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트라이트 보고나니 맘이 무겁네요

...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6-03-29 11:24:30
성직자들이 모두 같진 않겠지만
일부 목사들이 그렇듯이.....
그래도 사제들인데 어떻게 보호해 줘야할
어린 아이들 그것도 가정환경이 불우하거나 편부모,장애아들
그런 아이들만 골라서 성추행,강간을 하는건지....
목사들은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고 교회에서 파면당하지만
사제들은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권력에 의해서 숨겨져왔다는게 그리고
파면이 아닌 다른 구역에서 다시 성직자 행세를 하는지....
제가 부모라면 성당에 아이 혼자만 보내지 못할것 같아요
너무도 많은 사제들이 교황까지 .... 정말 영화를 보고 이렇게 기분이 다운되는건 첨이네요
IP : 211.243.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9 11:30 AM (219.251.xxx.231)

    종교계도 하나의 사회이니까요.
    그런데 목사들이 무슨 교회에서 파면을 당하나요? 조용기나 기타 재벌 목사들 잘 만 살던데요.

    도리어 저는 카톨릭이 은폐에 능할거라 봅니다.종교개혁때 된통 당했으니까요.구조상 그리 변했을 거에요.

    남미 어느 수녀원에 지진이 나서 땅이 깊이 갈라진 걸 보고 사람들이 경악했다지요.
    영아 사체 수백구가 드러나서요.

    불교계도 그렇고 종교계 인사중 정말 교주의 가르침 제대로 따르고 성직자답게 사는 사람은 반 수도 안되는 듯 해요.

  • 2. ...
    '16.3.29 11:37 AM (211.243.xxx.41)

    그래도 목사들은 수치를 당하고 교인이 떠나고 힘든 과정을 공개적으로 들어나지만
    사제는 그런게 없어요 전 그래서 윗님글처럼 영아 사체 얘기도 들어봤지만 헛소문으로 생각했고
    한 도시에서 90명의 사제가 오랜시간동안 아동만 성폭행을 한것도 문제지만
    그 보다 더 무서운건 그 아이들이 사제를 하나님으로 생각했다는거 그게 더 큰 죄인것 같아요
    그 공포를 어찌 다 감당했는지...

  • 3.
    '16.3.29 11:44 AM (219.240.xxx.140)

    저도 봤어요. 카톨릭계에서 이일에 대해 언급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보니까 구조적이고 사제들이 뭔가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뭔가 그런 사랑방식이 당연한것처럼 느끼는 모습을 보여줘서 충격이었어요.
    사실 여자도 평생 혼자면 욕구불만 생기는데
    혈기왕성할때부터 혼자인 남자들에게 거의 불가능을 요구하는거죠. 자연스러운게 좋은거같아요
    근데 다 동성애라 더 충격이었어요 왜 그렇까요

  • 4. ...
    '16.3.29 11:50 AM (211.243.xxx.41)

    그렇게 욕먹는 교회 목사들도 술,담배를 금지하는데
    몸을 정결케할 사제가 ,술,담배를하니 그것부터가 문제인듯....

  • 5. 목사들은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고 교회에서 파면당하지만
    '16.3.29 12:11 PM (203.247.xxx.210)

    무슨 얘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576 딱 백만원 생기면 뭐 하실래요? 19 음~~~^^.. 2016/04/17 4,369
549575 더운곳으로 골프여행가시는 60대 부부 선물 추천해주세요. 2 oo 2016/04/17 820
549574 턱에 보톡스 맞으면 효과가 언제까지 가나요? 3 ㅇㅇ 2016/04/17 2,460
549573 에스프레소 추출 질문~ 2 2016/04/17 737
549572 선거판에 애들먹거리와 교육 건들면 거의 낙선하네요 1 2016/04/17 724
549571 신경림의 시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3 성우 김상현.. 2016/04/17 1,197
549570 방콕 자유여행시 레이트 체크아웃요 15 방콕 2016/04/17 4,210
549569 나도 친노입니다 58 커밍아웃 2016/04/17 2,981
549568 국산 생닭발 서울 어디서 파나요? 3 choco 2016/04/17 2,017
549567 4살 남자애 훈육방법 8 2016/04/17 1,848
549566 공부 많이 하셨던 분들, 공부할 때 애정한 아이템이 무엇이었나요.. 11 홍두아가씨 2016/04/17 4,121
549565 가해 엄마가 적반하장 행동을 해요 15 a 2016/04/17 5,629
549564 안철수 “최소 20석 최대 40석 목표…기대 못 미칠 시 책임질.. 19 음해그만. 2016/04/17 2,593
549563 세월호, 박성호군 어머님 2년 전 정혜숙씨 인터뷰... 1 ... 2016/04/17 1,487
549562 어제 남편 친구 얘기 듣고 많이 울었어요... 17 슬퍼요 2016/04/17 14,056
549561 꿈이 늘 불쾌해요.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7 ... 2016/04/17 2,981
549560 문재인 숨겨진 이야기 8 ... 2016/04/17 3,526
549559 개밥주는 남자 보다가 눈물 찔끔 ㅠㅠ 6 칙칙폭폭 2016/04/17 3,778
549558 집에 TV 2대이신분들은 셋탑박스도 2대 하셨나요 11 터울진 애.. 2016/04/17 12,284
549557 갤럭시 s1 아직 쓰고 있는 분 계세요? 2 살까요? 2016/04/17 715
549556 아이 아빠에게 주고 이혼하신분들.. 살아지시던가요..? 13 ... 2016/04/17 7,908
549555 며칠 정도면 덜 먹어도 배가 덜 고프다는 느낌이 올까요? 3 .... 2016/04/17 1,345
549554 2012 대선 당시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는 중 5 2012 2016/04/17 1,011
549553 '이거 먹으면 몸이 바로 반응한다' 하는 음식 있으세요? 165 음식 2016/04/17 25,954
549552 직장내 말 짧게 하는 여직원 3 30 중반녀.. 2016/04/17 3,002