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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아들이다 받아드리다 왜 구분못하나요?

aaaa 조회수 : 5,764
작성일 : 2016-04-01 09:28:40

정말 이해안가요

저런거 다 중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우는거 아닌가요?

받아들이다를 받아드리다로 쓰는경우도 허다하고

다르다 틀리다 구분못해서 혼용하고

여기에 그런사람들 많네요

IP : 117.131.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6.4.1 9:30 AM (77.99.xxx.126)

    제 말이요.
    인터넷 하면서 정말 깜짝 깜짝 놀랍니다
    기본적인 맞춤법을 몰라도 너무들 모르신다는..
    받아들이다와 받아드리다가 어렵나요? 초등학교 때 배운 것 같은데..
    그리고 책 많이 읽다보면 정확하게 구분 되는데 말이죠.

    최근 여기서 본 참신?한 맞춤법.
    냄세,한 목음,결혼 정년기...

    뭐라 할 말이 없네요..ㅋㅋ

  • 2. Uit
    '16.4.1 9:44 AM (114.204.xxx.75)

    사실이 드러나다,얼굴빛에 드러나다
    이것도
    들어나다로 쓰시는 분
    너무 많아요.
    아기를 낳다
    감기가 낫다
    이것도 많이 틀리시더군요

  • 3. ㅡㅡ
    '16.4.1 9:46 AM (183.99.xxx.161)

    아기를 낫다 는 차라리 애교수준
    아기를 놓다도 많아요

  • 4. ...
    '16.4.1 9:50 AM (119.67.xxx.194)

    183.99 님
    아이를 놓다 라는 말은 틀린 거 아니예요.
    그렇게 쓰기도 합니다.

  • 5. ...
    '16.4.1 9:51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맞춤법에 민감한 편인데
    여기처럼 일일이 지적하는 곳은 또 못봤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쪽에 신경 안쓰는 사람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말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 6. 저는
    '16.4.1 9:52 AM (175.223.xxx.29)

    ~게요 ~께요 가 잘 구분이 안돼요.
    설명해 주실분..ㅠㅠ

  • 7. ....
    '16.4.1 9:57 AM (183.99.xxx.161)

    119.67님
    아기를 놓다 가
    출산하다의 의미로 맞는 표현이라구요?

  • 8. ㅠㅠ
    '16.4.1 10:31 AM (122.153.xxx.162)

    맞춤법얘기만 나오면 파르르~~ 대충 넘어가라......
    다들 고쳐서 바르게 사용하면 올바른 우리나라말 되는거 아닌가요...참 이해가 안가요

    드러나다
    들어나다........도 구분하는 사람 별로 없고

    얼마전엔 (..............대충 훌터서....써볼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글 쓴이에게
    '16.4.1 10:46 AM (1.11.xxx.187)

    바로 밑에 댓글로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하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
    본인은 맞다고 썼지만... 그 사람의 교육 정도나 실력이 보통이하인 경우... 상처가 될까해서요

    그런데 이렇게 따로 장을 만들어서 이야기 하는 건 괜찮다고 봐요
    내나라 내 말인데 정확하게 써야지요
    영어 단어 틀리는 건 덜 부끄러워도 기본적인 맞춤법(ㅔ와 ㅐ는 사실 좀 어려워용) 을 너무 틀리는 건
    참기가 저도 좀 힘들더군요
    사람이 너무 공부를 못했나... 이런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어요

  • 10. ...
    '16.4.1 11:11 AM (121.140.xxx.244) - 삭제된댓글

    전 부치다, 택배 부치다를
    전 붙이다, 택배 붙이다로 쓰는 사람도 넘 많아요
    친구가 택배를 붙인다길래
    답장으로 아 그럼 언제 부치러 가냐고 되물으면서 바르게 말해줬는데도
    끝까지 택배 붙인다그래서 잘 붙이라 그랬네요
    전은 후라이팬에 붙여서 먹으면 되나용ㅋㅋ

  • 11. ..
    '16.4.1 11:13 AM (210.205.xxx.40)

    한문으로 일러 줬는데도 끝까지 쇄뇌...세뇌라구요.. 그리고 풍지박살.ㅋㅋㅋ 이건 복걸복 이후 다 고친걸로아는데 아직도..

  • 12. ㅡㅡ
    '16.4.1 11:19 AM (114.204.xxx.75)

    "께요"ㅡ예전 표기법
    「게요」만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기를 낫다 이렇게 쓰시는 분 말고
    감기가 낳다,낳아서
    이렇게 쓰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말씀드린 거였어요.

  • 13. 82에서
    '16.4.1 12:09 PM (223.62.xxx.108)

    징혁도 봤어요 ㅋㅋㅋㅌ

  • 14. 아기를 놓다는 틀린말
    '16.4.1 12:27 PM (175.117.xxx.164)

    사투리는 말할때는 용인되지만
    표기할때 표준어로 해야죠.
    대본이나 문학작품 아닌바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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