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잇는 사람은 보약은 절대 먹으면 안될까요?

... 조회수 : 6,599
작성일 : 2016-04-02 21:42:57

몸이 많이 약한 편이에요

거기다 혼자 독립해서 몇년 살았더니 먹는것도 아무래도 부실하고 해서 인지

체력이 더 아좋아 졌네요

예전엔 홍삼도 사먹고 보약도 해먹고 그랬는데

작년에 검사에서 근종이 있다는 말 듣고 못먹었어요

먹으면 더 커진다는 말을 들어서요

요즘 일이 많고 힘들어서 인지 더 힘들어요..ㅠㅠ

 체력이 많이 약해졋고요

근종 있는 사람은 보약 홍삼 인삼 이런거 절대 못먹나요?

너무 힘드네요 요즘

IP : 221.147.xxx.1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 9:4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 갔더니 의사가 혹시 홍삼 먹냐고 묻더군요. 먹지 말라고요.
    이유는 원글님이 쓰셨고요.

  • 2. ^^
    '16.4.2 10:07 PM (220.85.xxx.249)

    홍삼은 홀몬제 역할을 해서 먹지 말라는거라고 해요.
    인삼도 마찬가지일거고
    보약은 한의원에서 상태 이야기하고
    진맥해서 지어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3. 저도
    '16.4.2 10:10 PM (219.251.xxx.231)

    자궁근종 았지만 한약 먹고서 과다 월경 줄고 여러모로 좋아졌어요.
    우리 한의학 훌륭합니다. 부디 양의사들 말만 맹신하지 마세요.

  • 4. 맞아요
    '16.4.2 10:13 PM (112.152.xxx.96)

    보할려는건데 혹이 먹고 커진다고 ..

  • 5. ㅇㅇ
    '16.4.2 10:24 PM (14.47.xxx.144)

    드실건 드셔야하지 않을까요?
    이러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시면 어쩌시려구요.
    체력 떨어지면 삶의 질도 떨어집니다

  • 6. ..
    '16.4.2 10:3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홍삼액을 물에 타서 페트병에 넣어 직장에서 물 대신 매일 1년간 마시고 근종 자궁내막증 수술했어요.

  • 7. 퓨쳐
    '16.4.2 10:37 PM (223.62.xxx.144)

    암이 왜 무섭냐하면 몸으로 가야할 양분을 가로막고, 비대해지면서 점점 더 왜곡된 지시체계를 몸에 보내 무서운겁니다. 좋은 것이 들어오면 먼저 암세포가 가로채고 그래도 남은 것이 있으면 몸으로 보내죠.(암 발견의 많은 예가 별 증상 없는대도, 예전처럼 잘 먹는대도 살이 쭉쭉 빠진다 입니다)

    암과 근종의 다른 점은 다른 장기로 퍼질 수 있는 조직력을 선으로 하느냐, 점령한 장기를 초토화하는 것을 선으로 두느냐 그차이 뿐입니다.

    근종은 다른 장기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 번져 나가지 않을 뿐, 왕성한 식욕으로 자궁혈관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피를 영양분 삼아 확장합니다.

    보약 먹어 영양가 많아진 혈액은 일차로 생태학적인 특질로 자궁에 먼저 도달해서 근종 확장에 기운 씁니다. 많은 혈액을 사용하기위해 뚫어논 루트는 생리때 과다출혈을 일으킵니다. 그로인해 빈혈,빈맥, 심근경새,두뇌활동저하, 식욕부진은 반 드 시 따라올 부록입니다.

  • 8. ..
    '16.4.2 10:38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홍삼액을 물에 타서 페트병에 넣어 직장에서 물 대신 매일 1년간 마시고 근종 자궁내막증 수술했어요.
    근종수술 해도 되고 체력이 더 중요하시면 드세요.

  • 9. ..
    '16.4.2 10:39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홍삼액을 물에 타서 페트병에 넣어 직장에서 물 대신 매일 1년간 마시고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세트로 수술했어요.
    근종수술 해도 되고 체력이 더 중요하시면 드세요.

  • 10. . . .
    '16.4.2 10:43 PM (125.185.xxx.178)

    근종있으시면 수술하면 좋지 않나요?
    그게 있으면 되게 피곤하다던데요.
    수술하고나서 드시면 되죠.

  • 11.
    '16.4.2 11:18 PM (180.224.xxx.91)

    임신 잘되라 보약 먹고 근종 커지고 보약 중단했어요.

  • 12. ....
    '16.4.2 11:28 PM (59.23.xxx.239)

    저도 홍삼 매니아였는데 근종생겨 수술후 딱 끊었어요

  • 13. 혹 키운 사람...ㅠㅠ
    '16.4.2 11:39 PM (210.123.xxx.111)

    위에 다른 분도 쓰셨듯이 혹 키워요...

    저 난소난종 4cm를 2달만에 한약먹고 12cm까지 키운 사람이에요.

    한약은 한약대로 먹고 치료는 치료대로 하고

    한의학을 전에는 무조건 맹신했는데 혹 같은 종류는 한의학으로 치유하기가 힘들대요.

