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 너무 물건 쌓는 앞집

취미?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6-04-04 16:01:56
앞집 부부가 부부교사예요
교사답게 교양있고 외모도 좋고 다 좋은데
부인이 새댁이라 아기 둘을 낳고 기르면서 육아휴직하고 있는데
취미가 쇼핑인지 정말 많이 사들이네요
쿠팡도 이 집 땜에 알았어요
얼마나 사 들이는지 거의 매일 집앞이 허리깨까지 물건이 쌓여요.그까진 이해하겠는데 빈 박스등을 우리집 쪽으로 쌓으니 지저분하고
정신이 없네요
미운 사람들은 아닌데 너무 심하니 치워달라말하고 싶은데
혹시 기분 나빠할까봐 좀 신경은 쓰이는데
그래도 말해야 하겠죠
너무 미관도 헤치고 지저분하네요.
IP : 39.7.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소
    '16.4.4 4:12 PM (1.224.xxx.99)

    관리실에 말하세요...
    얼굴대고 말하기 뻘쭘하잖아요
    그라만 박스라서 다행입니다.
    정신 이상한 중년아줌마는 밖에다가 재활용쓰레기박스를 놓고 재활용 쓰레기들을 쌓아놓고 있었어요.
    바퀴벌레 큰게 왔다갔다...우엑...냄새...

    어떤 애기엄마는 쓰레기봉투를 집 앞에놓고 쓰는데..물이 질질나오고 벌레들이 알까서 애벌레들이 우글우글하고...미칠뻔 했어요. 우리집이 끝집이라서 그 집앞을 통과해야하는데 이건 진짜 호러 였었어요.
    벨 누르고 이러지말라...했더니 뜨악하게 쳐다보더군요. 몰랐다는듯이. 시침뚝.

    어떤 앞집 아줌은 물청소 하느라 집집마다 물건 들여놓으라는데 멀쩡한 자전거 안들여놓고 내가 들여놓으라하니 시침뚝 우리집거 아니에요...다 끝난 다음에 그집거 아니냐 했더만 ,,,눈을 독사처럼 부라리면서 네우리집건데요 왜요? 요렇게 두말을 합디다.

    원글님 그여자 제정신 아닐겁니다. 애기 엄마라도 제정신있는 사람은 집 밖에까지 물건 쌓아놓고 살지 않아요. 약간 정신이 맛 간 여자에요....

  • 2. .......
    '16.4.4 4:33 PM (112.169.xxx.211)

    저희 옆집은...재활용은 애교이고...음식물쓰레기도 내놔요...-_- 이제 더워지는데..걱정입니다....

  • 3. ...
    '16.4.4 5: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말하세요.
    이웃 불편은 차치하더라도 소방법 위반으로 벌금 물어야된다고 강하게 말해야 됩니다. 예의, 공중도덕 안 통하는 사람에겐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고발, 벌금)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 4. ㄷㅅᆞ
    '16.4.4 5:48 PM (175.223.xxx.130)

    저는 나 사진 찍고있다 들리게 티 내면서
    물건 볼 때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두 달여만에 치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67 2층하고 탑층하고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전세집 2016/04/04 1,662
544966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음식 2016/04/04 419
544965 송중기가 모가멋있냐고해서 저도 강동원 대체어디가멋있다는건지 55 별루 2016/04/04 5,884
544964 부동산 복비 너무 비싸지 않나요? 24 ... 2016/04/04 5,644
544963 나름 엄청 꾸몄는데.. 10 봄이라.. 2016/04/04 4,347
544962 소득없는 사람이 담보대출끼고 집을 사면요 9 2016/04/04 2,325
544961 초1 초2 남아 두신 분들 도와주세요~ 3 safari.. 2016/04/04 1,111
544960 자궁근종 상담 받았고.. 결정 했어요 ^^ 13 챠우깅 2016/04/04 4,819
544959 화장실 변기 청소 꺠긋히 씻는 노하우? 8 2016/04/04 4,911
544958 예원학교 준비 9 무명 2016/04/04 7,489
544957 미역국 육수, 멸치다시 해물믹스 괜찮을까요? 1 미역 2016/04/04 1,146
544956 자유경제원, '이승만 시 공모전' 수상작 취소 해프닝 14 세우실 2016/04/04 3,124
544955 150~165사이즈 칠부내복과 배기바지 살 곳 알려주세요 1 옷사기 2016/04/04 780
544954 매일 산에 가시는분. . .몇시간 정도 소비하시나요? 8 . . . 2016/04/04 1,633
544953 레이저프린터기 추천좀 부탁해요.. 두리 2016/04/04 753
544952 멘탈붕괴시키는 분이 만나자고 한다면? 8 ㅠㅠ 2016/04/04 2,056
544951 직장다니며 운동하려니...흑... 11 비실비실 2016/04/04 3,132
544950 강남 비싼 동네 사는데 차가 없는 여자 41 ... 2016/04/04 22,064
544949 남편과 싸우고 가방사려는데 이거 어떤가요.. 20 ,, 2016/04/04 5,397
544948 유럽 단맛과 한국 단맛 44 설탕 2016/04/04 6,678
544947 곧 결혼기념일인데 집에서 만들어 먹고싶은데 메뉴추천좀 부탁드릴께.. 8 음냐~ 2016/04/04 1,236
544946 김냉에 넣어둔 파프리카가 얼었어요 2 우째 2016/04/04 2,697
544945 경찰관과 다운증후군 아들 숨진 채 발견 13 에고 2016/04/04 7,165
544944 폐경 된지 15년짼데 ... 5 검색 2016/04/04 5,617
544943 띠어리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즈좀 봐주세요! 2 냐옹야옹 2016/04/04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