 오버센스하는건지 아니면 남편이 좀이상한건지
솔직히 판단이 안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때 어떻게해야 되나요? 조언 좀해주세요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6-04-06 00:11:13
IP : 59.2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
'16.4.6 12:14 AM (112.150.xxx.194)비번걸고. 읽고 삭제하고.
누가봐도 이상하죠. 술마시면 안부묻고.
이상한거죠.2. 이상
'16.4.6 12:19 AM (175.203.xxx.195)정말 이상한거죠 여자랑 지속적으로 카톡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3. ..
'16.4.6 12:25 AM (59.22.xxx.209)이상 한거죠
남편의 괜한 추근덕 인것같기도하고요
부하직원이라서 어쩔수없이 받아줄수도 있겠죠
남편한테 간접적으로 경고를 주고싶습니다
사실 꽤 여러날 고민했는데.. 기분나쁘다고
사실대로 말한다면
폰을 몰래본것을 더 추궁할겁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하고요4. 오피스와이프일까요
'16.4.6 2:14 AM (175.113.xxx.90)증거가 없는 한
자연스럽게 대화중 내가 그 직원을 알고있다라는 뉘앙스를 흘리며 남편이 선을 넘지 않는 예의를 지켜주길 바랄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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