    암이나 난소난종이나 근종 같은 그런류~~

    일단 수술이 끝난후 봄을 보하는 것은 괜찮은거 같아요. 하지만 혹이 있다는 것을 안 상태에서는

    전 말리고 싶네요.

  • 14. ㅡㅡ
    '16.4.2 11:41 PM (183.99.xxx.190)

    큰일났네.
    일년이 지나도록 홍삼을 계속 먹었는데
    어째요?ㅠ

  • 15. 땅콩1
    '16.4.3 7:09 AM (1.229.xxx.209) - 삭제된댓글

    베리종류는 괜찮은건가요?
    전 아로니아를 1년가까이 먹고있는데 최근에 5센티 근종이 발견됐어요
    의사쌤은 왜 이런얘기도 안해주는지,, 이제 알았네요

  • 16.
    '16.4.3 8:57 AM (223.62.xxx.112)

    헐! 베리류도 그럴까요?
    아로니아가 호르몬 영향에 관계 있을까요?
    근종 있는데 아로니아 드셔 보신 분?

  • 17.
    '16.4.3 9:09 AM (223.62.xxx.112)

    제가 다시 찾아보니 베리류는 근종 예방에 좋고 아로니아는 예방뿐 아니라 자궁 근종에도 좋다고 나와 있네요.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여러모로 좋다네요.

  • 18. ...
    '16.4.3 9:14 AM (121.183.xxx.111)

    보약말고 자궁근종 치료용 한약을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자궁내막증으로 난소에 혹이 점점 커졌었는데 한약 3재먹으니까
    줄어들더라구요 . 더 먹으면 없어졌을지 모르겠는데 맘이급해서 수술했어요.

  • 19. ...
    '16.4.3 9:41 AM (223.62.xxx.38)

    자궁근종에 보약은 금물

  • 20. 노노
    '16.4.3 10:21 AM (223.62.xxx.31)

    절대로 한약 먹으면 안돼요.
    한의학 대단하다구요? 침은 인정해요.
    예전에 남자친구 우리나라 최고한의대 나왔는데
    같이 고기먹다가 체하거나 힘을 너무 많이 써서 다리가
    후들거릴때 침을 맞으니 그 증상이 확 나아진걸 경험하고
    나니 좋더라구요.
    그런데 한약은 저 근종때문에 생리통에.. 양이 너무 많아서
    빈혈까지 있어 힘들어할때 한약 지어줘서 먹었다가 2센티에서
    6센티로 키웠다는거~~~ 절대 드시지 마세요.

  • 21.
    '16.4.3 10:53 AM (61.85.xxx.232)

    비타민은 상관없나요?
    걱정되네요

  • 22. 지나기다
    '16.4.3 11:18 AM (115.140.xxx.111) - 삭제된댓글

    가족중 양성혹이 커서 수술했는데 엄마입장에서 볼때 어릴때부터 홍삼 많이 먹였어요 ㅡ원인을 찾다보니 그게 딱 이유로 생각나요ㅡ무지했어요ㅡ여성호르몬 많은 칡 석류 콩등 보약류 안먹이는게 좋다로 결론 ㅡ제생각

  • 23.
    '16.4.3 12:23 PM (221.148.xxx.235) - 삭제된댓글

    근종 있는거 얘기하고 드시면 될텐데요
    저도 있는데 한약 5개월 먹을일있었고 사이즈 변화 전혀 없어요 필요하면 드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03 커피가 안내려져요 4 2016/04/10 890
546702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데이트 폭력 8 짜증나 2016/04/10 4,071
546701 층간소음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6 ㅎㅎㅎ 2016/04/10 1,139
546700 구아바잎 끓인물 4 건강 2016/04/10 1,220
546699 전 제 조건도 제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34 이상해? 2016/04/10 8,021
546698 2박 3일로 오사카/교토/나라 일부 관광하기는 어려울까요? 6 여행자 2016/04/10 1,561
546697 고딩 아들 - 방귀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해요 ㅠㅠ 11 소화 2016/04/10 4,292
546696 재혼, 양가형제들 식당서 제가 무슨옷을 입어야 할까요? 10 ... 2016/04/10 2,740
546695 원래 남자친구/남편이 자신의 부모님과 닮은사람인가요? 1 dsd 2016/04/10 956
546694 82쿡 회원님 여러분 82쿡 말고 또 다른 재미있는 9 222222.. 2016/04/10 2,471
546693 정우성이 잘생긴줄을 모른다면 42 ㅇㅇ 2016/04/10 8,058
546692 물린부분이 넓적하게 부푸는 벌레가 뭔가요 ? 3 벌레 2016/04/10 1,275
546691 입천장에 조그만 돌기가 생겨서 아픈데 왜 그런가요 따끔 2016/04/10 3,477
546690 춘천가는길 문재인님과 악수했네요 3 해피라이프 2016/04/10 1,152
546689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934
546688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455
546687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917
546686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96
546685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304
546684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928
546683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93
546682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94
546681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265
546680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60
546679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