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만든 오징어볶음이 질긴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6-04-04 15:41:09
간단하게 하는데요

오징어에 올리브유만 넣고 볶다가, 물과 야채를 추가로 넣고 볶다가, 간장만 쳐요..

예전에 똑같이 하면서 물 추가로 안넣고 올리브유로만 계속 볶았을땐 오징어가 안질겼어요
근데 그땐 수분이 조금밖에 없으니 너무 쫄아서 나중엔 타길래, 이번에 중간에 물을 추가로 넣은건데 그랬더니 오징어가 넘 질기네요..

원인이 뭘까요? 물 넣은 타이밍이 문제인가요?
IP : 175.223.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3:44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너무 오래 볶아서요...

    오징어 볶을 때 순서가 기름에 야채 볶다가 오징어 넣고 살짝 볶아야 해요.

  • 2. 삼산댁
    '16.4.4 3:47 PM (59.11.xxx.51)

    오징어는 나중에 넣고 살짝...야채미리볶은후

  • 3.
    '16.4.4 3:48 PM (175.204.xxx.174)

    제 생각에도 볶는 시간이 너무 길었던듯해요.
    시간이 지체되다보니 양념이 타고 그러다보니 물까지 추가하고...
    차라리 센불에 야채먼저 슬쩍 볶다가 오징어랑 양념 한꺼번에 넣고
    오징어가 익을정도로만 볶으세요~
    마지막 불끄고 참기름 쬐끔..

  • 4. ...
    '16.4.4 3:57 PM (119.197.xxx.61)

    야채 먼저 오징어는 나중에 휘리릭 그리고 센불이여야하구요

  • 5. 오래볶아서요
    '16.4.4 4:11 PM (175.223.xxx.164)

    저 그래서 남은 오징어볶음 질겨질까봐 걍 두고먹어요.
    (지금 오징어볶음 먹는중;;)

  • 6. ..
    '16.4.4 4:39 PM (175.223.xxx.198)

    조언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야채먼저 볶고 오징어랑 간장 넣어 센불에서 볶았더니
    확실히 어제보다 덜 질겨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이렇게 하니까 또 야채랑 오징어에서 나온 얼마안된 물이 다 쫄아들어서 수분끼가 하나도 없이 팍팍한데요
    중간에 물을 넣어줘야 하나요?

  • 7. ...
    '16.4.4 4:54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오징어 볶음 하다보면 채소와 오징어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물 없이 요리하는 게 오히려 어려운데
    원글님은 어떻게 하기에 수분기가 하나도 없이 팍팍한지 이상하네요...

  • 8. ..
    '16.4.4 5:14 PM (175.223.xxx.198)

    그러게요 다른사람들이 한거 보면 촉촉히 수분끼가 있던데 제껀 왜 다 쫄아들어 수분기 하나 없이 퍽퍽한지 ㅜㅜ

    걍 센불에 야채넣고 올리브유 넣고 볶다가, 야채 숨 죽을때쯤 오징어 넣고 볶다가 간장 넣어서 조금 더 볶고 끝이거든요..
    야채양이 너무 적은게 원인일까요?
    원래 오징러볶음 할때 따로 물 안넣어도 국물 좀 있고 촉촉하나요?

  • 9. ja
    '16.4.4 5:16 PM (223.62.xxx.40)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으면 안타고 물생겨요
    센불에서 안해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470 비포 선셋에 이어 비포 미드나잇 다시 봤는데, 제가 보이네요. .. 5 빈틈 2016/04/12 1,892
547469 선거 홍보 전화인줄 알았더니 중요한 사람 전화 1 우씨 2016/04/12 618
547468 아이가 사진을 못찍게 해요 11 추억인데 2016/04/12 1,847
547467 미드 데어데블 넷플렉스 2016/04/12 1,240
547466 요즘 스맛폰 1 궁금맘 2016/04/12 481
547465 성공의 법칙 3 아이사완 2016/04/12 1,295
547464 합격자조작하러 정부청사 침입한 사람이 너무너무 불쌍하다는데요 15 냉혈한?? 2016/04/12 4,825
547463 대선에 꼭 출마하세요. 잉~ 7 광주서구 2016/04/12 833
547462 피클이 싱거워요 ㅡ 응급처치 알려주세요 6 피클 2016/04/12 2,566
547461 운전경력 오래되고, 자동차 여러개 운전해 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16 리빙 2016/04/12 2,520
547460 엄마가 담가주신 고추장에 곰팡이가 자꾸 생겨요. 6 고추장 2016/04/12 1,695
547459 저런 차 끌고 골프 다님 니엄마보다 이쁜 여자가 줄을 설텐데. 24 페라리 2016/04/12 5,706
547458 굴비 먹어도 될까요? 4 굴비 2016/04/12 1,210
547457 남여 인연에 대한 욕심. 마음을 비워야 5 ㅇㅇㅇ 2016/04/12 3,111
547456 기질이 느린 어른. 바꿔보신분있나요? 5 00 2016/04/12 1,154
547455 초2남아 도움필요해요 2 곧부자 2016/04/12 823
547454 베이글 싸게 파는곳은 어디인가요? 7 .. 2016/04/12 2,361
547453 선배맘님들~! 고1 국어 첫 중간고사 팁 좀 주세요~~ 1 국어 2016/04/12 973
547452 이런 남자친구 결혼해도 될까요? 13 미혼싱글 2016/04/12 5,499
547451 잠 못 이루시는 분들, 4-7-8 숨쉬기 들어보셨나요? 13 불면 2016/04/12 1,887
547450 그럼 딸은 결혼하면 다시 엄마한테 살가워지나요? 6 자식이 뭔지.. 2016/04/12 1,506
547449 집에 데스크탑 없애도 될까요? 7 감사 2016/04/12 1,666
547448 우리동네는 야권 강세 동네인데 누구 뽑나요.. 10 ㅇㅇㅇ 2016/04/12 792
547447 국가부채 1300조 육박 , 노무현이후 1000조원 더 늘어난.. 1 1인당3천만.. 2016/04/12 725
547446 진짜 맘을 내려놓아야 인연이 나타날까요. 7 ㅇㅇ 2016/04/12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